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과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일 국내산 복숭아의 수출 촉진을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원단(단장 윤해근, 영남대학교 교수/원내사진)과 공동으로 경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천도 복숭아를 홍콩과 태국으로 시범 수출하였다. 이날 김종수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경북농업기술원 박원흠 청도복숭아연구소장, 박부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 김명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과장, 김승희 한국농수산대학교 (전)총장 직무대행 교수, 안순영 영남대학교 교수, 김병우 경북통상 팀장, 경복농원대표 이윤도 회장(대한민국 복숭아 명장), 임춘식 경산복숭아생산자영농조합법인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행사는 윤해근 단장의 내빈소개 및 개회사에 이어 김종수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병우 차장(경북통상)의 천도 복숭아 시범수출 경과보고, 임춘식 회장(경산복숭아생산자조합법인)의 수출 복숭아 특성 및 향후 수출전망에 대한 간단한 설명 등이 있었다. 이번에 시범 수출되는 천도 복숭아는 200kg(kg당 7,000)으로 시중가보다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나 앞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이 진행 될 경우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물류비 등의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사진)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사진)은 11월 7일 의성군 가음면 가산2길 15(명아농장, 대표 김영인) 복숭아 농장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영주) 금성지소에서 ‘수출용 신품종 복숭아 보급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품종 복숭아의 확대보급으로 복숭아 산업 활성화를 위하며 기획된 이번 현장간담회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하 복숭아수출지원단, 단장 윤해근, 영남대학교 교수)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복숭아재배농가, 경북통상 및 농촌진흥청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 가음면에 위치한 ‘명아농장’ 복숭아 포장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 천도복숭아 ‘옐로드림’의 품종특성과 재배사례를 소개(농촌진흥청, 김성종 연구관)하고, 이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금성지소로 자리를 옮겨 고품질 복숭아 신품종 저변확대를 위한 재배 매뉴얼 확립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유통과 수출을 확대할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소개한 ‘엘로드림’은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로 지난해부터 시장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시지 않은 달콤한 천도 ▴씻어서 바로 먹는 달콤함을 장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인 복숭아 우수품종 전시 및 무료시식, 그리고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 농가가 직접 도시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제8회 경산도도(都桃)데이’ 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중산지구 중산제1근린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경산시 조현일 시장과 지역구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산시),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경산복숭아연구회 임원 및 회원과 인근 아파트단지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경산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행사에 다 함께 팔을 걷어붙이는 한편 행사에 참여한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경산 도도데이' 행사는 도시소비자와 복숭아의 만남이라는 의미로 경산 복숭아 농업인 단체인 경산복숭아연구회(초대회장 최재원, 회장 김무술) 주관으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제8회 경산도도데이’는 복숭아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도시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선보이는 만남의 장으로 행사 기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부대행사로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소(소장 박원흠)와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 영남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