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6월 8일부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운영한다.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영농 근로 체험, 귀농 등 일자리 정보와 함께 지역여건, 관련 교육 신청까지 통합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전면개편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탐색 기능, 다양한 교육 신청기능 및 수요자 맞춤형 귀농정보 제공기능을 대폭 강화하였다. 6월8일부터 도시농협 귀농교육 등 농업분야 일자리 탐색교육 과정(2시간~4일)과 일자리 체험연계 귀농교육 과정(2주)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도시 구직자와 일손찾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과 각 지역별 워크넷(전국 148개)도 연계하여 농업‧농촌 일자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 회원으로 가입하면 교육 및 귀농정책 등 관심 분야의 지역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 귀농귀촌 희망자가 제공한 DB를 활용하여 지자체가 지역정보‧지원정책 등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사진)은 최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주관하는 2019년 사업실적에 대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는 책임운영기관의 운영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기관 관리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제도개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전년도 실적에 대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52개 책임운영기관 중 유일한 대학인 한농대는 지난 2008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매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실적에 대한 2019년 종합평가에서는 책임운영기관 지정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가장 실적이 많이 향상된 '도약기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농대는 ‘미래 농수산업 리더를 양성하는 No1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농어업 인재양성 교육시스템 고도화', '청년 영농‧영어 정착지원 강화', '고객만족 조직문화 정착'이라는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9개 전략과제와 22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하여 2019년도 한농대 운영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6월 8일부터 도시민대상 ’농업 일자리 연계 단기 귀농교육‘을 신규 운영한다. 동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실직‧폐업, 휴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시 구직자에게 영농 근로, 귀농 등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농업분야 일자리 탐색교육 과정(2시간~4일)과 일자리 체험연계 귀농교육과정(2주)으로 운영된다. 도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농협을 교육‧상담 지원 창구로 활용하며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기초교육을 확대한다. 7대 특‧광역시 및 농업기술센터 미설치 시‧군의 25개 도시농협에서 귀농 기초교육과 함께 농협의 전문성을 살린 자산관리‧세제‧금융 등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각 기술센터가 실시중인 품목기술교육에 주민 갈등관리 등 농촌공동체 이해 및 귀농설계 교육을 보강 운영한다. 서울시 및 8개도 농업마이스터대학(제주 제외)과 연계, 농업 일자리 탐색 교육(4일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분야 취창업 정보, 귀농지원 정책 등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실습교육장(WPL), 산지유통센터, 농장 등에서 근로실습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일자리 분야 아이디어 공모사업’ 참여자를 6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aT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처음 도입하였으며, 지원대상은 최소 4개팀 이상을 선발하며, 팀당 최대 1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전국의 일자리제공형, 혼합형 (예비)사회적기업이며, 공모 주제는 사회적기업 창업·스타트업 관련 일자리,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고용인력 근로여건 개선·복리후생 증진, 기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7월에 1, 2차 심사를 거쳐 17일경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신청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T 이병호 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다시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허종춘)는 지난 5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국민들이 각종 민원신청시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민원담당자가 전산망으로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이번 대상기관 지정을 통해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업무담당자의 업무 효율성도 증대될 수 있게 된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자 자격증 및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관리 업무로 행정정보 공동이용 대상기관에 지정되었으며, 점차적으로 기관 내 다른 민원업무로도 확대하여 국내 3만여명의 산림기술자들의 불편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특히, 신청인의 증빙서류 발급을 위한 행정기관 방문, 발급비용 절감 및 위·변조 문서 접수방지, 신청인 행정정보 취급에 따른 정보유출 위험성 등이 감소하게 된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는 연간 약 1만여건 이상으로 추정되며, 향후 민원인들의 편의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허종춘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은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산림기술인들의 시간·비용적 발생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어 민원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들은 26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김봉철 경영지원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마을을 찾아 모내기, 옥수수 심기 등 일정이 시급한 농작업 위주로 일손을 보태었으며, 마을 농가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같은 날 농협양곡 강석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도 부여군 세도면에 위치한 완나리농장을 방문하여 황금토마토 수확, 영농폐기물 수거 등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축산물유통사업소 양호진 소장 등 임직원들도 26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기산1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한우농가 축사 청소, 배수로 작업, 마을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경제지주 김봉철 경영지원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농촌의 일손부족이 심화되면서 이를 함께 극복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오현승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충북 충주지역 과수재배 농가의 과수화상병 확진과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남부지역 등 인접 시‧군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 경향이 예전에 비해 빠르고 다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 25일부터 발생상황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 했다. 또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충주지역의 2,455개 사과·배 과원(경영체 등록기준)에 농촌진흥청 소속 식물병 전문가 68명을 투입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된 과원은 신속한 매몰 등 긴급조치를 통해 확산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예찰 전문요원들도 동일기간에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예찰을 강화한다. 관계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하고, 과수수출단지도 조사를 병행한다. 농협(원예농협 등)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관한 홍보와 농가 지도에 힘쓰고 있다. 5월 26일 현재 충주 31농가, 제천 3농가 등 충북 지역에 위치한 사과 과수원 34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법률안’이 국회 의결을 거쳐서 ’20년 5월26일 개정·공포되었다. 이번에 공포된 한국마사회법 개정법률은 농식품부장관의 경마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지도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기구인 경마감독위원회를 농식품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하는 한편, 전국 30개소의 마사회 장외발매소에 대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명령 할 수 있는 근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마사회법 주요 개정 내용이다. ◇자문기구 경마감독위원회 설치 경마시행 관련 주요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농식품부장관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행산업 및 말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마감독위원회’를 설치하여 경마장 설치 등 정부의 인허가 사항과 경마시행 관련 주요 정책결정 사항 등을 자문하도록 함으로써, 정부의 마사회 및 경마 지도·감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인허가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외발매소 지역영향평가 및 개선명령 조치 장외발매소 주변 지역에서 교통혼잡, 무질서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청소년 학습권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남부지역 감자 재배지에서 감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감자역병(Phytophthora infestans)은 서늘한 온도(10∼24℃)와 상대습도 80% 이상의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한다. 남부 지역 주요 감자 재배지인 전북 남원, 전남 보성, 경남 밀양 등에서는 감자역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감자 수확이 시작된 일부 지역에서는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약제처리를 해야 한다. 감자역병 예보주간에는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해 역병 발생을 미리 막고, 재배지에 역병이 발생하면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한다. 감자역병 보호용 살균제는 만코제브, 클로로탈로닐 등이 있으며, 치료용 살균제로는 디메쏘모르프, 에타복삼 등이 있다. 감자역병은 생육기 중 환경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확기에 비가 많이 오면 병원균이 병든 잎에서 씻겨 내려가 얕게 묻힌 덩이줄기(괴경)를 감염시켜 수확 전·후 또는 저장 초기에 부패를 유발한다.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강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5월 25일부터 도시 구직자들을 위한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나고 있는 도시의 구직자와 농업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전국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주로 지역내 홍보 등을 통해 인근 지역 구직자를 모집하여 희망농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최근 농업 일자리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에, 농촌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게 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농업 단기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농가가 지급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숙박·보험을 지원한다. 5월부터 도시 근로자를 위해 거주지에서 해당 인력중개센터까지 이동하는 교통비(KTX, 고속버스, 2인이상 이동시 승용차유류비), 숙박비(2일이상 근로시 1박당 최대 5만 원)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농작업 경험이 부족한 근로자를 위해 숙련자와 함께 영농작업반 편성하여 농가에 배정하고 일자리 제공 농가에
지난 18일 내린 급작스런 비로 인한 영농철 피해 복구 및 영농 손실 최소화를 위해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안심축산분사 임직원은 19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기산 1리 마을을 찾아 긴급 수로복구 및 마을 환경 정비, 과수원 퇴비 살포, 사과 적과작업에 일손을 도왔다. ‘행복한 사과농장’ 김광섭 대표는 “전날 내린 많은 비로 농수로 침수와 낙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손이 급히 필요했는데, 반갑게도 농협 가족들이 찾아와 힘을 보태줘 한시름 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2015년도부터 새로운 도농협동(都農協同) 범 국민운동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 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과 가을 상생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 양호진 안심축산분사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농촌인력 여건과 갑작스런 비로 인한 피해를 우려해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올 한해에도 일동면 기산리 자매결연마을과 수시로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13일 아름다운 산촌을 만들기 위해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과 함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산촌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림청에서 산촌생태마을 홍보와 산촌 알리기를 위하여 지난 2014년부터 농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산촌마을 일손을 돕고,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의 이유로 다소 접근성이 어려운 산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오진리 산촌생태마을은 청도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재배· 가공을 통해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으며, 산촌생태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촌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촌마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산촌생태마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 수확 등 다양한 체험요소를 연계한 산림교육 운영으로 산촌마을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미래농업지원센터는 오는 5월 29일(금)까지 귀농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 ‘ICT와 함께하는 스마트 귀농’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6월 17일(수)부터 9월 23일(수)까지 4개월에 걸쳐 월 1회 1박2일 합숙교육(총 4회합) 형태로 진행되며, 귀농을 희망하고 있는 40~50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ICT와 함께하는 스마트 귀농’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귀농귀촌종합실)이 주관하는 귀농·귀촌 인증과정이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남교 원장은 “농업 이론만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현장체험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0년 지역단위 농촌관광공모사업’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있는 농촌 및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군은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운영, 홍보 및 정보제공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3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충북 제천시(제천 자드락 치유캠프), 충남 서천군(내가 만들어 즐기는 끌림여행), 전북 김제시(지평선 논두렁놀두렁! 김제 농촌체험여행), 전남 곡성군(곡성여기愛 ‘시골갬성, 힐링충만, 섬진강 따라 농촌여행), 경북 의성군(볼수록 매력적인 의성 올來)으로 총 5개 시군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찾아가는 양조장 등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농업·농촌의 문화·역사·공익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올해 선정된 지자체에 대한 전문가 현장자문 등을 실시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지역단위 농촌관광 상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 김경호)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가락몰 판매동 옥상에 조성된 ‘가락몰 옥상 텃밭’의 36개 텃밭 상자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분양하여 4월 17일부터 개장한다. 가락몰 옥상 텃밭은 2015년 4월 조성되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가락시장 인근 182가구의 지역주민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공사는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감자,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옥상 텃밭을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공사는 매년 텃밭 개장식을 통해 텃밭상자 배정 및 도시농업 교육을 시행해왔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장식은 실시하지 않으며 분양받은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