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가축의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를 위한 보강사료 공급을 실시한다. 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관리는 농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농가의 큰 근심거리이다. 특히, 올여름은 전례 없는 폭염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농협사료의 품질보강은 축산농가의 고민을 상당부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농협사료의 이번 품질강화는 축우사료에 복합비타민제 및 향‧감미제를 보강하고 양돈·양계사료에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하여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상 기후로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사료 품질보강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양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축산물의 위생 안전 취약 시기인 여름철을 맞아 7월 31일까지 전국 농협 축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농협 축산물판매장과 가공장 등 전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중앙본부와 16개 지역본부에서 사업장 불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위생안전 관련 축산물 냉장·냉동 온도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품의 처리상태, 시설과 작업자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닭,오리 고기의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 관련 법령의 준수여부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여름철 축산물의 특별 점검을 통한 위생안전 수준 향상으로 소비자들이 우리 축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혹서기 폭염으로 가축의 생산성 저하 및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여름철 폭염 대비 가축ㆍ축사관리 요령’을 일선 농·축협 및 축산농가에 안내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에는 축사 내부의 온도가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대형선풍기나 송풍팬 등을 이용하여 덥고 습한 공기를 축사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환기조치를 해주고, 축사 지붕을 차광막으로 덮어 과다한 복사열을 차단하고, 스프링클러나 점적관수시스템 설치로 축사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 하는 등의 축사관리 요령을 안내하였다. 축종별 주요 특성에 따라 소는 더위로 사료섭취량이 저하되면 흑설탕 100g 정도를 사료급여 시에 함께 급여하고 시원한 물(15~24℃)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조치해야하며, 돼지와 닭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새벽과 저녁에 사료를 집중 급여, 고온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테인, 유기산제, 비타민제 급여 등이 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 현장지도 등을 통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종별 적절한 사양관리와 피해예방 방법을 집중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