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올해로 창립 83주년을 기념하여 과거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한 ‘레트로팩 서울우유 1000ml’ 한정판이 출시된다. 옛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팩 서울우유 1000ml’는 세균수 1A등급 100% 원유만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가격 또한 10년 전 가격을 그대로 적용해 1,930원에 판매된다. 더불어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레트로팩 서울우유 1000ml’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0ml 용량 맞추기 퀴즈 이벤트’와 ‘응답하라1937!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 이완승 브랜드 매니저는 “유업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창립 83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과함께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83만팩 한정으로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는 만큼 ‘레트로팩 서울우유’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 ‘레트로팩 서울우유 1000ml’는 전국 일반유통점및 대형마트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이하 ‘농기평’) 주관하는 ‘제24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푸드테크’를 주제로 7월 8일 수요일 14시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농기평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검색하면 된다. 미래성장포럼을 보면서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실시간 질의가 가능하며, 종합토론 시간에 답변해 줄 예정이다. 식품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는 식품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최근 이목이 집중되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푸드테크의 전망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본 포럼이 마련되었다. 푸드테크의 비전과 과제, 대체식품, 메디푸드, 기능성 식품 표시제도 등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농기평 오병석 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만큼 열린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푸드테크 포럼이 경기 침체 상황을 타개해가는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천연 자연 강장제인 햇보리를 선보이며 ‘햇보리 축제’라는 타이틀로 양재점에서 옛날의 보릿고개를 넘던 시절을 기억하고,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햇보리 축제’에서 판매하는 보리는 ‘찰보리’로 다른 보리보다 찰지며,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쌀의 보조 식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이 쌀의 50배, 밀의 7배가 많아 지방축적을 억제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과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어렸을 적 먹던 보리의 맛을 기억하는 고객들에게 추억의 맛을 선보임과 동시에 보리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판로 확대 및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농협사료, 한국사료협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과 함께 ‘사료 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내 사료 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 사료 업계와 농협사료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료 산업 발전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수출국의 수출 제한, 물류 차질 등에 따른 사료 원료의 수급 불안 우려를 계기로, 위기 상황에 대응한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비용 절감 등 국내 사료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관계에 있는 농협사료와 민간 사료업계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 ‘ 이번 사료산업 발전 협의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료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하여 농협사료와 민간사료업계, 농식품부간에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협사료와 사료업계 간에 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협사료와 사료업계(민간회원사) 간에 사료원료 공동구매 등 구매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현재는 민간 사료업계와 농협사료 각각 구매 단체를 구성하여 항만별로 사료용 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 주원료 위주로 공동구매하고 있으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지난 29일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식품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세부 협약 내용은 전문기술 인력 양성 교육 지원, 기관의 상호 홍보 및 협력 지원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스터고의 2개 식품관련 학과(식품제조공정과, 식품품질관리과)와 유기적인 산학협력으로 식품산업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 동안 전북권역 학계 위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온 진흥원은 이번 협약이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까지 전국단위의 인력교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윤태진 이사장은 “충남 거점 특성화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진흥원과 마이스터고가 힘을 합쳐 식품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식품산업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흥원 윤태진 이사장, 마이스터고 이상배 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 푸드페스타는 다양한 외식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의 장으로서, 올해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외식 활성화와 식사문화 개선에 소비자가 동참함으로써 외식업 활력을 제고하고, 음식점에서의 생활방역 실천 확산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푸드페스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6.26~7.12)에 맞춰 7월 1일부터 온라인 중심의 음식점 소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자체에서 선정한 우수 음식점, 한식진흥원에서 소개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우수 한식당, 농촌진흥청의 ‘농가맛집’ 등을 소비자가 찾아갈 수 있도록 알리고, 3개월 간 진행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주제별 우수 음식점을 추가 발굴하여 플랫폼 정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안심식당 방문인증하기, 소비자가 추천하는 ‘안심맛집을 찾아라’, ‘덜어요 챌린지’ 인증으로 안심과 맛집을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세트, 지역사랑상품권, 푸드페스타에 소개된 맛집 이용권,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인 파파야는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민자들에게 ‘에스닉 푸드’로 인기 있는 아열대 작물이다. 아열대 지역에서는 파파야를 덜 익은 상태인 채소로 즐겨 먹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과일로 알려져 있고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을 선호한다. 국내 아열대 작물 재배가 활발해지면서 파파야 재배면적도 꾸준히 늘어 2012년 0.2헥타르(ha)에서 올해 15.1헥타르(ha)까지 증가했다. 생산량은 688.5톤에 이른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 생산 파파야의 소비 확대를 위해 파파야의 성숙 단계에 따라 녹색, 절반쯤 익은 것, 완전히 익은 것으로 나눠 주요 성분을 분석했다. 파파야가 녹색일 때 100g당 열량과 탄수화물은 각각 23.0Kcal, 4.7g이고, 완전히 익었을 때는 32.7Kcal, 7.0g으로 나타나 과실이 주황색으로 익어감에 따라 열량과 당도가 증가했다. 반면, 무기양분 함량은 녹색일 때가 완전히 익은 것보다 칼슘 1.5배, 마그네슘 2배, 철 1.2배, 구리 1.4배 정도 높았다. 따라서 파파야는 주황색으로 익을수록 당도가 높아져 과일로 먹기 좋지만, 영양섭취 면에서는 덜 익은 채소로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확인됐다. 덜 익은 녹색
‘삶은 계란 다이어트’를 아시나요? 미국의 웰빙 음식 전문가인 아리엘 챈들러(Arielle Chandler)가 2018년 출간한 저서(The Boiled Egg Diet)를 바탕으로 한 다이어트법이다. 삶은 계란 다이어트는 최고급 단백질의 공급식품인 계란이 체중 감량을 도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6월 2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삶은 계란 다이어트 리뷰: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을까?’(Boiled Egg Diet Review: Does It Work for Weight Loss?)란 제목의 18일자 기사를 통해 삶은 계란 다이어트를 집중 소개했다. 현재 삶은 계란 다이어트는 미국에서 빠른 체중 감량을 바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 다이어트의 개발자는 저탄수화물ㆍ저칼로리 식사법인 삶은 계란 다이어트를 실천하면 단 2주 만에 25파운드(11㎏)까지 감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삶은 계란 다이어트는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양질의 단백질, 전분이 없는 채소, 저탄수화물 과일과 함께 하루에 3회 이상 완숙된 계란을 먹는 식사법이다. 기사에선 삶은 계란 다이어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 모두에 대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인증을 획득했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국내 사료관리법상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까지 반영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모든 공장이 HACCP심사체계가 점수제로 변경된 후에도, 예전 심사체계에서의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 공장은 각각 9년, 4년, 3년, 2년 연속 보완사항 없이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 선제적으로 HACCP인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004년에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5월 싱가포르 정부와 식육 통조림·레토르트(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의 식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첫 물량인 돈육가공품(통조림)이 6월 30일 싱가포르로 수출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싱가포르가 소비식품의 약 90% 이상을 수입하는 국가로서 수입식품에 대해 엄격한 안전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수출은 싱가포르 식품청(SFA)으로부터 우리나라 식품관리 시스템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이번에 5만캔(수출금액기준: 6만 달러)을 시작으로 연간 100만캔이 계약되어 수출될 예정이며, 향후 수출작업장 등록이 확대되면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돈육가공품(통조림) 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국내 축산농가 및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통조림·레토르트 외에도 다른 열처리 돼지고기 가공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아시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이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6월 25일(목) ‘6월 오리데이’를 맞아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과 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 ‘수원보훈요양원’에 오리고기 총 7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6월 오리데이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수) 경기 수원시 소재 ‘수원보훈요양원’에 오리고기를 100인분을 후원했다. 국가보훈처가 설립한 수원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6‧25 참전유공자 7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에서 후원한 오리고기는 요양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에게 훈제오리고기 점심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25일(목)에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후원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안나의 집’ 후원은 이번이 3회 차로, 65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으로 제작되어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전달됐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올 연말까지 매월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국민을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14일간 780여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국가적인 소비축제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동참하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부진과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우리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제철과일인 수박, 자두, 하우스감귤과 햇깐마늘 등은 제휴카드(BC, 국민, 삼성, 씨티, 전북)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로마트 MD 추천으로 등 가공·생필 인기상품 60여종을 초특가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여름용품 모음전, 구강용품 판매전, 안주류 등 여름철에 맞는 기획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의 e-하나로마트에서는 행사상품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햇깐마늘은 1kg에 500원, 한우 불고기(1등급)는 100g당 300원씩 추가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취지에 맞도록 이번 행사에 생산자, 유통업체 뿐 아니라 소비자까지 모두 동참하여 위기극복을 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2020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TOP10’이 선정되었다. ‘2020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로 만든 떡, 면, 과자, 전분·당류, 조미식품, 음료, 주류 등 다양한 쌀가공품을 한자리에 모아 한해의 대표‘쌀가공품 TOP10’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쌀가공품 TOP10’은 맛・품질・상품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쌀가공품 TOP10’에는 떡류(2), 과자류(3), 곡물가공류(2), 도시락류(1), 주류(2)에서 대표 제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떡류에서는 설기 위에 커피맛과자를 토핑하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커피과자 설기(주식회사 영의정), 친환경적인 발열제 사용으로 뜨거운 물과 불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늘의메뉴 떡국(강동퓨어푸드)이 선정되었다. 과자류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압축률을 높여 더 얇고 단단하여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더 가벼운 카카오닙스 라이스칩(미듬영농조합법인), 건강영양쌀을 공기로 구워 속이 편하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굽바 퍼플(농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계기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지자체의 안심식당 운영 취지와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식사문화 개선 추진방안을 종합하여 전 지자체에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정방안을 마련하였다. 전남, 대구, 광주 등 일부 지자체가 이미 시행 중인 점을 감안하여, 정부는 최소한의 기본 요건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명칭, 지정요건 및 방법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해 추진키로 하였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3대 과제를 필수로 하되, 지자체별로 여건에 맞게 요건을 추가할 수 있다. 이미 안심식당을 운영 중인 지자체는 기존 지정 표시를 활용하면 되고, 신규로 안심식당을 운영할 지자체는 농식품부에서 지정 표시 도안을 제시하였다. 지자체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음식점에 지정 표시를 부착하여 소비자에게 알리고, 공무원·공공기관 대상으로 안심식당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전국의 안심식당 정보를 모아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한다. 현재 지자체가 지정한 안심식당은 1천 4백개소이지만,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등을 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이 6월 19일(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강소형 등 총 1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HACCP인증원을 A등급을 획득했다. 강소형 부문에서는 43개 공공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A등급을 받은 기관은 HACCP인증원을 포함해 5개 기관에 불과하다. HACCP인증원은 지난 2017년 2월에 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하나로 합쳐 통합기관으로 출발하였고 2018년에 준정부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았다. 경영평가는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받은 첫해인 2018년에 B등급(보통)을 받았으며, 불과 2년차인 2019년에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영평가에서 HACCP인증원은 △ HACCP 운용수준 검증 확대를 통한 식품안전 위생 향상 △ 소규모 시설개선 자금지원 확대를 통한 영세 소규모 업체 HACCP인증 활성화 △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식품업체에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HACCP을 도입하여 데이터를 디지털로 자동 저장하여 위변조를 방지하는 등 식품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