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복숭아 신품종 보급 확산에 구슬땀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사진)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사진)은 11월 7일 의성군 가음면 가산2길 15(명아농장, 대표 김영인) 복숭아 농장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영주) 금성지소에서 ‘수출용 신품종 복숭아 보급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품종 복숭아의 확대보급으로 복숭아 산업 활성화를 위하며 기획된 이번 현장간담회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하 복숭아수출지원단, 단장 윤해근, 영남대학교 교수)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복숭아재배농가, 경북통상 및 농촌진흥청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 가음면에 위치한 ‘명아농장’ 복숭아 포장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 천도복숭아 ‘옐로드림’의 품종특성과 재배사례를 소개(농촌진흥청, 김성종 연구관)하고, 이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금성지소로 자리를 옮겨 고품질 복숭아 신품종 저변확대를 위한 재배 매뉴얼 확립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유통과 수출을 확대할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소개한 ‘엘로드림’은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로 지난해부터 시장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시지 않은 달콤한 천도 ▴씻어서 바로 먹는 달콤함을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