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의 농업 핵심과제인 '식량주권' 문제해결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10일 대통령실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 주요내용이다. 다음은 정황근 장관이 직접 밝힌 대통령실 업무보고 주요 내용 전문이다. [농식품부 대통령실 업무보고 주요내용 전문] 안녕하십니까?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입니다. 10일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첫 번째 대통령 업무보고 주요 내용에 대해서 브리핑을 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보고할 내용은 역점을 두어서 추진할 5개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해서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첫 번째, 지금 우리 물가가 우리 국민들 전체적으로 현안이기 때문에 하반기 물가안정, 특히 농식품 물가안정에 대해서 보고를 드릴 거고, 두 번째는 지금 우리 윤석열정부에서 농업 분야 핵심과제로 돼 있는 식량 주권 문제 그리고 세 번째, 우리 청년농을 포함을 해서 우리 농업의 미래성장산업과 그리고 네 번째는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 조성과 관련된 부분, 그리고 다섯 번째, 동물보호와 관련된 과제, 이렇게 5개를 선정했고요. 하반기 농식품 물가안정과 관련해서 그야말로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저희가 볼 때는 아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은 추석을 정점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6월 2일(목)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하여 농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양옥희 농민의길 상임대표,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등 전체 37개 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하여 정 장관과 ‘새 정부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주요 농업통상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디지털전환 등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전 세계적 공급망 불안 등 외부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을 과감히 혁신하여 농식품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농업인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시급한 현안은 농업계와 긴밀하게 충분히 소통하면서 이해를 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