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자연장 활성화를 위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6월 20일 시행됨에 따라 ‘수목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수목장림을 통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중 마지막 단계인 회년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산림청이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수목장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설 수목장림의 공급은 부진한 상황이며, 일부 사설수목장림에서는 고가의 추모목과 인위적인 시설로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우수한 국유림을 토대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목장림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간의 건전한 수목장림을 조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수목장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2022년까지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수목장림을 50개소 추가 조성한다.현재 국민 누구나 사용가능한 공공수목장림은 전국에 5개소(국가 1, 공공법인 4)에 불과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보편적 수목장 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26∼27일 이틀간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5개 지방청, 27개 국유림관리소 등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고용불안, 빈부격차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이번 회의는 기존 국유림을 활용하는 지역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각 지방청은 상반기에 추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현안을 공유하고 하반기 성과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국유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울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우종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제도 이해’와 ‘산림자원 활용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형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산촌 주민을 포함한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기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소나무를 지키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8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소속기관(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산림조합중앙회, 현장자문위원 등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500여 명이 참석한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 중 최근 2년 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정밀조사를 통해 추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청정지역으로 전환한 4개 지자체에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한다.이어 ▲드론을 활용 신속한 예찰(울산 중구), ▲피해목 전량 수집·파쇄(경기 남양주), ▲피해 극심지 모두베기 적극추진(경북 안동), ▲책임방제 정착(경북 구미), ▲드론을 활용 신속한 예찰(경남 양산), ▲선단지 소구역모두베기(영덕국유림관리소) 등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가 높은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의 ‘전국 재선충병 예찰방향’,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산림분야의 특별사법경찰 213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산림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산림특별사법경찰은 산림분야 직무와 불법행위 수사 등 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동시에 필요로 하므로 매년 자체실무교육을 비롯한 법무연수원 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산지전용·무허가벌채·임산물 불법채취 등의 산림 내 위법행위를 단속하는 산림특별사법경찰은 현재 전국에서 1,315명(지자체 1,089명, 산림청 226명)이 활동 중이다.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역량 강화를 위해 검경 수사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실무 강의를 진행했으며, 형법·형사소송법, 산림사법 자문사례 등도 교육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사법인력 부족과 순환보직 등으로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전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분야에 특화된 수사실무교육 등을 실시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 주관하는 ‘2018 WOOD FAIR목재산업 창업(Wood Tech Start-up)경진대회’가6월25일(월)부터 참가자 모집을시작한다.이번 대회는 목재산업 분야 최초 창업 경진대회로 오는8월21일에 ‘2018 WOOD FAIR(목재산업박람회)’에서 함께 진행된다. 목재산업 분야 혁신 및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라면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최소2인 이상의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세부 모집 분야는 △목재산업 △목조건축 △4차 산업 △기후변화 등이다.접수 기간은 오는7월27일(금)까지다.창업 경진대회는 총3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7월31일)와 경진대회(8월21일)로 진행된다. 대회 진출 팀에게는 대회에 앞서1:1사업 고도화 컨설팅을 제공하며,최종 선발된3팀은 상금 및 상장 수여 외에 한국임업진흥원예비창업 보육팀으로 관리된다.타 창업지원 프로그램(공간,시제품 등)연계 지원,창업 시법인등록비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한다.구길본 원장은 “국내 최초로 목재산업 창업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참신한 혁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과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김현권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는 김재현 청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인순 의원과 김현권 의원의 환영사,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변재운 국민일보사장 축사가 이어진다.이어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목장 활성화 관련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 교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수목장림’,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소 구형찬 전문연구원의 ‘수목장림에 대한 인간학적 이해’,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양정연 교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서울대학교 정주상 교수의 ‘우리나라 수목장림 조성·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목장의 현황과 문제점,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컬쳐 리액션 박윤신 대표가 사회자로 나서 토크쇼를 진행한다.토크쇼에서는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김형진)는지난6월12일회원불입금이100억을돌파하고,누적회원수4만명돌파도눈앞에있다.신임김형진대표이사체제로전환해순항중인SJ산림조합상조는최근기업페이스북페이지개설등을통해홍보마케팅을확대해나가고있으며,판매대리점(GA,GeneralAgency)확장과맞춤형상품개발,협회/단체는물론타업종과의제휴를통한시장점유율확대에열을올리고있다.SJ산림조합상조는쇄도하고있는MOU문의를통해협력사와시장을더욱확장하는한편,진행중인장례,여행서비스이외에도상품다양화를통한고객만족도를높인다는계획이다. 2019년1월자본금증자의무기한도래를통한상조대란이예상되는가운데,공직유관단체인산림조합이출자한SJ산림조합상조는위기를기회삼아마케팅을강화하고있다. 특히최근LG그룹고구본무회장의수목장소식이전해지며,수목장에대한관심이높아지는가운데수목장림에대한인프라를구축하고있는SJ산림조합상조에대한관심도덩달아높아지고있다. 신임김형진대표이사는“국민모두의마지막복지시설인수목장림을통해대한민국상조문화에새로운변화의바람을일으키고있는SJ산림조합상조에많은관심과격려를부탁드린다.”며“차별화되고품격있는고객감동서비스제공에최선을다할것을약속드린다”며SJ산림조합상조의전략적방향성을알렸다. 소비자피해가우려되는결합상품과상조회사안정성과신뢰성에대한각종민원이빈발하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지원대책으로 호두·도라지 재배임가에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한다.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은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지원금은 행정절차에 따라 지급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직불금·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는 지급품목을 실제 생산하는 농업인등을 증명하는 서류(생산사실 확인서, ‘17년도 판매기록 등), FTA 발효일 이전부터 지급품목을 생산하였음을 입증하는 서류(농협의 전산출력물·영수증, 택배영수증 등), 타인 소유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서류(임대차 계약서, 농장주 확인서 등)이다.폐업지원금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는 철거·폐기하려는 사업장·토지·입목 등의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서류, 지급대상자 자격요건 입증 서류(농협의 전산출력물·영수증, 택배영수증 등),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을 증명하는 소득금액증명원 등 관련 서류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청은 피해 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산림수자원 유역시험지 일원 도유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남도 등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함양을 위한 천연활엽수림 유역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저수율 제고를 위한 상류유역 숲가꾸기 효과와 산림유량관측시설을 통한 유출량 등을 살펴보고, 수원함양 증진을 위한 천연활엽수림 숲가꾸기 방안과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의 수원함양은 가뭄과 홍수를 막고 수질을 정화하는 중요한 산림 기능”이라며 “다양한 산림 기능이 원활히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의 효율적 조성과 기능별 관리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산림의 수자원 저장기능은 약 193억 톤으로 추정되며 수원함양 기능 평가액은 16조 6천억 원에 달한다.활엽수림의 수원함양 기능이 침엽수림에 비해 약 1.2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침엽수림도 숲가꾸기를 실시하면 물자원 확보를 지속 가능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남길 kenews.co.kr
장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과 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등수목장림관련법령이개정공포됨에따라산림조합이추진하고있는친자연적수목장림조성사업이속도를낼예정이다.장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 개정(공포및시행일2018.6.19)된주요내용은 ▲자연장지를조성할수있는공공법인범위확대(장사법시행령제17조)▲토지소유규제완화(장사법시행령제20조)▲자연장지등의설치제한지역의완화(장사법시행령제22조)이며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개정(공포일2018년6월12일,시행일2018년12월13일부터최초로허가받는경우부터적용)▲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의행위제한(법제27조)이다. 시행령과법개정으로▲공공법인인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가국유림등을대부하거나사용허가를받은경우에도자연장지의조성허가를받을수있게되었으며 ▲문화재보호법에따른보호구역이라도10만제곱미터미만의자연장지로서문화재청장의허가를받은경우또는 산림보호법에따른산림보호구역이라도수목장림의면적이10만제곱미터미만인경우에는해당수목장림을조성할수있게되었다.또한,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개정으로▲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또는군수의허가를받아도시자연공원구역내에서도수목장림을설치할수있게되었다. 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관련법령개정으로친자연적수목장림공급확대를위한제도적발판이마련된만큼,지역본부를비롯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 언론계,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0년 4월까지 산림청 주요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 시행과정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는 산림청 간부와 자문위원 간 상견례 후 2018년 주요정책과 현안 소개, 산림정책 자문, 토론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산림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와 토론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다방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들은 각 분야의전문가 입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정책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산림정책의 모든 과정에서 각계각층의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산림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6월14일(목),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사각지대를해소하기 위해 무인기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지리산권역을 대상으로 저고도로 운행이 가능한 무인기를 활용하여 예찰의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범 운영과 병행한 예찰 업무를 실시했다. 지상예찰과 무인기 예찰을 접목하여고사목 확인 및 진입경로 확인이신속하게 이루어지고,오인 식별 등으로 인한 시간 소비 등이 최소화되어예찰 업무의 효율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구길본 원장은“활용 가능한 지상,항공,무인기예찰을 총 동원하여 예찰사각지대를 없앨 것”이라며, “지리산권역은 물론 전국의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피해 확산 저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나무의사 제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속한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 기관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공무원 인재개발법에 따른 전문교육훈련기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른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등이다. 양성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설·장비, 인력, 교육과정 등 산림보호법령에 따른 일정요건을 갖추고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양성기관은 교육 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정되며, 서류검토와 현지심사, 산림청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중 최종 선정된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진료가 가능하며, 양성기관에서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과정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나무의사가 되려는 사람은 양성기관에서 15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나무의사 자격시험(’19년 상반기 예정)에 합격해야 한다.수목치료기술자는 190시간 이상의 양성기관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을 취득하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한국성형목탄협회(회장 김현응)와 성형목탄(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번개탄은 성형목탄의 종류 중 하나로 톱밥숯을 결합제(밀가루·전분 등)나 착화제를 혼합, 구멍탄형(22 또는 25구멍형 등)으로 성형해 구멍탄 착화용으로 제조한 것으로 연탄에 불을 붙이는 데 쓰인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우려가 있어 배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고, 구이용이 아닌 연탄에 불 붙이는 용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성형목탄(번개탄)이 자살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고 불량·불법 성형목탄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 기준 가스중독에 의한 자살은 목맴(51.6%), 추락(14.6%)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는 자살예방과 국민안전을 위해 성형목탄 판매를 특별관리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방지 문구 삽입, △성형목탄의 품질 향상, △불법·불량한 성형목탄이 국내 유통 되지 않기 위한 성형목탄의 유통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성형목탄의 품질향상을 통해 소비자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사막화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국제연합(UN)은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하고,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로 지정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에서 정한 2018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캠페인 슬로건은 ‘랜드 해즈 트루 밸류. 인베스트 인 잇(Land has true value. Invest in it)’이다. 이는 ‘토지는 화폐적 가치 이상의 실질적 중요한 자산이나 토지황폐화로 인해 가치가 손실되고 있으며, 우리의 일상생활 속 착한 소비가 지속가능한 토지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숲·푸른아시아·동북아포럼·생명의 숲 등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된다.이날 기념행사에는 ▲희망나무 심기,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메시지 콘테스트, ▲사진전, ▲거리행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메시지 콘테스트’에서는 사막화 방지 메시지를 작성해 접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2명을 선정하고 11월 초 중국 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