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 전문가 확대로 코로나 우울 극복에 동참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문정중학교에서 2월 6일 실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여 연 1회 시행한다. 올해 시험에는 1급 384명, 2급 641명 등 모두 1,025명이 접수했다. 평가시험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해야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에 따라 철저한 방역관리 체계하에 치러지게 된다. 시험장은 사전 소독과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며, 시험장내 칸막이를 설치하여 수험생 전원이 안전하게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립산림치유원, 치유의숲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
- 산림청, K-산불방지종합대책 발표 -- GPS 스마트단말기와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부터 진행상황, 대피장소 안내까지 - 빅데이터 기반으로 산불다발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 강화 - 내화수림대 조성과 산불예방 임도 넓혀 산불방지·감시 기반 확충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악지형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1일 발표한 2021년 K-산불방지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산불예방, 진화 등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 산불재난 대응을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을 강화한다.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스마트 단말기’를 통해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영상과 발화지를 중앙 산불상황실로 전송하면, 최단거리에 있는 진화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조기 진화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평면형(2D)으로 운영하던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은 봄철부터 민가, 철탑, 문화재 등 보호대상 시설과 산악지형을 실제와 동일한
[신/년/사] 산림조합중앙회장 최창호 회장 “산촌에 활력을, 산주와 조합원에게 희망이 되는 산림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 및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산림조합을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80만 조합원, 210만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산림조합은 코로나19 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속에서도 조직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산주와 임업인의 신뢰를 얻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먼저 임업계 최대숙원사업인‘임업직접지불제’도입을 추진하였고,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임산물의 판로개척과 자금을 지원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아울러 산림조합금융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자금 조달력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육성발전을 위한 자금지원을 확대하였으며, 금융 소비자의 이용 편리성 제고와 오픈뱅킹 등 시장환경 및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인터넷뱅킹시스템 재구축 및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따라 산림조합에 더 많
[신/년/사] 산림청 박종호 청장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리는 ‘포용의 산림’을 만들겠습니다"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행복이 가득한 2021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1년 새해, 우리 산림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로 산림재해는 대형화되고, 코로나19 범유행은 임업과 목재산업의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이 새 일상 시대 신(新) 체계로 부상하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대표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산림의 적극적 역할이 강조되는 올 한해, 산림청은 과감한 정책 혁신과 역량 강화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겠습니다. 첫째,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산림이 앞장서겠습니다. ‘베고-심고-가꾸는’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으로 산림의 탄소흡수력을 극대화하고, 산림생태계 보호강화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목재친화도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국산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촉진하여 탄소저장 효과도 높이겠습니다. 국제사회와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 2020년 산림청 10대 뉴스 선정 결과 발표 - 최고 뉴스에 한국형 산림뉴딜 대책, 케이-포레스트 추진계획 산림청(청장 박종호/사진)은 12월 28일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며 ‘2020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는 국민, 언론인, 산림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12.11~12.23)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문항은 산림청이 2020년 배포한 보도자료(2020년 12월 12일 기준 517건)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0년 10대 뉴스는 ①한국형 산림뉴딜 대책,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발표 ②숲치유 프로그램, 코로나 우울 개선 효과 확인 ③잘 가꾸어진 숲, 국민 1인당 연간 428만원 혜택 제공 ④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⑤한국 산림경영성과 세계 1위로 분석(FAO 발표)했다. 또, ⑥생활권 숲 체계적 확충 기대되는 ‘도시숲법’ 제정 ⑦코로나19 피로감, 숲에서 회복하자…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⑧나무로 빌딩 짓는 시대 온다… 목구조건축 규모제한 폐지 ⑨로봇 입고 산불 진화, 지능형 산림 안전시대 온다 ⑩국내 최초 야간 진화 헬기 '수리온'… “밤에도 산불 끈다” 등이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복지 기틀 마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인증은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에 관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자율안전보건체계이다. 진흥원은 그동안 ‘안전’을 핵심가치로 안전 전담조직 신설과 안전 전문인력 채용, 관련 규정·매뉴얼 정비 등 안전보건 업무에 대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이용객은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직원들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받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내년에는 고객 접점의 산림복지시설에 대해 순차적으로 인증을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다음 달 15일까지 2021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가 예상되어 조사・분석이 필요한 품목을 신청받는다.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품목은 협정에 따라 관세가 감축 또는 철폐되거나, 관세 할당물량이 증가한 품목이다. 임산물 품목에 대해 조사·분석을 희망하는 임가는 2021년 1월 15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조사·분석 결과에 따라 지원대상품목을 심의·선정할 예정이다. 임가는 신청서에 피해를 유발한 수입 품목명과 수입국 등을 기재하여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품목과 모니터링 품목(관찰 품목)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센터’에서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에서 지원대상품목을 심의·선정할 예정이다.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정서린 사무관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품목이 모두 조사·분석될 수 있도록 신청을 희망하는 임가는 기한 안에 제출하여 주길” 당부하였다. 나하은 kenews.co.kr
“ 산림복지시설 너무 좋아요 ” 이용객 5,200 명 대상 조사결과 93% 긍정효과 산림치유원, 숲체원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대부분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10∼11월까지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5,236명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 93.5%(4,895명)가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한 10명 중 9명이 산림복지시설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이다. 특히 이용객의 28.1%(1,471명)는 매우 만족한 것으로 답했다. 산림복지시설 중 ‘치유의 숲’의 경우 이용객(596명)의 61.2%(364명)가 매우 만족으로 조사됐다. 세부시설별 만족도는 ‘산책로와 산책시설’에 관한 만족도가 83.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시설(82.9점)과 위생시설(79.2점) 순으로 집계됐다. 산림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만족도 조사(4,646명)는 산림 및 휴양 경관에 관한 만족도가 83.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시설물의 쾌적한 유지·관리(82.7점),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한 조성·관리(82.4점)가 뒤를 이었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산림청 드론비행훈련센터, 드론 전문 교육기관을 지정하여 산림재해 저감 및 안전사회 실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12월 28일 산림항공본부에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를 설립하였다.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에서는 앞으로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교육과정과 산림 전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임무특화 교육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산림청 소속 직원들의 산림드론 운용 능력을 함양시키고, 지속해서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해나가고자 한다. 특히, 산림드론은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와 산지관리 및 나무심기, 숲가꾸기, 벌채 등 산림경영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우선적으로 산림재해 대응 분야에서의 드론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고, 그 밖의 산림청 소속직원들은 전국의 민간 교육기관에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공공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최병암 차장은 “산림드론은 험준한 산악지역에서 인력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종 산림재해 대응 및 산림사업에 활용도가 높다”라며, “이러한 드론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드론 전문
산림청, 임도 신설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로 산림 탄소 흡수기능 및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제5차 전국임도기본계획(2021~2030) 발표, 향후 10년간 이행안 제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3일 임도시설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며,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을 실현하겠다는 10년 이행안을 담은 “제5차 전국임도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하였다. 임도는 1965년 광릉임업시험림에 6.5km를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2020말 현재 23,060km가 개설되었다. 임도는 산림 안에 산림경영을 위한 도로로 숲을 가꾸고 생산된 목재를 수집하며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즉, 임도는 산림을 경영·관리하는데 있어 사람의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므로 임도 간 연결성을 통한 체계적인 임도망 구축 및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제4차 전국임도기본계획 기간인 지난 10년간 임도를 연 650km 수준으로 개설하고 임도 개설지역에 산림사업을 집중하는 등 현장 산림사업 여건이 개설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나, 임도밀도 목표(8.5m/ha)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하여 목표달성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임도가 산림환경을 훼손하여 재
-비대면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한 임산물 수출 촉진 협력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2일 비대면 마케팅 사업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영상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임산물 비대면 마케팅 사업 추진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지사를 통한 협업 ▲농축수산 제품과 연계 마케팅 ▲해외정보 제공 및 자문 ▲임산물 수출 성과제고 및 운영 개선 등을 위해 더욱 협력하게 된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박람회, 해외 구매자(바이어) 화상 상담회 등 비대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본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확대 추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 첫 사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등)지원 사업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했다. 이 밖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인기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지 판촉·홍보와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자문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나하은 kene
한돈협,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수급전망 발표 한돈팜스 2019년 전산성적 분석 PSY 21.2두 MSY 17.9두 기록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12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2019년 전산성적 및 2021년 수급전망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들의 2019년 MSY는 전년과 같은 17.9두를 기록했다. 호당 모돈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2019년 생산지표 추세의 특성은 ▲복당산자수, ▲모돈회전율은 전년과 같지만 ▲이유두수가 증가하면서 ▲월별 PSY, MSY가 증가추세를 보여 2019년 PSY는 21.2두로 전년보다 0.3두 증가했으나 MSY는 17.9두로 같았다. 그러나 2020년(1~9월)의 MSY는 18.1두로 전년보다 0.2두 늘었다. 한돈협회의 의뢰로 한돈팜스 분석을 담당한 정P&C연구소 김응상 이사은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들의 2019년 성적은 한국양돈산업의 생산성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꾸준
산림조합중앙회 한석종 상호금융여신기획팀장, 박숙자 밀양시산림조합 과장, 중소기업 지원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중앙회 한석종 상호금융여신기획팀장과 박숙자 밀양시산림조합 과장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은 2017년말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이 2,500억 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8,000억 원으로 220% 증가하는 등 자금조달력이 취약한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지원을 확대하였고, 특히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신규 취급하면서 제2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One-Stop 협약 체결로 산림조합 영업점에서 신속․편리하게 지원받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직․간접인 피해를 입어 원금 상환이 어려운 차주를 대상으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통해 소상공인 등이 적기에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안정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 김용배 상호금융상무는 “앞으로도 산림조합이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
-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계산림총회’ 연기 확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내년 5월 개최 예정이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개최 일정은 추후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부 협의 과정을 거쳐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개최국인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반면,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위치한 이탈리아 등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 검토한 결과 혼합형(하이브리드) 총회방식으로는 현장 참가 제한 등 여러 면에서 총회의 목적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산림청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세계산림총회가 연기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정상적인 상황에서 행사를 보다 제대로 치를 수 있게 된다는 기대감 또한 크다.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역대 최고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2021년 10월 이후로 개최가 연기된 바 있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에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으로 가공 발전용 연료로 공급 !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동서발전(주)에 연료용 목재펠릿 공급 시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임지 내에 방치되고 있는 산림부산물을 목재펠릿으로 가공하여 한국동서발전(주)에 발전용 연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7월 한국동서발전(주)과 체결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목재펠릿을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에서 생산하여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발전소에 공급한다. 이에 앞서 산림조합중앙회는 ’19년 강릉산불 피해목을 발전용 연료로 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과 조합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을 실질적으로 산불피해를 입은 산주들에게 환원해 주었으며, ’20년 발생한 안동산불 긴급벌채 피해목은 발전용 펠릿원료로 이미 공급 중이다. 또한 내년에는 산림조합 펠릿제조시설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목재펠릿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발전소에 공급할 예정이며, 선도산림경영단지, 위탁형 대리경영 사업지 등에서 수집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칩을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에 납품할 계획이다. 최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