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가진 도서·해안지역 산림경관 복원을 확대하고자 11월 30일까지 기초 실태조사를 한다. 산림청에서는 ‘산림복원 기본계획(’20~’29)’을 수립하여 ‘한반도 및 부속 도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증진’을 미래상으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주요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도서·해안지역 산림 경관 복원은 16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이전에는 독도 산림복원을 주로 추진했지만,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올해 전남 신안군 40ha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매년 85ha의 산림경관 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초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임상도, 정사 영상 등을 통해 산림훼손 의심지를 판독하고 주변 환경, 산림재해내역 등 주요 인자를 고려해 훼손 원인과 규모를 반영하여 산림 훼손지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훼손지는 훼손 면적 등 속성정보를 부여하여 복원 사업지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150개소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산림훼손 유형을 분류하고, 산림경관 복원의 목표 및 우선순위 등을 계획하여 앞으로 도서 지역 산림복원 정책 추진 방향에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진흥원)은 8월 8일 경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에서 ‘2020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20년 나무의사 자격시험 찾아가는 설명회는 6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나무의사 양성기관 및 나무병원 예비창업자 중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무의사 제도이해와 발전 방향’등의 정책 내용과 ‘자격시험 소개 및 계획’등 운영 방안 등의 내용을 다룬다. 설명회를 희망하는 단체는 참석인원 20명 내외로 참석자 수를 구성하여 담당자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해당 부서(방제교육·자격관리실)와 일정 등을 조율 하면 설명회 개최가 가능하다. 경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1·2차에 거쳐 총 2차례 진행되었으며 총 70여명이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진흥원은 설명회 참석자들과 시험 일정, 시험장 확대, 휴식시간 배분, 자격 취득 후 가산점 적용 등의 시험 관련 내용을 상호 소통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수험생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12일(수) 충청북도 괴산군청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차영 괴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과 산림사업 지원 및 임산물 유통 확대 등 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산림사업 및 임산물 유통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충청북도(지사 이시종)와 괴산군(군수 이차영)의 공동주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6일간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국제행사로 개최될 예정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2015년 열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 유기농 붐을 일으켜 유기농산업을 6차산업으로 선도하는 등 이미 경쟁력 있는 국제행사로서 손색이 없다”고 한 뒤, “산림조합중앙회에서도 회원조합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주관한 산림문화박람회의 운영 노하우 및 자원 등을 활용하여 2022년 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8월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이후시대 보건의료·산림 국제협력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청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총장 첸초 노르부) 3개 기관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보건의료와 산림분야 간 상호 정보공유, 융합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구축, 신규사업 발굴, 공동조사 및 연구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방역과 의료체계가 취약한 개발도상국 농·산촌 지역을 대상으로 케이(K)-방역 확대차원에서 보건의료·산림 융합사업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몽골 황사피해 방지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현지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아시아 지역 13개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호우에 따른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단 편성을 확대하고, 이번 주말 동안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산지특별점검단(단장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김용관)은 8월 5일부터 3일간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802개소의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거주지와 가까운 곳·농경지·도로 등 재산·기반시설에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곳 등 1,378개소의 안전상태를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피해 대비 지방자치단체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산지피해 시 긴급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 및 물자 등에 대한 사전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한편, 8월 7일 15시 기준 전국 산사태 피해는 잠정 809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는 총 8건(전국 산사태 피해 809건 대비 약 1%, 전국 태양광 발전시설 12,721개소 대비 0.06%)으로 토사유출·농경지 훼손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산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 전수점검을 하였으며 이 중 보완이 필요한 602개소(5%)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진흥원)은 산양삼 생산을 신고한 지배지역 1,035개소에 대하여 2020년도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수행하고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파종·식재 등 산양삼 재배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3년마다 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정확성에 관하여 확인을 받아야하며, 품질검사를 받기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하여야 한다. 진흥원은 산림청·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양방향 생산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에 산재되어있는 대상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생산과정기록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재배이력을 관리하는 산양삼 생산과정확인 업무의 협업을 통하여 생산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산양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아름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지 피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산지특별점검단을 편성하고, 호우 특보가 계속되는 지역의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나섰다. 산지특별점검단(단장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김용관)은 산지 전문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와 산림청 직원들로 편성하고, 산지 재해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상시조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점검은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민가와 가까운 곳, 농경지나 도로 등 재산이나 기반시설에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개소 중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80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장점검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개소는 지방자치단체와 태양광발전시설 사업자에게 긴급조치를 취하도록 조치하고, 조치 결과에 대한 2차 점검 등 지속해서 관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호우 특보 및 산사태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하여 호우 지역 확대 등 기상변화에 따른 재해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유례없는 기상재해가 빈발하고 있어 산지 재해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산지특별점검단을 상시 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5일 천안 독립기념관 무궁화 공원에서 ‘무궁화, 일상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20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매년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고자 우수분화 품평회 및 전시가 포함된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우수분화 품평회와 분화전시로 추진한다. 이번 무궁화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잘 키워온 1,000여점의 무궁화 분화 중 130여 점의 대표 분화만 출품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출품된 대표 분화에 대하여 작품성·관리성·심미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단체 부문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7점을, 개인 부문에서는 농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7점을 선정한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대표 분화는 6일부터 9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무궁화 공원에서 전시되며, 그 외 분화는 지역별 전시행사로 각각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무궁화 공원은 지난해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조성된 무궁화 교육, 문화·전시 등의 기능이 포함된 무궁화가 중심이 되는 공원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와 전시행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산간 계곡 내에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20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기관 자체 실정에 맞는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합동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무인기(드론)감시단 등이 함께한다. 넓은 면적의 산림을 산림무인기(드론)감시단이 무인기(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현장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쾌적한 여름휴가를 방해하고 물 오염을 유발하는 산간 계곡 내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놀이시설 등)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미등록 야영 시설과 그 외 불법 야영 시설 등에 대한 단속,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의 취사 및 오물 투기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연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을 이번 달 21일까지 공모 신청받는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란 벌채 이후 임지에 남아있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표고 톱밥 배지, 친환경 퇴비 등으로 생산하기 위한 수집·가공·유통 체계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총 1개소로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이다. 신청 자격은 산림조합 및 목재생산업자로 한정하며, 지방자치단체에 공모 신청을 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8월 21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작성요령 등은 산림청 누리집과 각 시·도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1·2차 서류심사와 타당성 평가 및 최종심의를 거쳐 9월 중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버려지던 산림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산림신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20억 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다. 개소 당 총사업비 10억 원 이하로 신청 가능하며 다만, 총사업비 5억 원 이상인 경우 2년 차 사업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 생산을 대행하는 사업자로, 양묘장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 타당성 및 지방비 확보 가능성을 검토 후 8월 14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말 산림청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은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나 산림청 산림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이원희 산림자원과장은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과 양질의 농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용모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 시설관리공단과 송파구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 국산 목재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녹지구역 내 조경수목, 초화류, 시설물 등의 체계적 관리 및 국산목재의 활용 및 유통 촉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최창호 회장은“국내 목재자급률이 15% 수준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산목재의 이용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공공기관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솔선수범하여 앞장 서 주신 것에 대해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한 뒤, “우리회가 보유한 기술·인력·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녹지구역의 조경수목과 초화류, 각종 시설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송파구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사업 무인기(드론)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사업 무인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는 산림과 무인기(드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여러 산림사업 분야에서 무인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즉, 무인기를 활용하여 산속까지 묘목을 운반하고, 나무 심기나 풀베기 사업의 전·중·후 사진을 비교할 수 있고, 산림재해 시 신속한 현황 파악과 피해면적을 산정하는 등 전 산림사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늘 토론회는 산림기술사사무소,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무인기(드론)기술협회 등 산림 무인기 활용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산림사업 실증사례를 공유하였다. 산림사업별 무인기의 활용성을 발표하고 활용 지침서를 제작하는 등이 앞으로의 계획이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산림 현장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지능형(스마트)산림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1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국제 활동 무대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회원국을 포함한 관련국을 초청하여 기구 소개, 활동 사항 등 보고회를 실시했다. 보고회에는 외교부와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라오스, 몽골,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주한 대사관,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 회원국인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로 국제연합개발계획(UNDP), 세계은행,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이 참석 하였다. 특히, 이번 초청 보고회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국제연합(UN)총회 참관인 등록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적격기구로의 인증신청 과정에서 마련된 것으로 두 가지 사안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관인 등록과 적격기구 인증 획득은 국제연합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 다양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등 국제기구로서 경쟁력과 외연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참가국은 보고회 내내 기후변화와 코로나1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난 7월 22일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뉴노멀(새 일상)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문가, 학계, 임업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은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비대면의 산림분야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등 4대 뉴노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산림분야에 도입한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산림데이터의 수집분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그 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산림자원·경영 데이터를 전산화한다. 국가온실가스 감축실적에 산림경영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산림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민간에 개방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도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산림치유 장소와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스마트 산림복지-건강관리’ 기술을 개발한다. 기후변화로 대규모화 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해 대응에도 무인기(드론)와 인공지능같은 첨단기술을 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