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규제개혁' 팔 걷어 붙인다산림청, 내달 15일까지...산림분야 규제 관련 의견 수렴받아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15일까지 국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1월 2일 밝혔다.산림청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바탕으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민의 의견을 산림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국민생각함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 정책방향 의견수렴’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염종호 법무감사담당관은 “임업인·기업·국민의 참여 확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국민의 참여에 규제개혁의 성패가 달린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제6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시인 임보 ‘산상문답’, 소설가 김호운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임보 씨의 ‘산상문답(山上問答)’과 소설가 김호운 씨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는 상이다.올해는 177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집 9, 시조 1, 동시 1, 소설 4, 수필집 2)이 본선에 올랐다.시인 임보는 1940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196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임보의 시들 59-74’, ‘검은동뻐꾸기의 울음’ 외 20권의 저서가 있고 윤동주문학상, 김현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1950년 경북 의성 출생인 김호운은 1978년 단편소설 ‘유리벽 저편’으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장편소설 ‘빗속의 연가’ 외 18권의 저서가 있고 한국문학백년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임업기계화 역량강화로 목재 생산성 높여산림청, 제16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강원도 횡성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강원도 횡성군 국립청태산휴양림 임도변에서 ‘제16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산림산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 임업기능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산림사업 현장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기능인영림단 중 13팀 70여 명이 참가해 트렉터집재기, 타워야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방식의 집재기술을 겨룬다.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집재방식의 목재생산은 우수한 집재능력(1일 20㎥이상으로 5톤 차량 4대분)으로 인력 대비 8배 높은 생산효율성과 임업기능인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한 장점을 갖는다.대학교수·임업훈련원 전문교관·산림기술사 등 임업기계 전문가가 장비 설치와 집재작업, 안전수칙 준수 등을 평가하여 우수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함께 열려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벌채·운반장비를 이용한 임목수확시스템을 선보인다.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옻나무 특화단지…산림자원 순환 대화마당산림청, 산림자원 워크숍 산림자원 담당자 한자리에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담당자·현장실무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9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산림자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분야 현안과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산림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한다.주요 우수사례는 ▲충북 ‘옻산업특구 옻나무 특화단지’ ▲남부지방산림청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현황, 성과와 주요사업’과 ‘수요자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 조성’ ▲강원 ‘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시책’ ▲전남 ‘벌채산물 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실현과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등이다.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산림자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아름kenews.co.kr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징역 1년당 1천만 원, 행위에 비해 과도한 징역 완화 등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 공포했다.이번 개정으로 임산물 절취 등 산림절도에 대한 법정형은 유사법률의 처벌 규정과 형평성에 맞게 정비하고, 벌금액은 법률안의 표준화 기준(국회사무처 예규)에 따라징역 1년당 1천만 원 비율로 현실화했다.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하게 경영된 산림으로부터 생산된 임산물과 그 가공품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산림인증 관련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했다.국민생활·기업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인허가 민원의 투명하고 신속한 처리와 행정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인허가·등록 등의 신청을 받거나, 수리를 요하는 신고를 받은 경우 일정기간 내에 처리 여부나 처리 기간의 연장을 신청인에게 통지하지 않으면 인허가·등록, 신고수리 등을 받은 것으로 간주되도록 했다.아울러, 자연환경보전을 목적으로 관리되는 산림은 산림경영계획의 인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과학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국공립 연구기관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의회 개최산림청, 국방부·환경부·문화재청 등과 공동·협력 방제 협의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산림청을 비롯해 국방부·환경부·문화재청 등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요청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방제 문제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협의회를 주재한 산림청은 각 부처 소관 산림의 재선충병 예찰조사 및 신고 철저, 피해고사목 방제기간(10월~이듬해 3월) 준수,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사업 이행 등을 강조했다.이미라 산림보호국장은 “2021년까지 재선충병 피해목 발생을 10만본대로 줄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강성수 kenews.co.kr
산림청, 10일부터 전국 소나무류 취급업체 특별단속12월 15일까지 경찰청·지자체와 43,000여 개 소나무류 취급자 집중단속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고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청·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재선충병 신규 발생이 소나무의 인위적 이동에 의해 나타나면서, 산림청은 목재생산업체,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와 찜질방 등 목재를 이용하는 43,000여 개 업체·가구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점검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 등이다.단속 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목재유통?가공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이력 관리를 보다 철저히 이행하는 풍토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 조림예외지역 규제 완화 후 사후관리 나선다11~12월, 정책 사후관리 위한 수시 현장 점검 실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조림예외지역 규제 완화 시행에 따른 적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수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월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규제 완화 조치에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정책의 적용 여부 등 사후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진다.산림청은 2016년 7월 30일자로 조림예외지역 기준 참나무류 그루터기 수를 1ha당 1200개에서 900개로 하향 조정하여 시행령을 개정했다.산림자원법에 따르면 벌채를 하거나 조림지를 훼손하면 반드시 조림을 해야 하지만 어린나무 또는 움싹(갓 돋아난 어린 싹) 발생이 왕성한 곳은 조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규정을 두고 있다.특히, 상수리나무·굴참나무 등의 참나무류는 나무를 베어내도 그루터기에서 움싹 발생이 활발해 1ha당 그루터기가 900개 이상이면 조림예외지역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규제 완화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kenews.co.kr
산림분야 추경사업 차곡차곡 진행돼류광수 산림청 차장, 임도시설 등 추경집행 현장 점검에 나서산림청(청장 김재현) 류광수 차장은 10월 26일 충북 옥천·청주의 임도시설, 숲길조성 사업지를 시작으로 2017년 추경예산 집행 현장 점검에 나섰다.산림청은 산림서비스도우미 등 7개 사업에 금년도 추경예산 501억을 편성하고 일자리 지원 및 서민생활 지원이라는 추경의 목적이 충실히 달성될 수 있도록 “신속”, “배려”,“집중”, “협력”을 원칙으로 적극적으로 집행하여 왔다.이번 현장점검은 현장에서의 집행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보조사업 추경 편성 등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류 차장은 이 자리에서 임도시설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어렵게 확보한 추경인 만큼 연내 전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하였다.한편, 산림청은 10월 18일 기준 추경예산 337억 원을 집행하여 계획대비 67.3%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산림헬기도입(162억 원) 절차가 현재 진행 중이고 임도와 숲길 조성 등 대부분이 시설공사여서 11월말이면 당초 계획대로 대부분 집행될 예정이다.작년
팔도에서 생산된 '임산물비빔밥'산림조합, 산림문화박람회2017인분 임산물비빔밥나눔행사2017년10월25일(수)경북영주시서천둔치일원에서개최중인2017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현장에서는전국팔도에서생산된33가지청정임산물을모아2017인분의비빔밥나눔행사를가졌다.산림조합여성조합원의날을기념하고산림문화박람회관람객과함께하나되는박람회를위해준비한이날비빔밥나눔행사는약선한식명인정영숙선생의주도로이뤄졌다.2017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10월29일(일)까지경상북도영주시서천둔치일원에서‘치유와복지의요람산림!’을주제로계속된다. 나아름kenews.co.kr
산림청, '2017년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발표11월 1일부터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1월 1일 ‘2017년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정부대전청사 내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가을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산림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다.가을철 산행인구 증가로 입산자 실화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예방·홍보를 강화하고 산불 취약지 계도·단속,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해 산불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첫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전국 316개 산림관서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소방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둘째, 산불취약지 감시·단속·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만 명, 산불감시원 1만 2000명 등 지역 산불방지 인력을 배치·운영한다.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입산·등산로 통제구간을 확대하고 등산로 입구에는 화기물 보관함을 설치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에 ‘화기물소지 금지구역’을 지정한다.아울러, 소각
산림청, '18년도 산림교육분야 사업 설명회' 개최26일 서울 aT센터에서...산림교육전문가 정보 교류의 장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18년도 산림교육분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산림청은 산림교육분야 민간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한 숲해설 위탁운영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유아숲 교육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내년 숲해설·유아숲교육 운영 사업 예산은 185억 원(숲해설 122억, 유아숲교육 63억)이며, 민간분야에서 1,110명(숲해설가 687명, 유아숲지도사 423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18년도 숲해설·유아숲교육 운영 사업 추진계획과 관련 제도를 설명하고, 사업이 전문업 위탁운영으로 시행되는 점을 고려하여 전문업 등록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아울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숲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에도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전문업 등록 절차, 서류 작성방법 등을 조언하고 전문가들의 사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내년 유아숲교육
‘제1회 전국산불강사강의 경연대회’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교육 역량 강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이 다가옴에 따라 전국 산불방지교육 강사의 역량을 개발하고 우수강사 발굴·육성을 위한 경연대회가 25일 대전광역시 소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열렸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이 후원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산불협회에서 활동 중인 산불방지교육 전문 강사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강의 경연을 펼쳤다.평가기준은 교안내용 30점, 발표 60점, 질의·응답 10점으로 배점되어 전국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현장 대응인원 능력 제고를 위한 강의 우수자 4명을 선발·포상(산림청장상 1, 산림교육원장상 1, 협회장상 2)하였다.경연결과 최우수 산림청장상은 경북지회 김용웅 강사가 차지했으며, 산림교육원장상에 강원지회 한태형 강사,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상에 경기지회 박종한·충북지회 이재철 강사가 각각 수상했다.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신원 사무처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강사의 강의 기법과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강사 간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 매년 개최하여 산불방지교육
산림문화박람회 “산림버섯의날” 성황리 개최산림버섯산업발전과미래전망세미나함께개최산림문화박람회 “산림버섯의날” 행사가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10월24일표고버섯관계자등120여명이참석한가운데성황리에개최되었다.“산림버섯의날”은산림버섯산업의현황과발전방안을논의하고미래를전망하며산림버섯산업의방향을설정하기위해개최되었으며산림조합중앙회이석형회장을비롯한산림버섯관련교수,유관기관관계자,버섯재배인들이한자리에모였다.특히,이날행사에서는버섯산업의미래를이끌고갈젊은우수버섯재배인들을선정,시상하였다.우수버섯재배인들은김하늘하늘표고농장대표,김수길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박명훈동인농원영농조합대표이며원목및톱밥배지를이용한다양한시도와도전을통해새로운표고생산기술을만들어가고있다.또한‘표고품종품평회’에서는국내외우수표고버섯품종에대한품평회가열려관람객들에게우수한우리버섯을알렸으며“산림버섯산업발전및미래전망세미나”에서는버섯산업발전과미래전망에대한주제발표와심도있는토론이이어졌다.토론에는많은버섯재배인들의열띤참여로시간을연장하는등표고버섯산업에대한열의를느낄수있었으며행사를주관한산림버섯연구센터는토론결과를토대로신품종개발과보급,버섯재배신기술연구에더욱박차를가할계획이다. 나아름 kenews.co.kr
'제11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개최26∼27일 ‘양재 시민의 숲’에서 숲해설 등 3개 분야 기량 겨뤄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11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숲의 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숲교육을 활성화하며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 강화·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산림교육전문가 개인·단체 34개 팀이 숲해설·유아숲교육·숲교육체험교구 등 3개 분야에서 그동안 산림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산림복지분야에서 일자리를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