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 12일(금)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나눔 행사 등 주요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2023년 상반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공사는 작년까지 별도의 지역주민협의회 구성없이 2007년 4월부터 지역주민 유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9년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소통 대상 기관과의 개별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 기간에는 서면 또는 기관 개별 방문 방식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금년부터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고, 이날 첫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 행사나 환경 개선 문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하여 지역 주민 참역 방식의 의사 결정을 통해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공사는 지난 3월에 2023년 협의회 구성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강서시장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각 기관에 위원 추천 협조를 요청하여 4월말 총 11명의 위원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개회 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원 소개, 위원장 선출, 업무 보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
“도매시장으로 출하할 때에는 선별이 가장 중요하며, 선별이 잘 돼야 시세가 잘 나온다. 특히 올해는 감자 시세가 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도 지역의 서리피해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이 때 보성지역 노지감자가 시장거래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감자시세는 양호한 상황인데,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청과 이용호 경매사의 농가들 출하요령 꿀팁이다. 지난 5월 11일 오후 가락시장 한국청과 회의실에서는 전남 보성군 회천농협 정각상 조합장과 조합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선진지견학 및 출하교육이 실시됐다. 회천농협은 한국청과와 20년 이상 꾸준히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감자, 쪽파, 옥수수 등의 농산물 생산량의 대부분을 출하하고 있으며, 회천농협이 위치하고 있는 전남 보성군은 연간 70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한국청과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천농협 조합원들은 “같은 품목이라도 지역별로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올해 옥수수 품목의 시세는 어떻게 형성될지?”, “보성에서 많이 재배되는 선농(감자) 품종이 도매시장에서 선호되지 못하는 이유” 등 도매시장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각 품목별 시세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5월 12일 금요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에 한우고기를 정식으로 수출하기 위한 1호 계약체결을 기념하여 말레이시아 정부, 현지 유통․외식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 연방농업마케팅청, 농업수의검역청, 이슬람개발부, 국제통상산업부, 주말레이시아 대사 등 정부 인사, 유통․외식업체 대표, 현지 언론사 등 총 백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면서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한우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말레이시아와의 검역 협상을 시작으로 한우고기를 수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3월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 기관인 자킴(JAKIM,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이 국내 할랄 전용 도축장을 최종 승인하면서 한우고기 수출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우 수출 1호 계약을 토대로 앞으로 3년간 총 1,875톤, 한 해에 약 6백 톤(소 약 2천 5백 마리)의 한우고기가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전체 한우 수출실적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식품안전주간을 맞이하여 5월 12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HACCP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인식 제고를 통한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 운영하는 행사이다. 특히 HACCP인증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외식업협회, 이흥용 과자점 등 민·관이 참여하고 협업하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이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로,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민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장에서는 ▲HACCP 및 스마트 HACCP 인증 안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HACCP 기술지원 ▲SNS 이벤트 등이 실시된다. HACCP 인증원은 행사를 기념하여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해당 사진을 SNS에 업로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부터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락몰 수산물과 축산물에 대한 소매가격을 매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주요 관심 품목 48개(수산 38, 축산 10)에 대한 소비자 판매가격을 매주 점포를 방문하여 조사하고 그 결과를 제공한다. 조사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최근 거래동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락몰 소매가격은 휴대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정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절․시기에 따른 조사 품목을 확대하고, 조사 데이터 축적 시 시세 추이 정보도 분석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가락몰은 가락시장 내 위치한 소매권역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매한 활어회․축산물 등은 3층에 위치한 전문 식당가에서 바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의 가격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다. 공사 김승로 데이터전략팀장은 “가락몰 소매가격 정보 제공으로 실질적으로 가락몰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유통정보 콘텐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 다. 박시경 kenews.co.kr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수입 유제품의 소비 확산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산 냉장 우유의 음용 비중은 약 61%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산 멸균우유를 음용한다고 답한 비중은 약 7%로 낮았다. 두 제품은 음용 목적과 방식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국산 냉장우유는 우유 본연의 건강 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 그냥 음용하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 멸균우유는 요리나 라떼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응답자 상당수가 국산 냉장우유가 맛, 원유의 질, 신선함 등 품질 전반에 대해 수입산 멸균우유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우유 구매 시 고려 요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 우유 및 유제품의 품질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지만 실제 구매 시에는 보관의 편리성 등을 더 크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생각과 실제 행동 사이에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수입산 멸균우유를 선택할 때는 ‘자연 방목으로 사육한 젖소에서 나온 우유라 품질이 좋을 것’이라는 신뢰감으로 선택한다는 의견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8일 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농공기술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공사가 보유한 농공기술 역량을 집중하여 공사의 해외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해 조직되었다. 추진단은 ▲농업 SOC ▲스마트팜 ▲토양오염복원 ▲행정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운영하며, 학계 및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 위촉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분기별 CEO 주재 점검 회의, 월별 상임이사 주관 회의 등으로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농업 기술력을 활용한 해외사업 확대로 K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1967년 해외기술용역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국제농업협력사업(ODA) 등을 시행하며 공사의 축적된 농공기술과 시설물 유지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2009년부터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에 2,300억원을 투입하여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운영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참여 업체는 간편하게 회원 농가의 이력·등급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국민으로부터 개인 데이터에 대한 열람 등 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를 받아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추천 등에 쓰이고 있다. 축평원은 4월부터 민간 경영관리프로그램 업체와 전산연계를 통해 축산 농가의 마이데이터 활용 지원을 확대한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축평원이 제공하고 있는 ‘돼지도체 품질분석 서비스’와 더불어 운영되는 것으로, 수집되는 이력·등급 데이터를 민간 양돈 경영프로그램(ERP)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참여하는 민간업체는 에이피아이(API) 연계를 통해 회원 농가의 정보를 손쉽게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프로그램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축산데이터 공공 활용성이 높아지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평원은 지난해까지 소를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양돈 경영프로그램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참여 업체는 △돼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는 5월 4일(목) 전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전담 경매사 임명식을 개최하고,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조기 정착과 거래활성화를 위하여 경력 25년 이상의 경매사 5명을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전담 경매사로 우선 임명했다. 대아청과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법인의 기능과 역할을 고도화함은 물론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확대 정책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정착에도 적극 기여하기 위하여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전담 경매사를 운영한다고 그 배경과 이유를 밝혔다. 이상용 대표이사는 “경매 중심의 수동적 영업방식 만으로 도매시장법인이 경쟁력을 지켜나가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산물 판매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통해 출하자에게는 산지 개발과 판로 확대로 안정적 수취가 제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중도매인 등 구매자에게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거래여건 조성을 도모함으로써 도매시장법인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고도화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 된 김진구 경매사는 “오랜시간 구축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5월 4일 하나로마트 양재점 푸드코트를 성공적으로 리뉴얼 개장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 푸드코트는 도심 속 정원 컨셉으로 리뉴얼 하여 마트 내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약 한 달가량 내부 공사를 거쳐 맛집 유치와 환경 개선을 통해 5월 4일 리뉴얼 오픈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푸드코트에는 재개장에 맞춰 찾은 고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면류·비빔밥·중식과 더불어 초밥 및 돈가스 코너를 강화하여 푸드코트를 찾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카트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테이블과 키오스크(셀프 주문기계)를 교체 및 재배치 하였고, 식사 장소의 조명시설 개선을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푸드코트 주요 매장으로 스시다이닝 준(무한리필 스시집)은 청주지역에 가심비로 소문난 브랜드이며, 돈가스 전문점 유미카츠는 양재점 주요 고객층인 40·50대는 물론 MZ세대인 20·30대에도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상반기 내 연돈 볼카츠, 맘스터치, 베스킨라빈스31이 입점 예정이
가족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할 특별한 식사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많은 식재료 가운데 아이부터 어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으로 단연 ‘한우’를 꼽을 수 있다. 한우는 맛은 물론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으며, 다양한 부위로 분할돼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도 가능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한우 부위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다양한 부위로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 특별한 날 우수한 맛과 영양가 있는 한우를 먹는 문화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우 하면 구이용 부위를 빼놓을 수 없는데, 육즙이 진하고 고깃결이 부드러운 등심과 안심, 마블링이 알맞게 분포된 채끝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부위다. 최근에는 이 같은 인기 부위 외에도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다채로운 한우 부위를 집에서 구워 먹는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부위를 구워 먹을 때 마지막 부위까지 더욱 맛있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및 수변무대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가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돈 시식회·할인판매·이벤트 등 다채로운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추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낙농진흥회·축종별 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축산분야 통합 소비촉진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 및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협회장 등 주요 축산 협회장 및 축협 조합장 등이 자리에 참석해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열었다.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도드람한돈·제주양돈 등 총 8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전부위를 판매, 특히 삼겹살 부위는 약 40% 할인된 가격(1kg 15,000원 /단, 제주산 제외)에 한정 판매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돈 등심 돈가스·삼겹살·목살구이 등을 직접 시식해 보는 ▲‘오직,한돈’ 시식회, 한돈에 대한 상식 퀴즈를 맞추는 ▲‘오직,한돈’을 잡아라! 룰렛 퀴즈 이벤트,
농협경제지주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2개소에서 오이데이 기념 특별할인행사를 가졌다. 5월 2일 오이데이는 숫자 5(오)와 2(이)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기념일로, 농협은 이듬해인 2003년부터 국산 오이 소비촉진과 오이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특별할인전 등 기획행사를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을 맞아 전국 산지농협에서 수확한 국산 백다다기 오이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은 오이데이 인식 확산과 행사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매장 내 오이 판매 매대를 별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백다다기는 수분이 많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오이 품종 중 하나로, 제철 수확시기를 맞아 맛과 향이 일품인 고품질 오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다다기오이는 다른 오이에 비해 껍질이 희고 연녹색을 띄는 품종으로, 모양이 반듯하고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사진)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21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자차액보전)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5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식품부 2023년 축산물도축가공업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낙농․유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낙농․유가공 관련업체가 신청 할 수 있는 사업은 총 2가지로 유제품개발․생산시설과 유가공업체 운영자금 지원사업이며,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유제품개발․생산시설지원사업 지원자격은 유가공업자(목장형 유가공 포함),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이며, 국내산 원유 미사용업체는 제외된다. 자금 규모는 총 140억원이며, 지원 조건은 융자 70%, 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3%다. 자금 사용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HACCP 인증을 위한 시설장비, 치즈공방 체험․판매시설, 원유검사 장비 구입 및 설치비용 등이다. 유가공업체 운영자금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유가공업자, 집유업자이며 국내산 원유 미사용업체는 제외된다. 자금 규모는 총 7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5~3%다. 자금 사용용도는 신선유제품(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및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가해 다채로운 한돈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축종별 자조금관리위원회·낙농진흥회·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축산분야 통합 소비 촉진 행사로,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대형마트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병행하여 내수 활성화 도모 및 시식회·할인판매·체험활동 등 다양한 소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도드람한돈·제주양돈 등 총 8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전부위를 판매, 특히 삼겹살 부위는 약 40% 할인된 가격(1kg 15,000원 /단, 제주산 제외)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돈 등심 돈가스·삼겹살·목살구이 등을 직접 시식해 보는 ▲‘오직,한돈’ 시식회, 한돈에 대한 상식 퀴즈를 맞추는 ▲‘오직,한돈’을 잡아라! 룰렛 퀴즈 이벤트, 한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는 ▲‘오직,한돈’ 영수증 사진기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