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3월27일SY에너지와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각종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의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주요 협력분야는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수행하는 임목벌채현장에서 이용되지 않는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을SY에너지에서 반출․운송하여 에너지원으로서 활용할 계획이다.조성미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산림사업에서발생하는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을잘 활용한다면 대표적인 목재 및 에너지 수입의존국인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과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하는 데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사유림의 체계적 관리 지원을 위해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은 서류와 도면 등 종이문서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과 달리 각종 데이터를 전자화한 공간정보(GIS) 기반의 업무지원시스템이다. 이 포털은 산림정책, 법령/제도, 품셈, 통계 등 각종 산림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으로 구성됐으며, 단일인증체계를 적용해 ‘원-클릭’으로 사용자가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상지 선정부터 산주 동의, 준공까지 사유림 관리 거버넌스 구축하고 공간정보(GIS)를 활용해 사업이력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중복사업 방지와 사업대상지 확보 등 실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사유림 업무지원 포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예측 가능한 사유림 관리가 가능하다.”라면서 “앞으로 종묘·임도·사방 등으로 지원 업무를 확대해 실무 담당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REDD+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를 막아 온실가스를 줄이는 REDD+는 2005년부터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2016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파리협정 발효 이후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우리나라는 개도국의 산림 전용·황폐화를 막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에서 REDD+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산림조합중앙회·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한국개발전략연구소 등 유관기관 실무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기본 교육과정은 기후변화협상부터 주요 선진국의 REDD+ 지원현황, 국제동향과 이슈, 사업 개발과 이행 등 REDD+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REDD+ 이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 전문가의 능력 배양이 필요해졌다.”라면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REDD+ 국내 기본과정을 마련했으며, 7월에는 REDD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 최근 제7차버섯종균관리위원회를개최,표고버섯병종균가격을동결(1,800원/병)하고산림조합표고품종에대한통상실시를확대하기로하였다.이는지난2017년12월7일산림청에서개최된표고산업진흥을위한민·관토론회의후속조치로토론회에서논의된현장애로사항해결등실용화중심의‘정책-RD-산업계’구축을위한첫걸음으로평가된다.표고버섯병종균가격동결은고품질의종균과톱밥배지의안정적인보급으로표고산업진흥에기여하고표고재배농가로부터인기를얻고있는산림조합표고버섯병종균으로재배농가의생산성향상과규모확대를꾀할수있게되었다.또한버섯종균관리위원회에서는산림조합이개발한표고품종의통상실시를확대,1단계로오는4월부터톱밥재배용표고품종(17개)의전면통상실시를추진하고,원목재배용품종도단계적으로확대,국내표고산업활성화를선도할예정이다.이와함께산림조합중앙회는 3월15일(목),권역별표고톱밥배지센터실무자26명을대상으로역량강화교육및현장간담회를실시,실무에서쌓은경험,노하우를공유하였고토론회에서는실무중심의열띤토론과발굴된애로사항에대한신속히조치를취하도록하였다.표고산업진흥에나서고있는산림조합중앙회이용범유통지원부장은“실무자의전문성을강화하고생산관리강화를통한품질안정화와원가절감을통한가격안정화는물론고품질의종균과톱밥배지보급으로표고산업진흥에최선을다하겠다.”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부터 정착까지 밀착 지원하고, 기존 수출주력상품에 대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시장다각화를 꾀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21일 발표했다. 먼저,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등 수출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한다.지난해까지 발굴된 수출유망 목제품 8개와 청정임산물 8개 품목에 대해 수출상품화·바이어 매칭 등 해외진출을 지원한다.올해 ‘제3회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목제품·청정임산물 각 4품목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출전략품목으로 감·대추·표고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도 지원한다.최근 동남아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감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조기 해외 홍보, 판촉 등 집중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통관 시 검역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중·대형 조경수의 검역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중국 검역당국과 협의 중이다.아울러, 수출업체·생산자들의 논의 협의체인 품목별 수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특히, 봄철 대표적인 산불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지역책임제를 운영하여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한다.활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공무원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도 병행한다.또한, 농식품부·농진청에서 진행하는 영농교육을 통해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계도 활동을 벌여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가해자 사망사고를 예방한다.시·군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예방·계도방송도 진행한다.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을 위해 산림헬기와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의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 등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한다.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한국조경학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숲·정원 등 조경 관련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분야의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조경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림·조경분야 발전·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 내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다양한 법적·제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내 경제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목재 공급량을 지난해 보다 4.7% 증가한 3113만 8천㎥로 늘리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를 567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으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목재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벌채와 불량임지 수종갱신 확대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한 경제림 육성단지 내 목재는 목재산업의 핵심자원으로 육성돼 목재산업체에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산림청은 목재 생산량을 늘리고 벌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벌채방법을 개선했다.우선, 모두베기 잔존목을 단목(單木)방식에서 군상(群像) 또는 수림대(樹林帶)방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는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다른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했다.산림청은 안정적인 목재 공급 정책 외에 불법으로 벌채된 목재의 유통을 막기 위해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목재 이력을 관리하고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목재자원의 유통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원수 목재산업
국유림이 국민들의 공동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림청이 국유림 내 불법 훼손된 무단 점유지를 원상복구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인천광역시 중구 선녀바위 해수욕장 인근 국유림 내 마지막 불법 시설물(상업시설)을 철거했다고 7일 밝혔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의 국유림은 2000년도 이전까지 산림으로 구성돼 있었다.그러나 인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점을 전후로 산림훼손과 함께 국유림 내 불법 시설물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인천시 일대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이용객들이 불법 시설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2015년부터 철거와 행정대집행 절차 진행 등 무단 점유지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차례 있었던 행정대집행 계고처분취소 소송 결과 대법원에서 모두 국가의 손을 들어 줌으로써 선녀바위 해수욕장 국유림 내 모든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게 됐다.당초 절차에 따라 불법 시설물을 강제 철거 예정이었으나, 무단 점유자가 자진 철거를 희망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철거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인천시 중구청은 해당 지역에 해수욕장 이용객을 위한 공동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박영환 국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6일(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당지역 산림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 산림경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사유림의 영세성과 기반시설 미비를 극복하고 경영면적의 규모화, 집단화, 투자 집중을 통해 산주의 수익제고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워크숍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강원 홍천과 전북 진안 등 10개 지역 산림조합과 산림청 산림자원과가 참여하였으며,정책 개선 방향 수립, 지역사회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공동체 조직 추진 방안 및 선도 산림경영단지 확대 방안 마련,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개선등 종합적인 사업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워크숍에 참석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산림경영의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전북 진안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827억 원(국비 662억 원, 지방비 165억 원) 규모로 5년(’18~’22) 동안 전북 진안군 백암면 일대 산림 617ha에 한방특화형 산림치유 거점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조성사업 협의체는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에 출범했다.협의체는 산림청과 전라북도청, 진안군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안군의 산림치유 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이 주재한 이번 1차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공사수행 방식 검토 결과와 예산, 전담 조직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 현황 등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운영방향과 역할, 진안군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도 협의했다.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사업을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여 산림치유 정책의 선도적 사례로 만들도록
산림조합중앙회 대규모 조직개편미래 신성장동력에 조직력 극대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3월 1일자로 직제규정을 일부개정한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정기인사를 실시하였다.개편은계통조직의 산림사업 실행체계 개편 방향에 따라 사업소 조직을 정비하고 미래 성장동력 사업조직은 확대개편 하며, 법령 개정에 따른 나무의사 양성교육, 산림기술자 보수교육 등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비하는 등 현행 규정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개편 주요골자는 먼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개발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실을 사업개발부로 개편하여 국내 및 해외 사업개발업무를 전담하고, 경영상무 소관 편제와해외조림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산림개발실은 현장중심의 자회사 역할을 강화하고, 본부 지원업무 기능을 축소하여 부‧실 체제에서 팀으로 하향조정하여 그 업무를 개편되는 사업개발부에서 맡도록했다. 또, 수신과 여신사업 분리를 통한 각 부문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신용사업부를 상호금융수신부와 상호금융여신부로 분리 개편하여 상호금융사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계통조직의 산림사업 실행체계 개편 계획에 따라 북부‧동부‧남부 3개의 산림사업본부를 2개 본부 1개 지소
산림청, 상향식 혁신 위한 ‘제1회 해커톤’ 개최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산림청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월 5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상향식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1회 해커톤 : 일하는 방식 혁신’을 개최했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특정한 장소에서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해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행사를 말한다.이번 행사에는 각 지방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교육원,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품종센터, 국립수목원, 휴양림관리소 등 혁신·대민접점사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8분임으로 나뉘어 ‘내가 느낀 낡은 관행’, ‘비효율적인 절차’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토론은 참석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5번 질문해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는 ‘5why 질문법’,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말하는 ‘브레인스토밍’, 생각을 지도 그리듯 도식화하는 ‘마인드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공무원의 자발적인 정부 혁신은 곧 국민의 삶의
청정임산물 주산지에 수출인프라 조성 지원한국임업진흥원,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설명회 실시5월4일까지 공모, 2개소 선정 각각 사업규모20억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최근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청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임산물의 △생산 △수확 △선별 △포장△상품화 등의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주체로 선정된 사업자는19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급속예냉설비,자동선별장비 등의 수출용 공동수출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개소당 사업규모는20억원(국고보조10억원,지자체 보조4억원,자부담6억원)이다. 공모기간은4월9일부터5월4일까지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계획 수립 및 공모신청서 작성방법에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한국임업진흥원 국제협력실에서는 임업인들의편의를 위해 공모신청서 작성방법에 대해 개별 상담을 지원한다. 구길본 원장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고 우수한생산자 단체를 선정해
산림청, ‘국내 산림인증기준’ 국제화 추진산림건강성 확보, 제지업계 등 해외시장 진출 시 도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목재유통 인증을 위한 국내기준이 외국에도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화를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국내 산림인증기준이 국제화되면 세계시장에서 불법 벌채 관련 목재 합법성의 증명이 가능해져 국내 임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형 산림인증제도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우리나라 현실에 적합한 산림관리 표준 개발, 인증 전문일자리 창출, 기술 축적 등을 위해 2016년 개발한 제도이다. 국내 산림인증은 ‘산림경영인증’(FM인증)과 ‘임산물 생산·유통 인증’(CoC인증)으로 나뉜다. ‘산림경영인증’은 산림의 생물다양성, 생태계 건강성, 토양과 물 자원의 보전 등 산림경영활동에 대한 인증이다. ‘임산물 생산·유통 인증’은 경영인증림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구매·생산·가공·판매를 수행하는 조직에 대한 인증이다.현재까지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산림면적은 156,000ha에 이르며 제지 등 7개 업체가 ‘임산물 생산·유통 인증’을 받았다. ‘네오스타 스노우화이트’는 국내 펄프·제지기업인 무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형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