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 권천년)가 ‘2023 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ALL-In-One)’을 통해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농가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은 천하제일사료가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시 중인 양돈 교육 전문화 과정으로, 모든 영업조직의 목표를 한 방향으로 가치 창조를 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이론의 일방적 전달 교육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향해 의미 있는 땀을 흘리는 영업 조직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는 토론의 장으로 구성, 고객 가치 창조를 향한 천하제일사료의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금번 교육은 마지막인 4회차에 해당되는 교육으로, 축산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약 25명의 영업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금번 4회차 교육은 현장에서 일하는 영업조직이 직접 ‘농장 점검을 통한 성적 개선 사례 소개’ 발표하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또한 농장의 환기 시스템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농장 생산성 향상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을 주관한 방병수 양돈 PM은 올-인-원 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실증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현장감 있고 고객의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방역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12월 8일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여 새롭게 출범하는‘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대한한돈협회 질병방역대책위원장 구경본 부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주 구제역방역과장을 실무를 총괄하는 공동대책반장으로 두고, △PED, PRRS 대책반, △구제역 대책반, △돼지열병 대책반 등 주요 질병에 대한 3개의 분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의 발족은 한돈산업과 국가 전염병 대응에 있어 역사적인 전환점을 의미한다. 위원회를 통해 민간, 정부, 학계가 처음으로 힘을 모아 ASF(아프리카돼지열병)를 포함한 PRRS, PED, 구제역과 돼지열병 등 한돈농가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양돈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각 분과 위원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적인 방역 전략을 모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4년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본부장 강민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3.12.29.(금)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4.1.2.(화)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3.12.30.(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4.1.3.(수)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3.12.30.(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4.1.2.(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3.12.30.(토)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4.1.3.(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3.12.29.(금)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4.1.2.(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3.12.30.(토)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4.1.3.(수)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3.12.30.(토)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4.1.2.(화)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2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2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1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각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되어 소관 품목의 물가안정을 책임지고 현장 중심의 물가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주요 농축산물과 식품․외식 물가 동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5.8% 하락하였고,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7.4%로 지난달 8.0% 정점에서 둔화세로 전환되었다.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1%, 4.8%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과 수확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율작업 콤바인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콤바인은 벼나 보리, 콩 등의 곡물을 벤 후 탈곡까지 동시 작업이 가능한 수확용 농기계로 짧은 수확시기에 일손을 크게 줄여 주는 농촌에 없어서는 안 될 대표 농기계다. 하지만 국내 콤바인 시장에서 일본제품의 점유율은 58%에 달한다. 국산 콤바인과 비교해 기술력에 차이가 있다는 게 현장의 의견이다. 농기계에 있어서 자율주행 기능은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농기계에 익숙지 않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조작 미숙으로 인한 농작물 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운전자가 농기계 조작에 몰두하지 않아도 돼서 피로 감소와 안전성이 향상되며 한사람이 여러 작업을 병행할 수 있어 일손도 줄어든다. 이번에 ㈜대동이 국내 최초로 작업자의 운전과 제어 없이도 농경지 환경에 맞춰 자율작업이 가능한 3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콤바인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개발된 자율주행 콤바인은 RTK-GPS 기반의 위치 인식기술을 적용하여 작업 시 오차범위를 최소화했다. RTK(Real-Time Kinematic)-GPS는 실시간으로 위치정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사)대한한돈협회는 최근 국회 북단 헌정기념관 앞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우상호 회장(국회 생생텃밭 회장), 신정훈·엄태영(국회 생생텃밭 간사)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대한한돈협회 구경본 수석부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등 여야 국회의원 및 유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국회 생생텃발 활동을 마무리하며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치를 함께 담갔다. 또한 김장김치와 잘 어울리는 한돈수육으로 새참을 나누며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도농상생 및 도시농업 가치 제고에 뜻을 모았다. 이날 김장나눔 물량은 농림축산식품부, 한돈자조금 등의 후원으로 총 배추 2,000포기, 수육용 한돈 500kg 등이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과 김장김치는 전남 화순자애원, 충주댐노인복지관 등 7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구경본 수석부회장은 “정성을 다해 기른 작물로 김치를 담그면서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3년 상반기 혁신구매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혁신제품 구매로 목표 대비 27억을 초과한 30억을 달성, 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는다. 조달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혁신구매 실적과 달성률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 등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자 표창을 수여한다.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공공성, 혁신성 등 심의를 거쳐 지정된 제품으로, '혁신장터'(혁신조달플랫폼) 구매실적이 각 기관평가에 반영된다. 특히, 올해 9월 도로과에서 구매해 설치된 바닥형보행신호등과 교통관제시스템은 구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서초스마트허브센터에서는 영상분석솔루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실종자 발생 시 CCTV로 실종자 위치경로 추적을 가능케 했다. 또, 공기순환기, 진동방지장치 등 기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혁신제품들을 선도적으로 구매했다. 구는 다양한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소기업 등의 기술혁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12월 7일(금) 호텔코리아나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김주수, 경상북도 의성군수)와 공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기반인 농산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부흥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농산어촌소멸 개념을 확산시키고, 농산어촌 재생방안, 농산어촌 지역 인구감소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김주수 회장(의성군 군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 김영미 부위원장, 화순군 구복규 군수, 청양군 김돈곤 군수 등 지역군수 17명과 농어업위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구복규 군수 및 김돈곤 군수의 사례발표로 진행되었다. 패널토론에는 계명대 정해준 교수, 의성군 김주수 군수, 거창군 구인모 군수, 농지연 강정현 사무총장, 농민신문 김기홍 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 홍성진 부장이 토론에 참석하였다. 주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7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갖으며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창립 행사는 이전과 달리 내부 행사를 축소하고, 공사 SNS 채널을 활용한 ‘공사 바로알기 퀴즈(11.30~12.20)’ 등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농어촌 발전을 선도하는 공사의 역할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사진>은 기념사를 통해 “기후·식량 위기 등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라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농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KRC-Way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전사적인 조직 문화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 서부수리조합을 시작으로 수리시설 복구, 경지정리 등 식량 증산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2008년에는 한국농어촌공사로 사명 변경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 청과시장은 올해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18시까지 휴장하며, 수산시장은 선어·패류의 경우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18시까지, 건어부류의 경우 12월 30일 18시부터 내년 1월 2일 03시까지 휴장한 이후 경매가 재개된다. 신년 휴업은 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경매가 없는 토요일이 포함되면서 예년과 달리 휴장 기간이 하루 늘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은 “신년 휴업일은 유통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였다”며 “유통인과 함께 농수산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생산자는 휴업일 기간을 유념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하시기 바라며, 소비자는 휴업일 기간에도 신선하고 싱싱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남해군은 5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성금 기탁자, 자원봉사자,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모금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사전에 배포했던 종이로 만든 '나눔 저금통'을 가득 채워 모금 현장을 직접 찾아 자리를 더욱더 따뜻하게 빛내 주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남해청실회에서 매년 직접 제작·설치하여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금액 1억 7천만 원을 목표로 잡았다. 목표액의 1%인 17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하게 된다. 온도탑 제막 후에 이어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남해읍 이장단(단장 김지수) 100만원, 남해청실회(회장 유석주) 200만원, 우수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다랭이팜(대표 이창남) 200만원, ㈜일백(대표 이동한)에서 1,1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기탁하였으며, 이날 기탁식에서만 총 16,871,380원이 기부돼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동시에 행사장에는 경남공동모금회에서 현장 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오고 가는 군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간다면 손바닥정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셨고, 함께 가꿔주셨다"며 "손바닥정원이 도시를 새롭게 만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손바닥정원과 함께하는 시민들 덕분에 수원이 더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은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콘테스트 우수정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을 비롯한 단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8~17일 작품을 공모했고,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2점(수원시장상·시의장상),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등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창의성, 예술성, 시민 참여도, 시공 품질, 완성도 등을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영통3동 꽃정원(이도희
익산시가 미래 농생명 분야의 핵심 성장동력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초석을 놓는다. 익산시는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 갈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의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오는 12일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은 2021년 익산시가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었으나 부지 용도변경과 자재비 상승, 연약지반 보강에 필요한 공사비 증액 등 여러 행정절차 이행으로 사업 일정이 다소 지연된 바 있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함열읍 함열농공단지에 둥지를 튼다. 이번 사업에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265억여 원이 투입되며, 조성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 면적 7,219㎡다. 이 건물에는 입주 벤처기업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연구·실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과 함께 연구·투자기관이 입주해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캠퍼스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전폭 지원하는 혁신거점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 실제 이곳에서는 창업 상담과 사업화 자금 지원, 컨설팅 서비스까지 사업의 전반적인
옥천군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군북 자모저수지 경관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9월 착공해 연말 내 준공할 예정이다. '군북 자모저수지 경관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9억원(국비 90% 보조)을 투자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A=530㎡)과 휴식을 위한 쉼터(A=220㎡), 데크로드(L=1.5㎞), 구름다리(L=30m) 및 벽화를 조성해 휴식과 산책을 위한 웰빙 인프라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쾌적한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자모저수지는 기 조성된 자모리 누리길에서 식장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군북면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을 적극 참여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요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변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기사는 2023년 12월 06일 12시 2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6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귀농귀촌인을 초청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귀농귀촌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농촌 정착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충북인구 200만 달성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 뿌리내린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