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15개 식자재 전문 매장에서 120일에 걸쳐 ‘식자재 120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상승하는 외식 물가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전문 매장은 회원 가입비용이 일절 없는 사업자 회원 전용 매장으로 외식 사업자 회원에게 부담 없는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매장은, 외식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외식 물가 인상 압박에 시달리는 외식 업소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외식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외식용 식재료 주요 상품에 대해 모든 식자재 전문 매장에서 공동으로 통합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카테고리별로 견적 입찰을 추진하여 우수 상품 발굴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외식 물가 잡기 첫 번째 행사로 6월 1일부터 7일까지 과일·채소·축산·수산·가공·생필품 등 주요 상품을 최대 약 46% 할인 판매한다. 판매되고 있는 참외는 5kg에 16,900원, 본 깐마늘(2.5kg) 14,880원(행사 카드), 배추(3입 망) 5,950원, 한우 불고기 (2등급/100g) 2,080원, 멸치(1.5kg) 10,500원, 해물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 ‘도드람타워’를 준공하고 도드람의 제2막을 열었다. 도드람은 창립 33년만에 이천에서 서울로 사옥을 이전하고, 그동안 흩어져 있던 자회사들이 한자리에 입주함으로써 빠른 의사 결정과 함께 자회사 간 사업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신사옥 도드람타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문식품기업으로 공고히 하려는 계획이다. 도드람타워는 생산자 중심의 경영에서 나아가 시장과 소비자와 더 가까이 소통하며 고객 경영을 알리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신사옥 도드람타워는 대지면적 2,273㎡(688평), 연면적 17,374㎡(5,256평)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 총 20층 규모로 서울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준공되었다. 도드람타워 외관 타워부는 돛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상승의 의미를 담았으며 저층부에는 한강의 물결을 디자인해 표현하며 새로운 시작과 정착이라는 상징성을 한 데 담았다. 1층 로비에는 한돈산업의 역사를 담은 故김정기 화백의 작품 라이브 드로잉 영상이 송출되며 단순히 멈춰 있는 공간이 아닌 전시와 영상이 담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8대 회장에 박철선(71세,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사진) 現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 연임되었다. 연합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우, 상주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5월 20일 선거공고를 내고 5월24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박철선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하였다. 5월30일 연합회 회원조합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박철선 후보를 무투표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연합회장의 임기는 6월 1일부터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감사 보궐선거에서 심상돈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을 선출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농협 조합장들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의 농정활동, 과실전국공동브랜드사업,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 국산과일종합홍보사업 등 그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정책사업의 지속적 추진, 회원확대 등 우리나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더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과수연합회 회원농협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박철선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과수연합회가 정부와의 정책파트너로 우리나라 과수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및 농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6일 경기 수원 소재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포항신재생에너지(주)와 원료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포항신재생에너지(주)의 발전 사업에 원할한 연료공급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포항신재생에너지(주)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46,000㎡(14,000평)에 설비용량 110MW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는 연간 우드칩 약 37만 톤과 우드펠릿 18만 톤 등 총 55만 톤을 공급하게 된다. 김인철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버려지는 숲가꾸기 산물 및 산불피해목 등을 수집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연료공급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국내 최초 토핑 요거트 ‘비요뜨’가 2004년 출시 이후, 총 누적 판매량 7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시리얼(cereal)을 우유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며 2004년 국내 최초로 토핑 요거트 ‘비요뜨’를 출시,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현재 총 누적 판매량 7억개를 돌파해 토핑 요거트의 새 역사를 썼다. 서울우유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담겨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는 형태의 패키지를 고안해 선보였다. 풍부한 맛과 영양은 물론 꺾어 먹는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비요뜨’는 단순한 간식으로 여겨졌던 요거트를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로 대체할 수 있는 간편 대용식으로 탈바꿈시탈바꿈시켰 또한 ‘비요뜨’는 토핑 요거트라는 신시장을 개척,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유제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 꾸준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초코링’, ‘크런치볼’, ‘쿠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역현장과의 소통 및 현안공유를 강화해 농·축협과 상생·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2023년도 지역본부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현장경영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전북 관내 조합장, 중앙본부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전략, 주요 경제현안 및 경영이슈 분석, 지역본부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현장경영은 18일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약 1개월 간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농업인의 대변인인 관내조합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과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성희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구현을 목표로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업인 실익지원 ▲농·축협 본위의 지원체계 구축 ▲범농협 사업경쟁력 강화에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농촌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농업재해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조합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현장경영에서 건의된 의견들을 농협 운영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 임직원 20여 명은 16일 충남 당진시 대호지농협 관내 농가에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모내기를 위해 연일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당진시 대호지농협 관내 농가에 방문하여 논에 들어가 모판을 나르며 농사일을 돕는 데 여념이 없었다. 농협유통 박재홍 홍보실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서 일손을 거들기 위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더위 속에 한 해 농사의 시작을 농업인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올해도 우리 농업인들이 살맛 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3일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열려라 봄’ 숲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숲체험 행사는 숲과 임산물을 접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문화·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지원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는 복지지원 단체인 ‘드림스타트’를 통해 모집한 60여 명의 다자녀·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여주 황학산수목원 및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에서 숲체험과 청정임산물 요리, 목공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무료 묘목나눔 행사인 ‘식목일 기념 내나무 갖기 캠페인’과 임업인 판로 지원을 위한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 ‘산불피해지 복구비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사회공헌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시경 kenews.co.kr
김경수 대표이사는 지난 9일 경북 안동시에 소재한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방문해 사료공장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김경수 대표이사, 김경태 마케팅전무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합사료의 생산공정 실태를 점검하고 중·장기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후 생산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지속경영을 위해 ▲가공사료 제조품질 강화 ▲중·장기 계획투자 적극 추진 ▲판매품목 재정비 ▲사료공장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중점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현장목소리를 들을수록 농협사료가 추구해야 할 목표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사·공장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날 경북지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에 대한 현장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신/간/소/개] 손남태 시인...'끊임없이 사랑하라 마음의 별이 지기 전에' 농촌의 서정과 애환을 노래해온 손남태 시인이 시집 『끊임없이 사랑하라 마음의 별이 지기 전에』를 펴냈다. 모두 5부로 구성된 이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시 전편에 인간·자연·고향 사랑이 오롯이 배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남다른 감성으로 마주한 사물들을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게 음미하고 있다. 자신과 관계된 주변 모든 것에 섬세하게 관심을 쏟아온 시인의 마음가짐은 수줍게 부려놓은 아주 짧은 ‘시인의 말’에서도 잘 드러난다. 밤하늘에 무언가가 빛을 내고 있을 때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늘로 꿈을 키웠다. (중략) 잠들지 못하는 밤이 늘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삶의 이면을 노래한 1부 <수줍은 사랑>과 2부 <뜨거운 열정>에서는 애써 기뻐하고 힘들여 웃다 보면 지친 삶도 미소가 된다는 시인의 온기 가득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알밤·단풍·억새·갈대 등 자연의 변화와 계절의 흐름에서 작은 진실을 발견하고자 한 3부 <조용한 사색>에는 농촌에서 나고 자란 시인의 감수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겉은 까칠해도 내어줄 때를 아는 너 가을이 사랑과
(사)한국사과연합회는 5월 11일 ‘제1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간 한국사과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사진>, 부회장은 충서원예농협 이종목 조합장, 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을 감사는 거창사과원예농협 오종석 조합장과 문경농협 황준식 조합장을 선출했다. 사과연합회 신임 이사는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 남청송농협 조용국 조합장, 풍기농협 이인찬 조합장,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을 각각 선출하었다.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는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품목대표조직사업과 사과의무자조금사업 (주산지조합129개, 사과재배농가 48,916명)을 주사업으로 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경쟁력제고 소비촉진홍보, 시장개척, 교육사업, 수급조절, 품질관리, 마케팅 등 종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대표조직이다. 서병진 회장은 “인건비 및 농자재비의 상승속에 5만여 사과재배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은 물론 한국사과연합회가 위상높은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농업인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056곳과 가공품 대리점 134곳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 및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총 16인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들과의 폭넓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최준석)는 3일 강원 동해시에서 산불 피해지 복구조림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상태 등 사업장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해당 사업지는 지난해 산불로 인해 대부분의 산림이 소실된 지역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피해목을 제거하고 산림복원을 위한 조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준석 사업대표이사는 “산지지형 특성상 언제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작업 전후로 확실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2개소에서 오이데이 기념 특별할인행사를 가졌다. 5월 2일 오이데이는 숫자 5(오)와 2(이)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로, 농협은 이듬해인 2003년부터 국산 오이 소비촉진과 오이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특별할인전 등 기획행사를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을 맞아 전국 산지농협에서 수확한 국산 백다다기 오이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은 오이데이 인식 확산과 행사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매장 내 오이 판매 매대를 별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백다다기는 수분이 많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오이 품종 중 하나로, 제철 수확시기를 맞아 맛과 향이 일품인 고품질 오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다다기오이는 다른 오이에 비해 껍질이 희고 연녹색을 띄는 품종으로, 모양이 반듯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을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우유, 발효유, 유음료 등 총 7종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시중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은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 및 축산분야 축종별 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행사 1일차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외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우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축산분야 대통합 행사가 개최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러한 대형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한우, 한돈, 닭고기, 오리, 낙농, 육우 등 축종별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