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과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3월29일(금)서울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산촌거점권역 육성 사업은 시군 단위 이상의 구역에서 지역 주민 스스로지역의 특화된 산림자원 활용계획을 수립·이행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제를만들고 산촌주민과 귀산촌인들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2018년7월 산촌거점권역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울진,평창,괴산,인제,진안 등5개 지역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올해는 각 권역의 상생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를구축하고 지역 시민들의 참여가 중심이 되어 산촌거점권역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통합워크숍에서는▷권역별 산촌거점권역 육성계획 수립 방안(권역PD단)▷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추진방향(산림청)▷산촌거점권역 육성계획 수립 및 거버넌스 구축(한국임업진흥원)▷산촌거점권역 육성시범사업의 실효적 이행을 위한 협력 연구(국립산림과학원)주제 발표와참석자와 발표자가 모두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김용근 교수 주재)가 진행됐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 26일 17시를 기해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 영동과 남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3일 이상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경북 의성군 2건, 울산 북구, 대구 달성군, 경남 합천군, 전북 전주시, 경남 함양군 등 7곳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모두 진화한 상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특별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불방지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산불 단속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 봄철 행락객·등산객 증가로 인한 입산자실화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 중심의 예방과 계도활동을 강화한다. 또 드론·헬기 등 최첨단 장비를 투입해 공중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 발견 시 즉시 지상 현장요원을 투입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외에도 전국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만여 명을 등산로 입구와 농·산촌 산림 인접지 등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순찰·계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경영체 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해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시한다. 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면서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등록 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는 농업인(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지방산림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등록 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우편 발송된다. 산림청은 경영체 등록제로 유형별·사업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에서 경영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소득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전국 현장교육센터 3개소(평창, 부여, 남원)와 영주시에 소재한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전문임업인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입학식은 최고경영자 과정인 산양삼·산약초 CEO과정과 현장실습과정인 산양삼·산나물 재배기술, 단기임산물경영·재배과정으로 입학생 150여명과 한국임업진흥원장, 영주시 부시장, 중부지방산림청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고경영자과정에 국외 임산물 재배지 견학을 추가하여 국내와의 생산·유통을 비교하고 실태파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양삼·단기임산물 재배기술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재배지에서 생육주기에 따른 현장실습으로 과정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 CEO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현장을 방문 및 심사하여 2019년 ‘우수재배임가’로 지정된 9개소 임가에 대해 현판을 수여했다. 구길본 원장은 “임산물 재배기술과 경영역량을 갖춘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업 소득증대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
전국산림조합노동조합(위원장 손성종)은 최근 한국 산림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산림계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성섭)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학교장외 관계자들과 손성종 전산노 위원장(現경남 밀양시산림조합 지도상무), 이후정 3대위원장(現경기도 여주시산림조합장), 이장우 4대위원장(現경북 청도군산림조합 신용상무)등 산림조합노조원 등이 참석했다. 전산노 손성종 위원장은 “전국에 있는 산림조합 직원들이 산림과학고 학생들의 교육 기반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 될 수 있도록 성의를 모았다.”고 말하며 “산림분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산노의 기탁금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원과 산림인재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는 장학시설자금 2천만원이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제12대 부회장에 소기홍 前기획재정부 예산 심의관, 前지역발전위 기획단 단장, 前권익위 상임위원이 취임했다. 부회장 공모를 통해 취임한 소기홍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충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84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33년간 기획재정부와 지역발전위에서 공직 생활을 하였으며 2014년 국민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으로 2017년까지 활동하였다. 신임 소기홍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역량 결집과 소득향상을 위한 구심점으로 산림조합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본연의 경제, 경영 사업과 교육사업, 신용사업을 충실히 수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3월 20일 제246회 총회를 개최하고 소기홍(蘇基洪) 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하였으며 3월 21일에 취임식을 가졌다. 제12대 소기홍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의 임기는 임명동의일로부터 4년이다. 나남길 kenews.co.kr
외국인 방문객의 산림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숲교육 전문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외국인 친화형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숲해설가 변경란 씨의 ‘같은 나무 다른 이야기’를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변 씨는 홍릉수목원을 배경으로 말채나무, 자귀나무, 벚나무 등을 친숙하게 설명하고 직접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9명의 참가자들이 ‘평화와 웰빙’을 주제로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영어로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 국내 숲해설 활성화와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이경준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외국인 대상 숲해설 사례와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6월 열리는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 중 필드트립(견학)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숲해설하는 기회를 갖는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대회는 숲교육 전문가의 어학 능력을 향상시켜 국내의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국제적으로 전파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나물 채취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와 조경용 수목 불법굴취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 인터넷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조경수 불법 굴취, 특별산림대상종 불법채취, 희귀식물 등의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각 지방청, 지자체 등과 함께 협력해 이달부터 산림특별사법경찰 1,300여명을 투입해 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지자체와 합동으로 중앙기동단속반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한 경우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부터 25일까지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1차(선택형 필기)와 2차(서술형필기 및 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시험에 합격해야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수목진료 관련 경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이다. 응시 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은 오는 4월 27일 대전에서 실시된다. 수목병리학·해충학·생리학·토양학·관리학 등 5과목에서 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산림청은 아파트단지, 공원 등 생활권 수목의 관리를 비전문가가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 오·남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6월 28일부터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에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시험 관련 문의는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2019년3월11일(월)부터3월20(수)까지8일간국가산림자원조사및도시지역산림자원조사전문조사원을대상으로조사업무의품질을높이기위한역량강화교육을실시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산림정책의기반이되는우리산림의산림상태,임목생장량,토양특성등을매년조사하는사업이며도시지역산림자원조사는도심지산림의합리적인관리방안과미세먼지저감을위한조림,숲가꾸기,바람길숲,차단숲등에대해조사하는시범사업이다. 산림조합은그동안성공적인사업수행을위해전문조사원들의역량강화교육을꾸준히실시하였으며신규추진되는도시지역산림자원조사와관련,정밀조사를위한교육과현장실습교육,시연을병행하여이번역량강화교육을실시하였다. 역량강화교육을담당한산림자원조사본부전창석본부장은“전문조사원들의직무역량향상과첨단조사장비활용을늘려,보다정확한국가산림자원조사가이뤄질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및도시지역산림자원조사사업은산림청이총괄하고있으며산림조합중앙회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수행하고있다. 나남길 kenews.co.kr
김재현 산림청장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산림청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소속 17개 시·도는 이 캠페인을 통해 남북 자연생태계 보호와 복원이 필요하다는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협력한다.<사진=산림청 제공>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성과 창출을 위한 제3차 민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아·태지역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제4차 산림주간이 2019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APFC와 함께 개최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개최 90일을 앞둔 시점에서 개·폐회식, 환영만찬 등 공식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회원국과 젊은층 등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 확대 방안을 검토했다. 한국 산림정책의 홍보 방안과 관련 기술의 수출기회 마련, 아태지역 산림이슈를 전 세계 수준으로 격상 등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등도 논의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아·태지역 산림회의를 통해 산림이 평화와 웰빙에 기여하는 바를 국제사회에 전달하는 동시에, ‘새산새숲’ 브랜드와 남북산림협력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름kenews.co.kr
지난해 개원한 세종시 파랑새유아숲체험원에 이어 세종지역 유아들에게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제공하기 위해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선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92번지 무궁화 테마공원에 도심형 숲속 체험공간인 ‘전월산유아숲체험원’이 오는 27일 개원한다. 전월산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7년 3월 산림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흥원이 공동체결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월산에 1만 3,000㎡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자유로운 숲놀이를 즐기는 정기형 프로그램과 종일형 프로그램인 ‘포이랑 숲에서 놀자’, 가족과 함께 즐기는 ‘화목한 가족 숲체험’ 등이며, 유아들에게 도심 속 숲에서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특히 종일형 프로그램 ‘포이랑 숲에서 놀자’는 오감자극 및 전래놀이를 결합한 다양한 숲놀이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정기형 프로그램에 총 11개 기관이 참여, 3∼7세유아들이 매주 300여 명씩 다녀갈 전망이다. 윤영균 원장은 “전월산유아숲체험원은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의 높은수요가 반영돼 조성된 세종시의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2018년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1년간 시범운영 중이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해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목재 교역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32개국이 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연합과 수출국 간의 협정에 따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가 2020년 제도 시행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입유통업자와 관세법제242조에 따라 수입업무를 대행하는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서울, 26일 인천, 28일 부산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전반적인 제도 소개와 더불어 그동안 목재합법성 입증이 어려웠던 부분을 중점으로 설명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목재산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개선사항 등을 고려하여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부터 5월 3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 근로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산림가꾸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들의 산림기술 등 현장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업교육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훈련원에서 기수별로 1~2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공공산림가꾸기 세부 사업 유형에 따른 실무 이론과 산림 사업장 내 안전작업 요령 등 강의를 듣고 숲가꾸기, 임업장비 사용 및 정비, 현장 산림조사, 등목기술 등을 실습한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교육은 집재장비 운용인력 양성을 목표로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위한 임업기계장비 활용, 기계톱 사용, 벌목작업 및 집재기술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민유림 숲가꾸기 담당 일선 시·군·구 산림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은 산림자원 조사, 위성항법 시스템(GPS) 활용 산림측정 등 숲가꾸기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한 시스템 관리 교육을 받는다. 위험목 제거 등 생활 속 산림민원을 처리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