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권일)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농어촌공간 개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중 사장과 권일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 계획과 관리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농어촌공간 개편 관련 연구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토론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연구와 교류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공사와 국토·도시계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학회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농촌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농어민과 국민을 위한 삶터, 일터, 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공사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학회의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농업 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모집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농업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환경의 변화가 커지면서 데이터 기반 농업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스마트농업은 온도·습도·이산화탄소 농도 등 작물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생육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첨단 농업 방식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 과정을 효율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작물 재배 기술 기업을 비롯해 스마트팜 기자재 개발 기업, 농업용 인공지능(AI) 설루션 기업, 생육 환경 제어 시스템 기업, 농업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 등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평가는 기술 혁신성, 기술 도입과 확산 성과,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산업 파급효과도 함께 고려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지정과 함께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기존 농산물 재배·가공·유통 중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전략작물 활용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작물(밀·콩)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산밀과 국산콩 품목 사업자 2차 모집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이란 수입에 주로 의존하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작물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밀·콩이 있다. 이번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전략작물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개발부터 판매 및 수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 연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전략작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자 하는 식품 제조업체, 외식업체, 농업법인 등이다. 단일 업체가 신청하는 ‘일반형’은 최대 3억 원, 유통사 컨소시엄 등이 신청하는 ‘기획형’은 최대 5억 원까지 정산금액으로 인정되며, 집행한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여건에 따라 필요한 항목으로 예산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원재료비 ▲제품개발비 ▲포장 패키지 제작 ▲홍보·마케팅비 ▲수출관련 비용(박람회 참가, 현지 판촉) 등에 활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3월 27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종자 신청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의 재배 특성과
김동환 원장(농식품신유통연구원, 안양대학교 명예교수/사진)은 웹진 e신유통 제1077호를 통해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개선 및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농협 개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농협개혁추진단’을 구성해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농협 역시 자체적으로 ‘농협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조직 전반에 대한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환 원장은 이번 자료에서 농협중앙회 현행 지배구조의 구조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편 ▲경영 전문성 강화 ▲지주회사 및 자회사 운영 효율화 ▲경제사업 구조 개편 및 활성화 ▲외부 감독기능 강화 등 농협 조직 전반의 구조 개혁 방향을 제시하였다. 김동환 원장은 “현재 농협중앙회 지배구조는 선거 중심 구조로 인해 정치화와 권한 집중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유럽·일본 등과 같이 중앙회장을 조합장 직선제가 아닌 농협중앙회 이사회에서 호선 방식으로 선출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선거제도와 경영 구조를 동시에 개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회장은 대표성과 상징성을 중심으로 하고, 실제 경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관광지와 지역 대표 음식점을 중심으로 ‘식품안심업소’ 확대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케이 푸드(K-Food) 먹거리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 고유 음식과 케이 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제도의 중요성도 커졌다. 이에 해썹인증원은 관광객 방문이 많은 인기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했다. 또한, 음식점 등이 20개소 이상이면서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받은 업소의 비율이 3분의 2 이상인 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조성해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강원 영월 중앙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일대 음식점에 대해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확대해 지역 대표 향토음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영월 중앙시장은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으로 지역 축제와 관광 철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위생 수준을 높인 식품안전관리 강화 사례로 평가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심업소
대전노은도매시장 '하역문제'가 여전히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삐걱 거리고 있다.<본지 2월 13일자, 26일자 보도 참조/본지 유튜브동영상 참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중앙청과가 18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우선, 항운노조 횡포 중단과 불법에 대한 원상복구를 촉구하고 있다. 또, 항운노조의 불법을 수수방관 방치하고 있는 대전시의 무책임하고 무능행정 규탄과 함께 대전시의 농안법 준수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에서 대전중앙청과 송성철 회장은 "농안법대로 하면될 것을 대전시 너무 한다. 억울하고 분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그동안 중앙정부로부터 전국 도매시장 평가에서 최우수법인으로 수없이 선정되는 등 유통산업발전과 공영도매시장 발전에 큰 역활을 해오고 있다"면서 대전노은도매시장 문제 해결에 관계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며 분통섞인 호소를 하고 있다.▶다음에 계속보도 kenews.co.kr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가 2026년을 '식품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급변하는 국내외 규제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협회가 발표한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전략 방향인 △변화 대응을 통한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K-푸드 글로벌 도약 선도 △식품산업 친화 생태계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전년 대비 사업비를 약 14% 증액 편성하며 실질적인 산업 지원 체계를 공고히 했다. ■ 규제 리스크 최소화… GMO·당류 저감화 등 정책 대응 가속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규제환경 및 정책 선제적 대응'이다. 협회는 GMO 완전표시제 대응을 위해 산업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시 제정을 추진하고, 설탕·과다사용 입법 추진에 대비해 합리적인 정책 마련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표시판정 시스템의 전문성을 높여 업계의 행정처분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 대·중소 상생 및 ESG 경영 지원 확대 식품업계 내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도 강화한다. 중소·중견기업의 이사회 참여를 확대해 산업계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고, 최근 중요성이 커진 E
정부는 산업과 일상 전반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처(총괄), 산업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농식품부, 복지부, 기후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식약처 등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스프린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등 생활·산업과 밀접한 분야에서 단기간(1~2년) 내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기술 적용 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산업부 등 10개 부처에서 총 246개 AI 제품의 개발·출시를 지원한다. ’26년 AX 예산 2.4조원 중 단일 프로젝트로는 가장 큰 6,135억원이 투입되며, 제품 개발·출시 비용을 위한 출연·보조금 4,735 억원과 융자 1,400억원을 지원한다. ’27년에도 계속사업비 1,405억원을 지원하여 ’26~’27년 동안 총 7,5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AI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에 비해 생활·산업 현장 속 AX 속도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에 정부는 신속한 AX 지원을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기획처와 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은 3월 17일 충남 천안에 있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생산 현장을 찾아 연구 현황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사용 후 토양에 묻으면 수년 이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제품이다. 기존 멀칭필름과는 달리 회수하는 노동력이 들지 않아 농가 선호도가 높다. 이날 현장을 찾은 성제훈 원장은 “생분해성 멀칭필름이 기존 멀칭필름보다 강도나 신축성 등 물리적 특성이 약해 일부 필름은 작물 재배 기간 중 분해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라며 내구성과 생분해성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체, 대학과 협력해 내구성과 생분해성이 개선된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개발하고 있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삼중 구조로 여름용 제품은 조기 붕괴를 억제하고, 겨울용 제품은 생분해성이 향상된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시제품을 농가 현장에 적용해 사용 중 내구성, 사용 후 분해도, 작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 중이다. 성 원장은 “원래 목표한 대로 올해 출시 된다면 농가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환경 영향은 적은 새로운 생분해성 멀칭필름이 보급될 수 있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전북 진안군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작업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청취했다.<사진=농촌진흥청 kenews.co.kr>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하는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손을 잡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한우 개량 기반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팜스코는 16일,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한우 산업 발전 및 가축개량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팜스코 농가의 개량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전능력 평가자료 활용과 데이터 분석, 계획교배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실시간 데이터 공유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양 기관은 팜스코 농가의 개량관리를 위해 개체이력, 혈통정보,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Open API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연계 체계를 구축해 농가 현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향후에는 사양관리 및 출하 성적 데이터까지 연계해 생산성 분석과 사양관리 개선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팜스코 한우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사업 유전능력 정보를 활용해 우수 종축을 선발하고, 농가별 개량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공기관등의 공문서등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문체부 국어정책과 주체로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2024년부터 평가 대상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했다. 2025년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공공기관 331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별 누리집에 게시된 자료를 무작위 추출해 어려운 외국 글자 사용률을 확인하는 ‘용이성’과 어문 규범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정확성’을 평가했으며, 해썹인증원은 상위 20%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해썹인증원은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2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해썹인증원은 그동안 매월 9일을 ‘바른 언어 사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전문가 특강과 바른말 보도자료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 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한자어나 외국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고려비엔피, 코미팜 등 민간업체들과 손잡고 구제역 백신 상용화와 ASF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의 일환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최근 경북 김천에서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고려비엔피, 코미팜 등 국내 백신 개발을 주도하는 10개 주요 산업체가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서 산업계는 생물안전 3등급(BSL-3) 연구시설의 부족과 행정 절차에 따른 소요 기간 단축 등이 생산적으로 논의됐다. 검역본부는 ASF 백신 개발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후보 백신 선정의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최정록 검역본부장은 “국가재난형 질병이 동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정부와 산업체 간의 긴밀한 역할 분담을 통해 백신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도축장에서 ASF가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전남 나주 도축장 돼지혈액 양성과 관련하여 도축장 환경검사(100점), 지육(90두), 전 농가(21호, 돼지 610두, 환경 194점) 정밀검사 결과, 도축장에 보관중인 지육 5두에서 양성이 검출되었고, 그외 음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축장 돼지 혈액 검사에서 시작된 이번 ASF 양성 반응은 도축장 내 보관 중이던 지육 일부에서도 확인되었으나, 다행히 해당 농가와 환경 검사에서는 추가 확산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나주 도축장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축장에 보관 중이던 지육 5두에서 ASF 양성 반응이 최종 확인됐다는 것. 당초 돼지 혈액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당국은 도축장 내 환경 검사 100점과 보관 중인 지육 90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즉각 시행했다. 조사 결과, 지육 5두를 제외한 나머지 지육과 도축장 환경 검체 100점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또한, 해당 도축장에 돼지를 출하한 21개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돼지 610두와 환경 검체 194점에 대한 정밀검사에서도 추가 양성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이처럼 도축장 내에서 ASF 바이러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