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사진)는 1월 16일 경상북도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5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양성축(12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특히 1월 16일 20시부터 1월 18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내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 신영호)은 16일 한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맛과 영양이 가득 담긴 다양한 토마토를 추천했다. 토마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장수에 도움이 되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슈퍼 푸드다.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리코펜’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으로 인해 토마토는 빨간색을 띠며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 내 노폐물을 청소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초코대추 방울토마토(500g/팩) 4,980원, 샤인완숙토마토(1kg/팩) 8,980원, 대추 방울토마토(1kg/박스) 10,800원, 완숙토마토(3kg/박스) 15,800원을 비롯해 무농약 토마토·무농약 방울토마토를 판매한다. 토마토에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숙취 해소를 돕고 소화에도 효능이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토마토는 겨울철 건강식품이다.”며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드시는 걸 권장한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5일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중앙회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90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갖고 조합원을 위한 산림조합의 정체성 강화, 중앙회의 회원조합 지원 역할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산림사업 개선 등의 비전을 밝혔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조직 발전을 이루려면 임직원은 물론 산림을 아끼는 모든 분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산림의 미래를 위해 경청하고 개선하며 산림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1957년생으로 조선대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 후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4일부터 2028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이다. 나남길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월 10일 최근 돈가급락 및 생산비 폭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고통받는 한돈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 공동 돼지고기 수매, 한돈농가 경영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긴급 한돈경영안정대책을 시행해 달라고 농식품부에 요청했다. 최근 계속되는 돈가하락으로 평균 사육규모 한돈농가(모돈 200두, MSY 18두 기준)들은 작년 한 해 동안 3,300만원 적자를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금리에 따른 이자부담(부채 20억 기준)은 연 6천만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한돈협회는 분석했다. 더욱이 4,100원∼4,300원/kg까지 폭락한 도매가격으로 농가당 1월 한달간 2,100∼2,700만원의 적자가 예상될 정도로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협회는 특히 하위 30% 구간 농가의 현금 유동성 위기가 극심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 구간의 한돈농가는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1억 4,400만원 적자가 누적된 가운데, 2024년 1월에도 월 2,700 ~ 3,100만원 손실이 예상되는 등 각종 자금 상환,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사료연체율 급등 등에 따라 현금 흐름이 막힌 한계 농가들의 연이은 도산이 심히 우려되는 한계상황에 몰려 있다 분석하고
한국농어민당(상임당대표 김도건/약칭 농어민당)은 최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 수원 농민회관에서 농식품전문지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농어민당 김도건 상임대표<사진좌측>는 "이제 정치의 주체들이 확 바뀌어야 합니다. 정치는 침묵하는 다수의 목소리가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고위 공직에서 퇴직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지역과 현장 민생실천 전문가의 정치가 절실합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농사짓는 마음으로 사람을 바꾸고, 정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꿔야, 국민의 삶이 건강하게 바뀔 것입니다. 노-장-청 세대의 조화를 이루는 화합과 단결의 정치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우리 농어민당의 목적을 함께하는 모든 세력과 결합하여 정치지형을 바꾸는 “직접민주주의"선도자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각오를 밝혔다. 갑진년도 24절기인 소한을 지나 조금있으면 입춘으로 나무는 새싹을 틔우고, 꽃피울 봄소식을 준비하고 있으나, 농업농촌 농민의 삶은 여전히 엄동설한이다. 한국농어민당의 창당추진과 관련해 김진범 농어민당 사무총장은 "우리는 뼈를 깍는 각오로 기후 위기, 식량위기, 농촌소멸의 위기를 뛰어 회생 불능의 농업과 농촌을 살려내고, 농민의 삶을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우성태)는 11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 본관에서 본부·계열사·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특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사적인 설특판 분위기를 조성하여 침체된 유통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명절 선물세트 상품은 물론 성수용품 판매전략 등을 평가·논의하고, 설특판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며 결의를 다졌다. 농협은 이번 설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사전예약과 본특판 모두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그리고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사전예약 기간 최대 300만원, 본특판 기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로마트 카탈로그 또는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협은 농축산물 선물세트 품목을 전년대비 18% 확대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축산물 판매확대는 물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우성태 대표이사는 “이번 설 특판은 청탁금지법 개정을 반영하면서도 고객 분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사무소별 핵심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사육두수 감소, 사료시장 경쟁심화, 국제정세 불안정 등 경영여건 위기 속에서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여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참석한 사무소장 및 직원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물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차별화, 미래를 위한 R&D투자 중장기 계획,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품질·생산 교육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경수 대표는 모든 사업장에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문하며 다시 한 번 “절대 안전”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4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경영목표 달성 의지와 축산농가와 함께 미래사료사업에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시경 kenews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하여 2024년 1월 9일 희망성금을 전달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세종시 희망성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은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32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하였다. 위성환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후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종시 사랑의온도가 100도를 달성해서 모든 사람이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 김경수)는 올해 판매량이 392만톤으로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농협사료 전남지사(71만톤)를 비롯해 경북지사(68만톤), 전북지사(62만톤), 강원지사(51만톤) 4개 지사가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배경을 두고 김경수 대표의 현장경영 리더십도 큰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12개 지사무소를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고객, 직원, 협력업체 등 현장의 이해관계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현장 목소리 청취와 함께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축산농가에게 양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R&D 강화, 개발 분석장비 투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였다. 하절기에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보강사료를 공급하는 등 축산농가의 실익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농협사료의 디지털 혁신도 도약 성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디지털 플랫폼(축산솔루션, 영업모바일), 지능형 공장, 사무혁신 등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4년 1월 4일 공사 업무동 13층에서 유통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가락시장 유통인, 하역노조, 공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락시장 10대 뉴스’, ‘농수산물 거래동향 분석’ 등을 공유하고, 지난 한 해 가락시장 발전과 농수산물 유통개선 및 안전관리 등에 기여한 유통인 8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도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이 되길 기원하며 의지를 다지는 ‘가락시장 안전 기원 기념떡 커팅식’을 진행하고,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 그리고 공사 대표의 올 한해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개선과 발전을 다짐했다. 도매시장법인 대표 권장희 도매법인협회 가락지회장은 “격변하는 유통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재정립할 때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용감한 비상을 이룰 수 있는 값진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또한 중도매인 대표인 이한정 한중연 서울지회장은 “유통환경 변화,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진행 그리고 무엇보다 거래물량 회복이 중요하며, 가락시장 모든 유통 주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영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급이 불안정한 외국산 건초를 대체하고 국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 보급한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올해 4개 시도에 추가 조성해 건초 생산과 유통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건초는 수분 함량이 20% 미만으로 한우와 젖소 등 반추 가축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풀사료이다. 국내 생산 환경에서는 건조가 어렵다 보니 연간 100만 톤을 수입하고 있으며, 국제 정세에 따라 수급이 불안정하고 가격 상승 폭이 가팔라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큰 편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2022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풀사료 수분 함량이 30~50% 수준까지 되도록 현장에서 말린 뒤 수거해 실내에서 뜨거운 바람으로 다시 20% 미만까지 낮추는 기술이다. 이렇게 생산한 건초 유통 추정가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경우, kg당 416원으로 수입 티머시(706원/kg)대비 41% 저렴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가 실증 연구를 통해 열풍 건조 효율과 균일도, 건초 품질 등을 꾸준히
농협경제지주(대표 우성태)의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8일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물류 본사에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류 최적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 등 금년도 사업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농협물류의 2024년 중점 추진과제는 ▲계통사업 물류 최적화 ▲산지·3PL·택배사업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 ▲통합창고관리시스템(NH-WMS) 및 축산물 통합물류 오픈 ▲포천물류센터 증축 ▲물류기기 임대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사회공헌 및 상생협력활동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등으로, 농협물류는 이를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같은날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윤리경영(3行3無)’이란 ‘청렴·소통·배려’는 실천하고 ‘사고·갑질·성희롱’은 금지하자는 농협의 청렴운동으로, 농협물류는 이번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는 “올해도 물류프로세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물류최적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앙회와 계열사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본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범농협 주요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의 업무계획보고 ▲2024년 농업·농촌 및 경영여건 전망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추진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100년 농촌사업 구축·추진체계 강화 ▲농업인 실익증진 ▲농·축협 경쟁력 강화 ▲범농협 성장기반 구축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구현 등에 역점을 두고 범농협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이날 ▲산지 시설·조직·인력 종합지원 체계 강화 및 농산물 유통밸류체인 고도화 ▲축산물공판장 물량 확대 및 유통사업 시장 경쟁력 제고 ▲농협금융의 리스크관리 시스템 내실화 및 내실기반의 수익력 창출 등이 논의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촌 추진을 위한 계통 간 협력강화, 농업·농촌 자생력 제고, 리스크 관리를 통한 경영환경 극복에 범농협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지난 1월 4일(목)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4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 작물보호제(농약) 업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협회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 ㈜팜한농 김무용 대표, ㈜한얼싸이언스 심봉섭 대표 등 각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보호제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며, 국민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염병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대부분 농업인들은 작물보호제는 우리 농업에 반드시 필요하며, 20.9%까지 떨어진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도 작물보호제의 사용이 필수적임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이를 근간으로 작물보호제의 역할과 필요성을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회가 온·오프라인 홍보에 주력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산업계에 여러난제가 산적해 있지만 협회는 직·간접적으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앞으로도 작물보호제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최근에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들과 함께 ˋ23년 사업목표 달성과 ˋ24년 사업추진결의를 위한 영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영업직원들의 노하우와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발표경연으로 시작하여 디지털플랫폼의 사용 우수사례와 향후 추진계획, 2024년도 대가축 사료시장 전망 및 사업추진방향 소개,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전국에 있는 영업직원 및 영업직무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직원의 고충을 듣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영업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임원진은 밝혔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 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모든 직원들이 흘린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사료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