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5월 2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농어업인과 함께한 20년, 농어업정책금융의 미래를 펼쳐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2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금원의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농금원의 역할과 함께 농어업정책금융 미래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新경영전략체계를 선포하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최흥식 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세종대 민승규 석좌교수 등 초청 인사들과 정부기관,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농어업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하는데 일익이 되도록 현장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 나은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졌다. 장태평 위원장은 20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농어업의 기술혁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11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AFTER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과학기술대전은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2017년 이후 6년 만의 대면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04개의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이 240개 부스로 참여해 농식품 분야의 우수 연구 성과와 기술·제품을 전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후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과학기술이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식품 분야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의 노력을 키워드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한국 농식품산업을 첨단 기술과 결합한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