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2일 공사 경영진 30여 명이 소록도를 방문하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며, ‘(사)마리안느와 마가렛’과 함께 사회적 선한 영향력 확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1962년 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40년간 선행의 삶을 실천하여 많은 감동을 남긴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소외된 이웃 및 해외에 가난한 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공사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진행 시 나눔연수원의 장소 대여와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공사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이병호 사장은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의 공익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며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두 간호사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사회와 소외된 계층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항상
농협목우촌이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 2007년 도입된(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제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 마다 평가한다.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4회 연속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하여 CCM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국내산 축산물을 기반으로 식품 분야를 선도하며, 소비자와 산지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와 소비자 이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표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목우촌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다”라며“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원장 안호근)은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원의 첫 시작점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12일 전북 익산시 함열농공단지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국회의원 김수흥, 전북도 심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익산시 정헌율 시장, 농진원 안호근 원장, 식품진흥원 김영재 원장,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반달 소프트(그린바이오 기업) 이봉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진원은 ’21년 8월 농식품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21년 9월 건축기획을 시작으로, ’22년 3월 대상부지 매입, ’22년 7월 기본설계, ’23년 4월 실시설계, ’23년 12월 건축 인·허가를 획득하여 착공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특화 연구장비·시설, 창업 및 네트워킹 공간, 창업보육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건축연면적 7,219m2(지하1∼지상4층), 부지면적 28,000m2의 공공인프라로서 2025년 완공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준공 이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투자, 판로개척, 창업자금지원, R&D 및 기술이전, 대기업 협업 등을 연계하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전국 도시농·축협이 ‘도농상생기금’3,850억원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키로 했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하여 조성하는 기금이다. 이를 농촌지역 농·축협에 지원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하게 하면서 농촌 농·축협은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시농협 조합장 등 상생협력위원회 위원들은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무이자자금 3,850억원 지원을 의결하였으며, 도시 농·축협 역할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기존에 지원된 3,493억원을 포함하여, 올해 총 7,343억원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인 남세종농협 신상철 조합장은“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 농·축협간의 상생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농촌농협과 농업인을 위한 도시농협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상생
농협경제지주는 12일 농협중앙회에서 전체 축산농협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안병우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병우 (현)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단독 후보로 선출,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했으며, 이 달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선출이 확정된다. 축산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재선출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61년생 대전출신으로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86년 구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산경제기획부 경영혁신단장, 축산컨설팅부장, 축산경영부장, 축산사업본부장(상무), 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 주요 요직을 거쳐‘22년 1월에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선출 되었다.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료가격 인하, 축산물 가격안정, 축산물 유통 혁신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힘썼으며, NH하나로목장을 개발하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견 발표를 통해 “축산 생산비 증가, 경제 침체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8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개선 모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환경 인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0개의 마을이 참가하여 전문가 서면 평가를 통과한 마을 중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성과와 우수사례 마을을 각 5건 선정하였으며, 심사는 각 마을의 ▲농업환경 분야(토양, 생태, 용수, 경관, 문화유산)의 주요 개선 성과 ▲사업 추진 전‧후 마을의 변화 ▲사업의 확대노력(면적 등) ▲마을만의 독창적 성과‧제안 등의 기준을 적용하여 우수사례 마을에 포상을 하였다. 이 날 대상을 수상한 강원 홍천군의 고양산아람마을은 청년층 유입 환경조성과 마을주민 주도 사업·운영관리 등이 주요 성과로 독창적인 활동이 높게 평가되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의 활동 내용을 토대로 우수사례집 및 홍보자료를 발간하고 전국의 지자체 및 공사 조직을 활용하여 농업인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전병칠 한국농어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홍콩의 경마시행체인 홍콩자키클럽과 ’불법도박 확산 방지 부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홍콩자키클럽 해피밸리 경마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윈프리드 홍콩자키클럽 CEO겸 아시아경마연맹(ARF) 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경주의 공정성 및 불법경마에 관한 정책 및 지식・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콩자키클럽 CEO 윈프리드는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경마가 온라인 마권발매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아시아경마연맹의 모든 국가와 함께 온라인 불법도박에 적극 대처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불법도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정보 공유 등 국제공조 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통해 합법 사행산업 이용자가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MOU의 후속조치로 양국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섬김 리더십 분야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공사가 수상한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하여 선정한다. 비전 및 공공가치 창출, 기관 현안과제 해결 성과 등 기관장의 리더십 성과를 평가하여 4개 분야(변혁, 섬김, 진정, 봉사)로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 안전․고품질 농수산물 유통환경 조성 △ 공영도매시장 유통․물류 시스템 혁신 △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 △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적극 소통 등 기관 운영 및 혁신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 김경수)는 최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디지털 혁신 전진대회에서 “축산농가의 더 나은 미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는 농협사료”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김경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축산농가의 미래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디지털부 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 계획, 디지털 전환 추진사례 발표를 통해 농협사료의 디지털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였다 발표에서는 ▲고품질 사료 생산과 적기 사료 공급을 위한 지능형 사료공장으로의 도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협사료 영업직원이 농가의 사육현황을 분석하여 경영관리 방향성을 제시하는 디지털 플랫폼, ▲운영 효율성 제고 및 Paperless를 실현하기 위한 사무혁신 등의 주제에 대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하는 IT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 디지털부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더 나은 미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2023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현장직 역량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제작’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지난주 2023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사례로 제출된 35건 과제 중 1차 서면심사 통해 15건을 선발하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2차 발표심사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심사를 실시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2023년 적극행정 최우수상은 경북도본부 남부사무소 송기준 소장이 제출한 ‘현장직 역량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제작’ 사례에 돌아갔다. 위생방역본부의 경우 현장 공무직이 많고 작업환경이 열악하여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기존 직원뿐 아니라 신규 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방역본부만의 특성화된 교육자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방역 최일선인 도본부 소속 사무소 직원들이 본연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현장업무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충실한 교육자료를 제작한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자료에는 실감나는 현장 사진뿐 아니라 방역직·위생직 캐릭터를 자체 개발하여 만화 형식으로 설명하여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와 교육 교재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방역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12월 8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여 새롭게 출범하는‘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대한한돈협회 질병방역대책위원장 구경본 부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주 구제역방역과장을 실무를 총괄하는 공동대책반장으로 두고, △PED, PRRS 대책반, △구제역 대책반, △돼지열병 대책반 등 주요 질병에 대한 3개의 분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의 발족은 한돈산업과 국가 전염병 대응에 있어 역사적인 전환점을 의미한다. 위원회를 통해 민간, 정부, 학계가 처음으로 힘을 모아 ASF(아프리카돼지열병)를 포함한 PRRS, PED, 구제역과 돼지열병 등 한돈농가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양돈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각 분과 위원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적인 방역 전략을 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7일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제3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으며, 국내 콩 재배 농가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확산해 국산콩 재배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선발대회에서는 국산콩 재배 경영체의 공동영농 활성화, 다수확 안정생산 체계, 수확 후 관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경영체 6개소와 특별상 2개소 등 총 8개소의 국산콩 재배 경영체를 선발했다. 입상한 경영체는 대상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전북 정읍시), 우수상 군서농업협동조합(전남 영암군), 우수상 길상한우영농조합법인(전남 화순군) , 장려상 콩사랑영농조합법인(경남 사천시), 장려상 백운영농조합법인(제주 제주시), 장려상 하이영농조합법인(전북 부안군), 특별상(다수확상) 미우미피해영농조합법인(전북 김제시), 특별상(우수신규단지상) 함창농업협동조합(경북 상주군) 등 전국 8개 경영체가 수상했다. 특히,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대회들에서 2회의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사)대한한돈협회는 최근 국회 북단 헌정기념관 앞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우상호 회장(국회 생생텃밭 회장), 신정훈·엄태영(국회 생생텃밭 간사)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대한한돈협회 구경본 수석부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등 여야 국회의원 및 유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국회 생생텃발 활동을 마무리하며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치를 함께 담갔다. 또한 김장김치와 잘 어울리는 한돈수육으로 새참을 나누며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도농상생 및 도시농업 가치 제고에 뜻을 모았다. 이날 김장나눔 물량은 농림축산식품부, 한돈자조금 등의 후원으로 총 배추 2,000포기, 수육용 한돈 500kg 등이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과 김장김치는 전남 화순자애원, 충주댐노인복지관 등 7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구경본 수석부회장은 “정성을 다해 기른 작물로 김치를 담그면서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12월 7일(금) 호텔코리아나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김주수, 경상북도 의성군수)와 공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기반인 농산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부흥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농산어촌소멸 개념을 확산시키고, 농산어촌 재생방안, 농산어촌 지역 인구감소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김주수 회장(의성군 군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 김영미 부위원장, 화순군 구복규 군수, 청양군 김돈곤 군수 등 지역군수 17명과 농어업위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구복규 군수 및 김돈곤 군수의 사례발표로 진행되었다. 패널토론에는 계명대 정해준 교수, 의성군 김주수 군수, 거창군 구인모 군수, 농지연 강정현 사무총장, 농민신문 김기홍 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 홍성진 부장이 토론에 참석하였다. 주제
농협사료(대표 김경수)는 12월 6일 개최된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균)에서 개최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축산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전국의 282개 농가와 12개 단체에서 총 294마리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마리가 입상하였다. 이 중 8마리는(61.5%) 농협사료를 이용한 농가의 출품우로 확인되면서 농협사료가 대한민국 대표사료임을 재차 입증하였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삼포목장 이진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농협사료와 홍천축협의 우수한 사료품질과 전문적인 컨설팅 덕분”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농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하여, 대통령상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축산분야에서 역사가 깊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신 농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동반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