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역향토음식을 상품화한 농촌형 외식사업장 ‘농가맛집’의 인지도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요리전문가 강레오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레오 요리사는 요리대결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평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데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한국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해 이듬해 수료했으며 전남 곡성, 인천 강화 등 전국 각지에서 멜론, 쌀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이기도 하다. 현재 국내 대형마트의 가정간편식(HMR) 상품개발 총괄과 식품전문 전자상거래 기업의 상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홍보대사 선정 배경에 대해 “대형마트와 산지를 연계한 간편식 개발 등 협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농사짓는 요리사’로 유명한 강레오 요리사가 농가맛집을 알리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21일 본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강레오 요리사와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 강레오 요리사가 지역별 농가맛집을 소개하는 온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1일 동지(冬至)를 맞아 겨울철 영양식으로 즐겨 먹는 팥죽 만드는 방법과 주재료인 팥의 기능성분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동짓날에는 팥죽을 나눠 먹는 풍습이 있다. 이는 팥의 붉은색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한다는 토속신앙에서 유래됐다. 팥죽에 수수로 만든 새알심을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건강식이 된다. 수수 새알심 팥죽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씻은 팥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물만 버리고 다시 물 8컵 정도를 붓고 팥이 무르게 삶는다. 삶은 팥은 체에 내려 팥 앙금을 만들고, 찰수수 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어 반죽해 새알심을 만든다. 냄비에 팥 앙금을 넣고, 팥 삶은 물을 붓고 끓이다가 만들어 둔 새알심을 넣어 함께 끓이면서 익힌다. 팥은 비타민 비(B)1(100g당 0.54mg)을 많이 함유하며,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 효과도 탁월하다.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위장을 보호하며, 팥과도 궁합이 잘 맞아 팥죽에 넣어 먹으면 겨울철 최고의 영양식이 된다. 수수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장 건강과 장내 유용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 국산치즈 생산확대 필요성 제기 우유․유제품소비의 지속적인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우유자급률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낙농기반유지를 위해서는 일본과 같이 일정 수준 이상의 치즈자급률 유지를 위한 대책과 재정지원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국산치즈 생산확대의 필요성’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우유․유제품 소비량은 ’19년 기준 1인당 연간 81.8Kg으로 지난 10년간(2009~2019) 연평균 2.9%의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온 반면, 우유자급률은 2010년 65.3%에서 2019년 현재 48.5%까지 하락했다. 우유자급률이 이처럼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것은, 미국, EU, 호주, 뉴질랜드 등, 유제품수출국과의 FTA협정에 따라, 치즈 등 늘어나는 유제품소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색시유의 대체재라 할 수 있는 밀크․크림 수입이 지난 4년간(’15~’19) 연 74.2%의 가파른 증가세에 있으며, 백색시유 소비는 1인당 연간 소비량이 지난 10년간(’09~’19) 28.3kg에서 26.7kg으로 감소한 것으
조기원 원장 “언론과 다각적인 소통 통해 인증원 추진하는 주요사업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할 것” HACCP인증원, 출입기자단 비대면 간담회 갖고 언론소통 강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2월 16일(수) 비대면(온라인)으로 기관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HACCP 등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해 언론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처럼 한자리에 모여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등 대면 소통이 제한됨에 따라 화상을 통한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리를 마련하였다. 간담회에는 식품 및 축산물 전문지 기자단을 비롯해 조기원 원장, 상임이사, 전략기획본부장, 인증 및 기술사업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조기원 원장<사진>의 인사말에 이어 이광재 기술사업본부장이 △스마트HACCP 및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이 △ 기관 경영전략 체계도 등 기관 주요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어 스마트HACCP, 음식점위생등급제, 축산물HACCP 등 HACCP인증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2월 18일(금) 오후 2시부터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REI의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에서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날 행사는 이계임 KREI 박사의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한발표 이후 ‘가정 내 식품 구입 및 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1세션이 열린다. 김상효 KREI 박사가 ‘가정 내 식품 소비행태 분석’, 강혜정 전남대 교수가 ‘코로나19시대, 식품소비지출액은 어떻게 변하였을까?’, 장재봉 건국대 교수가 ‘소비자 인식과 음식물쓰레기’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은 ‘외식 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열려 홍연아 KREI 박사가 ‘소비자의 외식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 한경수 경기대 교수가 ‘한국인의 외식빈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3세션은 ‘식생활 및 식품 정책 분석’을 주제로 열려 박미성 KREI 박사가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이현주 인하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식품소비 방식의 변화에 따른 시장세분화와 세분시장 별 특성의 차이 분석’이라는 주제로 각각
권천년 인도네시아 대표 “향후 인도네시아에도 아낌없는 교육투자로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워크숍 형식으로 2일간 진행 ㈜팜스코는 지난 달 23일, 24일 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F.I.L.E(Farmsco Indonesia Leadership & Employee Engagemen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은 1일차에 리더십과 조직관리, 2일차에 코칭∙대화∙스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권천년 인도네시아 대표는 “향후 인도네시아 구성원들에게도 아낌없는 교육투자로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썬플러스, SNS로 사연공모 이벤트 진행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산 컵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사연공모를 통한 컵과일 증정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한다. 사연공모 이벤트는 썬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페이스북(한국과수농협연합회)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국산 과일로만 제조한‘썬플러스 컵과일’제품이 무료로 랜덤 배송된다. 이번에 증정하는 썬플러스 컵과일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기본으로 대표 국산 과일인 사과를 더한 ‘샤사사’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방울토마토를 추가한 ‘샤방’ 두 종류다. 국산 과일의 소비 촉진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우선시했기 때문에 훨씬 신선한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시판중인 컵과일의 상당수는 파인애플과 같은 수입과일의 원물 비중이 높은 편으로, 국산 과일을 원료로 한 상품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에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산 과일 소비촉진을 위해,‘샤사사’와 ‘샤방’두 가지 상품을 기획하였다. 이를두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측은 “이를 계기로 국산 과일로 만든 컵과일이 많이 알려지고,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국산 컵과일을 증정하여 생활의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과수농협연합회와 손잡고 국내산 과일로만 채운 컵과일 선보여 - ‘샤사사(샤인머스캣+사과)’, ‘샤방(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 컵과일 시장확대 기대 국산 과일로 만든 컵과일 ‘샤사사’와 ‘샤방’이 이마트에 선보인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산 과일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인머스캣을 기본으로 대표 국산 과일인 사과를 더한 ‘샤사사’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방울토마토를 추가한 ‘샤방’ 두 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현재 컵과일 상품의 상당수는 파인애플과 같은 수입과일의 원물 비중이 높은 편으로, 국산 과일을 원료로 한 상품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샤사사(샤인머스캣+사과)’, ‘샤방(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는 컵과일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이마트 바이어는 “코로나로 인해 과일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먹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신상품 개발과 홍보 지원은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샤사사(샤인머스캣+사과)’, ‘샤방(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는 전국 이마트 10개 매장과 서울 용산점, 천호점, 왕십리점, 구로점, 영등포점과 속초, 강릉, 제주, 서귀포, 둔
- 정식품 그룹 총 8개 부문 채용…7일부터 14일까지 접수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공개 채용 시행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오는 14일까지 2021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 외에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계사들도 함께 진행한다. 직무 분야는 정식품의 경우 ▲영업관리 ▲품질관리, ㈜자연과사람들은 ▲전기 ▲안전관리 ▲품질관리, ㈜오쎄는 ▲정보전산실 ▲영업관리 ▲기획디자인으로 총 8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사 지원은 7일부터 14일까지 정식품 채용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문자를 통해 개별 통지한다. 최종 합격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지난 11월 25일 글로벌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인 ‘FOODTURE’ 추진에 동참했다. ‘FOODTURE’는 덴마크 FOOD&BIO Cluster 주도로 기획된 친환경 프로젝트로 식품의 생산, 운송, 공급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하자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식품진흥원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 유수 클러스터와 함께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운영하는 ‘Cluster Go International’ 사업에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가 선정된다면 식품진흥원은 덴마크 FOOD&BIO Cluster, 네덜란드 푸드밸리 등과 함께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 사업의 일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식품진흥원이 친환경 프로젝트에 참여는 이뿐만이 아니다. 입주기업인 에버캠텍과 ‘친환경 포장필름’을 개발했고 프롬바이오 및 BTC 등 기업과 ‘친환경 스마트팜’ 과제를 수행하는 등 오래 전부터 친환경 기술개발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또, HMR(Home Meal Replace)기술센터에서
-‘식품안전관리의 미래전략 및 국제조화’ 주제로 HACCP의 전략적 방향 구상 -국내외 식품안전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식품안전 및 HACCP 기술정보 교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2월 4일(금) 11시부터 ‘HACCP KOREA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식약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HACCP KOREA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식품안전 관리제도 발전과 해외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 HACCP 종합 행사로, 올해는‘식품안전관리(HACCP) 미래전략 및 국제조화’의 주제로 개최된다. 1부는 개회식에 이어 HACCP 제도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표창과 HACCP적용 우수 영업장에 대한 인증원장상 수여식이 진행된다. 2부 정책포럼에서는‘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의 스마트화’의 주제로 산·학·연·관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3부 국제 세미나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농무부(USDA), 일본 농림수산성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건강식으로 유색미와 조를 이용한 죽을 소개했다. 주로 보양을 위해 먹던 죽이 요즘 들어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는 간편 건강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죽 재료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검정 쌀(흑미)과 붉은 쌀(홍미), 노란색 조를 이용한 곡물 죽은 다양한 건강기능성분을 함유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색미는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고,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탄닌, 페놀산 등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와 피로해소,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다. 조는 식이섬유와 뼈․치아 구성에 도움을 주는 칼슘, 철분과 같은 미네랄 함량이 높다. 또 페놀산, 감마오리자놀 등 기능성분도 많아 항염․항당뇨 등에도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유색미와 일반미를 섞은 뒤 볶음처리를 하면 항비만‧항산화 등의 기능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특허 출원했다. 국내 육성한 유색미와 일반 쌀 품종을 섞어 일정 온도에서 볶은 뒤 만든 죽의 추출물을 이용해 세포실험을 한 결과, 지방구 축적 억제율이 품종별로 15~30%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올해 제주도에서 수확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의 첫 출하를 알렸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에서 자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을 자랑한다. 뛰어난 맛과 더불어 비타민C, 미네랄 및 각종 항산화 성분 등 영양소도 풍부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탁월하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100g(약 1개)에는 일일 권장량(100mg)을 뛰어넘는 161.3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겨울철 자주 먹는 귤이나 사과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각각 8배, 33배 높다.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과 활력 증진, 심리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골드키위는 숙면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과 이를 형성하는 주원료인 트립토판을 함유해 실내 활동의 증가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드는 겨울철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특히 골드키위 속 비타민C는 세로토닌과 같은 항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골드키위 하나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제주 골드키위는 달콤하고 부드
- 광주지방법원, “소비자에게 Non-GMO 유전자변형농산물 사료를 먹인 축산물이라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소비자 기만 우려가 있다” 판결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인자, 이하 아이쿱생협)는 축산물의 사육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Non-GMO콩으로 키웠다’는 안내 문구를 소비자 기만,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로 판단한 광주지방법원 1심 판결에 대해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지난 2월 전라남도는 아이쿱생협의 협력기업인 유제품 제조사 <밀크쿱>을 상대로 우유, 요구르트 제품에 표기한 ‘Non-GMO콩으로 키운’이라는 안내 문구를 삭제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밀크쿱>은 ‘Non-GMO콩으로 키운’ 이라는 표기는 젖소에 급여하는 사료가 GMO인지를 비롯하여 축산물의 사육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며 시정명령의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8월 13일, 광주지방법원 제1심은 “GMO표시 대상이 아닌 제품에 Non-GMO표기를 할 경우 소비자 기만, 오인 및 혼동의 소지가 있는 표시광고에 해당한다” 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아이쿱생협은 “이번 소송에 대한 제1심 판결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지난 11월 26일 고령친화식품산업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심포지엄은 식품진흥원, 학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공동개최로 추진되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강일준 회장(한림대)의 ‘노년기의 이해 및 고령화 식품의 필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연정 박사(복지유니온)의 주제강연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농식품부의 송재원 서기관(식품산업정책과)이 현재 추진 중인 ‘고령친화식품산업의 발전방향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령친화식품을 소개하고 직접 맛보면서 국내 고령친화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면서 산업심포지엄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김제의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분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령친화식품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사전에 제작하여 노인분들 스스로가 우리나라의 고령친화식품산업이 조속히 활성화되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정부나 관련 산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