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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구제역’ 확산을 막아라!

5월 청정국 인증 앞두고 또 다른 악재 진압에 총력

지난 1월 북한 평양시와 황해북도 지역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하고 3월에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농협은 공동방제단과 자체 방역차량을 총동원하여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우리나라의 ‘구제역청정국 인증’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접경지대 전 농가에 대한 구제역백신 접종(O, A, Asia 1형 3가백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육지에서 50km까지 공기로 전파 할 수 있어 DMZ 부근 우리나라 축산농가들이 매우 위험한 일촉즉발의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농협은 최근 강원도 양구군 남면 양구목장에서 휴전선 인접지역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와 구제역백신 접종 100% 추진 등을 위해 춘천철원축협과 합동으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소독 및 구제역백신접종 등 방역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010~11년 겨울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전파되어 3조2천억원 가량의 재정피해를 일으킨 만큼 다시는 구제역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고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북한과 같이 구제역이 발생되었을 것”이라며 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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