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2월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주관으로 제10기 서정귀농대학교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서정귀농대학교는 귀농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법과 귀농 후 농업경영체로써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과정은 국내 최고의 농업경영체의 경영자와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채널 등의 구매 담당자,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자 등 현장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현장중심의 강의는 물론 교육생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정귀농대학교 과정장인 정재익 교수는 “귀농후 농업경영체의CEO로써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모듈 제작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농지역과 품목선택 과목을 강의한 김대수 아이콘마케팅연구소 대표는 “제1기 귀농교육부터 강의하고 있지만 이번 기수만큼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기수는 처음”이라며 “귀농 초보자들이 지속가능하고안정된 귀농교육이 될 수 있도록 귀농 노하우와메뉴얼을 차곡차곡 풀어줄 참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정귀농대학교 제10기 교육은11주 동안3회의 현장워크숍과120시간의 집합교육을 이수하고 오는5월4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시경 ken
귀어닥터 제도가 사실 상 유명무실 해 정부의 탁상행정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이 10월 25일(목),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귀어닥터 78명 중 43%는 컨설팅 실적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귀어닥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거나 초기 정착단계에 있는 귀어인인들이 귀어귀촌 전문가와 1대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78명의 귀어닥터가 운영 중에 있으나 이들 중 반 이상인 40명이 전·현직 공무원, 교수, 공기업 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지 실상이나 지역 밀착형 실무교육은 전혀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다. 또한 귀어닥터들의 활동지역도 전국, 전남, 경기남부 전역 등 복수의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여서 실질적인 컨설팅이 이루어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귀어닥터의 실적을 보면 43%에 해당하는 34명의 컨설팅 실적이 단 1건도 없어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손금주 의원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에 빠른 시간 내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착 지역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며, "
강원도의 귀농·귀촌 보조 및 융자지원금 부정수급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만 58건 62억원의 부정수급이 적발됐다.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강원도의 귀농·귀촌 인구는 지난해 29,525명으로 2013년 27,139명 대비8.8% 증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귀농지원 보조금 실태감사 결과에 따르면, 보조금 및 융자지원금 부정수급으로 인해 적발된 건수는 총 58건이다. 적발된 부정수급액은 총 62억35백만 원으로 귀농인 정착지원을 위한 보조금 2억85백만 원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을 위한 융자금 59억50백만 원이다. 부정수급 총 58건 중 40건은 현지시정의 행정조치를 받았고, 18건은 환수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현지시정은 관리대상 미 작성, 거주실태 미조사 등 경미한 지적사항인 경우 주의 및 시정조치가 이뤄졌고, 목적 외 사용, 자격미달, 사업장 이탈 등의 경우는 환수조치가 내려졌다. 귀농지원 보조금 실태감사 후 행정조치가 내려진지 1년이 다되어 가지만 환수대상 18건 중 조치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하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쌀 관련 업종에서 일하는 젊은 창업인 5명을 미(米)스코리아로 선정·홍보하여 쌀 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米)스코리아를 찾아라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쌀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젊은 창업인을 발굴하여 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쌀 산업이 지닌 잠재력과 영향력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달에 소개할 10월의 미(米)스코리아는 일산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는 ‘일산쌀’ 영농조합법인의 이재광 대표다. 이재광 대표는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쌀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이며 일산 지역의 특성에 가장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고 저온순환구조 및 최첨단 도정 시설로 쌀을 가공하고 있다. 올해 31살인 이재광 대표는 2명의 친구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품질 높은 쌀과 가공 제품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고 있다. 일산 쌀의 도정 쌀 브랜드는 바로더미(쌀눈쌀)로 ‘바로 도정하여 맛과 영양을 더한 쌀’이라는 뜻이며, 현미와 백미 중간단계의 쌀이다. 바로더미의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하이아미’라는 품종으로 ‘키 크는 쌀’이라고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로 공개한 “귀농·귀촌 정부지원금 관리실태 시도별 자체감사결과”에 따르면 귀농귀촌사업 시행이후 10여 년간 1,985건의 약 676억원의 정부지원금이 당초 사업 취지와 다르게 신청·집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은 귀농·귀촌 지원 사업 시행 이후, 문재인 정부 최초로 2017년 4월부터 7월까지 8개 시군(경북 영천, 경북 상주, 경남 하동, 전북 고창, 전남 나주, 충북 충주, 충남 논산, 강원 횡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부지원금 관리실태에 대한 정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사업 시행 이후 10년 만에 처음 실시된 합동점검 결과, 사업장 이탈 등 505건의 위반사항(약171억)을 적발했으며, 이 중 융자자금 부실심사 및 사후관리 소홀이 총 223건(약150억), 보조사업비 부당집행 및 보조금 사후관리 소홀 등이 282건(약 21억)으로 적발됐다. 이후 2017년 11월 국무조정실 부패예방감시단은 종합감사 대상 8개 시군을 제외한 전체 시·군(약 128개)에 대해서도 지자체 주관감사를 실시토록 했다. 그 결과 1,480건(505억 6천만원)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으며
우리나라 도시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고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도시농업 미래관’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 서울시청 광장에서 처음 열린 이래 해마다 장소를 달리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도시농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토론과 선진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을 찾아본다. ‘도시농업 미래관’은 ‘기술 혁신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농촌진흥청’을 주제로 운영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다양한 도시농업 연구 성과를 전시하면서 우리나라 도시농업의 현재를 소개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식물을 이용한 생활공간 개선과 녹화 기술로 ‘바이오월’과 ‘식물매트’를 전시하고, ‘스마트 그린 오피스’를 적용한 미세먼지 없는 건물도 구현한다. 치유정원에서는 오감을 통한 식물체험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가상 농업체험 ‘키네틱 식물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위원장(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매년 9월 7일을 곤충의 날로 정하는 내용의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곤충산업 홍보 활성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매년 9월 7일을 ‘곤충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곤충의 날 취지에 맞는 행사와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식용곤충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9월 7일은 곤충의 생육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다. 곤충의 날 제정을 통해 곤충산업의 개념이 생소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곤충업 종사자간 응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쌀의 날(8월 18일)에는 쌀국수, 떡 나눔 등 다양한 쌀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미래식량으로 주목 받는 친환경·고영양식인 식용곤충도 음료, 된장, 쿠키, 순대, 파스타 등 다양한 식품으로 개발되어 있다. 곤충의 날에도 곤충산업이 농업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국민 홍보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은 지난 4월 25일 국회에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를 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 귀촌 지자체 설명회’를 운영한다. ‘귀농귀촌 지자체 설명회’는 농촌의 정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시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지원 정책, 선도사례, 작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다시 말해 서울에서도 지역소개, 현장상담, 현장 자료 공유 등 관심 지역에 직접 방문해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지자체 귀농 귀촌 업무담당 공무원, 전문상담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올해 지자체 설명회에는 전국 41개의 지자체가 참여하며, 총 77회의 설명회가 운영된다. 설명회는 9~11월까지 서울시 aT센터에 위치한 귀농귀촌종합센터 지자체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16년부터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와 전국 지자체의 협업으로 시작된 것으로 설명회 참여자가 ‘16년(17개 시군/ 469명), ’17년(53개 시군/1,183명), ‘18년(37개 시군/1,018명,)으로 늘어나는 등 귀농귀촌 관심도와 발맞춰 꾸준히 증가 하는 추세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나남길 kenews.co.kr
오는 8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 에서 ‘제17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18’이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도권 대도시 인구 과밀화 현상 해소 및 경제적 손실에 대한 대안제시와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더불어 예비 귀농인 뿐만 아니라, 삭막한 도시를 탈피해 자연 속에서의 체험, 여가를 원하는 도시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자연체험 정보제공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통테마 마을, 전원마을, 체험학교, 교육농장, 녹색농촌마을, 생태마을을 직접 체험하거나 펜션, 휴양림, 수목원 등 농어촌 휴양 정보도 제공한다. 박람회의 주최인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에서는 가죽공예, 컵받침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는 귀농귀촌 수익형 전원주택, 전원마을 만들기 등의 주제로 3일간 세미나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영월군청 △해남군청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정읍시청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전라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 △광양시청 △괴산군청 △장흥군청 △보성영천리자율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7월6일부터8일까지3일간 양재aT센터 제2전시장에서‘2018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창농관,스마트농업관,지자체관 등 상설전시관 운영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1:1맞춤형 컨설팅 제공 및 스마트·ICT농업 등 미래 농업 기술을 체험 기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농업의4차 산업혁명,지역 활성화 사례 등을 주제로 귀농 컨퍼런스도 열린다.도 단위 일자리 정보와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지자체 설명회,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하는 팜 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청년창농관’에는 농정원,농촌진흥청,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9개 기관이 참여해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농산업 분야 청년 창업자를 위한1:1창업 멘토링도 지원한다.농정원은 귀농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원스톱 상담을 지원한다.또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미래유망 일자리 소개와 청년농업인의 육성 방향을 안내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예비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현장밀착 컨설팅‘귀농닥터서비스’의 멘티를 모집한다.귀농닥터 서비스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적절한 지역과 품목전문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해당 전문가를‘귀농닥터’라고 칭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는 귀농 닥터와1대1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한다.이를 바탕으로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지역 현장에서 겪을 수 있을 만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귀농닥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귀농닥터 서비스 분야는 △시·군별 귀농귀촌정착 및 농촌생활안내,농지·주택 정보제공 △작목선택·재배기술 △농산물가공·유통 등이다. 귀농닥터1명 당5명까지의 멘티 신청을 받을 수 있고 멘티는 총5회에 걸쳐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실습,벤치마킹 등의 지도를 통해 전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다.귀농닥터 서비스는2016년부터 실시했던 사업으로,실제로 영농경험을 살린 생생한 멘토의 현장조언이 귀농 설계에 도움을 준사례가 알려지면서 서비스 이용 건수와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경북 성주군 김○○씨는“초보 농업인으로서 어려운 참외를 선택해 시행착오를 경험하였지만 귀농닥터 서비스를 통해 귀농귀촌에 성공할 수 있었다
마사회 부산경남 개업 수의사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주마 진료업을 위한 개업 수의사를 모집한다고 지난11일(일)밝혔다.접수기간은2월11일(일)부터2월24일(토) 18시까지이며,접수 장소는 마사회 부산동물병원 사무실이다.우편 접수는 불가하다.모집 인원은1명이며,신청자격은 수의사 면허를 소지하고 말 진료 경력이5년 이상인 자다.신청시 개업수의사 승인신청서(서약서 포함)및 시설임대신청서1부,수의사 면허증 사본1부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한편, 2월21일(수)에는14시에 마사회 부산동물병원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시경kenews.co.kr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귀농귀촌 창농과정’ 교육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10월26일부터3개월간5회합 과정으로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창농과정교육을 실시했다.귀농귀촌 창농과정교육은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미래농업과6차산업화에 대한 이해를바탕으로,창농을 위한 사업계획수립 등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손태식 교수의 귀농귀촌 정책 지원제도 및 귀농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영농기술 확보 전략,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방안, 재배작목 및 정착지 선택,창농계획서 실습,귀농선배와의 대화,우수농장현장탐방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미래농업지원센터 이대엽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을 강화하고,체험형,회합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수료 후에도 센터만의 특화된ONE-STOP컨설팅을 통해 생산에서 판로에 이르기 까지 지속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정운천 의원 “청년몰 전시행정” 질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운천 의원 “서울18개 점포중15곳 폐업” 지적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바른정당 간사인 정운천 의원은 10월 2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전시행정으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 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적했다.중소벤처기업부(전 중소기업청)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보급을 위해 ‘청년몰 조성 및 청년상인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전통시장 내에 문화‧쇼핑‧놀이 등 복합개념의 청년상인몰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몰 사업은 현재까지 약25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며,전통시장 내 빈 점포에 청년상인이 입주하도록 지원하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점포당1년간 최대2,500만원씩 약156억원의 예산을 갖춘 사업이다.정운천 의원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현재까지 청년상인 창업지원은 전국218곳의 점포에서 이루어졌다.이중 서울의 경우 총18개의 점포에 지원됐고, 16개의 점포는 정상영업중이며2곳만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실제로 정운천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는 소진공에서 제출한 자료와 달랐다.정운천 의원실에 따르면,인파가 몰리는 토요
최순실‧대기업 일가,가족 묘지 불법 조성 후 버티기로 일관황주홍 의원,“관리비 천 만원 내고 악의적 버티기에 추가고발 등 조치 필요”최순실 및 대기업들이 선친들의 묘지 조성 시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거나 용도 변경이 필요한 농지에 무단으로 분묘를 조성,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이전 요구에도 이행강제금(1회500만원,연2회 부가가능)만 납부하면서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재선,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 가족묘지 설치 시'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최순실씨 가족이 묘역을 허가 없이 조성 ▲ 가족묘지의 면적(100㎡ 이하),봉분 높이(지면으로부터1m이하)등 규정 위반 ▲ 산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을 불법 훼손한 사실(산지관리법 위반)확인했다고 밝혔다.처인구청은 이와 관련 최씨 측에10월 말까지 묘지 이전 및 임야 복구 미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지만 최씨 측은 별다른 회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황주홍 의원은 “대기업 일가 역시 현행법이 이행강제금 외에 다른 강제적 수단이 없는 점을 악용해 불법 가족 묘지를 조성ㆍ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정몽규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