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최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출범식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출범식은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주관하고, 농진원을 비롯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전북권 소재 5개 유관기관과 직업계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농생명스마트・바이오산업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중등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 지역인재 양성 ▲전략산업 분야 심화학습 지원 ▲일자리 발굴 및 취업 매칭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생명 산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현재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함께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 기업과 연계·추진하고 있는 종자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K-Seed 서포터즈’를 더욱 활성화하고” “농진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벤처창업, 종자, 스마트농기자재 등 다양한 사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6월 5일(금) 전북소재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의 구축을 기본 골자로 하여,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소기업 기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기관인 재단이 상시근로자 50인 이하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가치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소기업은 보유한 특허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금액으로 산정할 수 있으며 평가결과를 마케팅‧홍보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현물출자 등 자금조달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기술가치평가 지원을 희망하는 전북소재 소기업은 금년도 8월말까지 재단 또는 진흥원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소기업의 기술역량을 제고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재단은 ‘농식품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고유역량을 힘껏 발휘하여 전북이 농생명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