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숲의 가치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금년 12월까지 전국 37개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할 숲 해설가와 숲 생태관리인을 채용하는 것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지역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kenews.co.kr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표고버섯의 신품종 육성과 심사를 위한 '표고버섯 재배 및 특성조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표고버섯 재배시험과 특성조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기존품종과 다른 형질을 발견할 경우 신품종 출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 이상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누구나 쉽게 표고버섯을 재배할 수 있도록 특성을 자세히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새로운 품종을 만들거나 개량을 원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도와 신품종 출원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표고버섯은 2008년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39개 신품종이 개발되었고, 산림분야에서 단일작물로는 가장 많은 신품종 출원이 이루어졌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강원·경북지역 등에 자생하는 우량 소나무 숲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류 특별이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대관령·울진 등 우량 소나무 보호구역으로 통하는 주요 길목에 이동단속 초소를 설치하여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 또는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없이 진·출입하는 경우를 일제 단속한다.반출금지구역에서 재선충병 감염목, 훈증(가스 살충) 처리목, 산지전용허가지에서 생산되는 소나무 등을 이동하다 적발될 경우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 감염된 죽은나무를 화목이나 목재로 불법 이용하는 찜질방, 농가, 조경업체 등 전국 4만 여 개소의 시설과 유통업체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kenews.co.kr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올 연초부터 시작된 건조한 날씨로 경북 동해안과 영남지역에 건조주의보 및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져 1월초부터 산불무인감시카메라(38개소)운영을 비롯한 산불상황실을 조기 가동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산림행정력을 총동원해 본격적인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한다.남부지방산림청은 2월1일부터 경남·북 지역 국유림 27만 7천ha의 30%인 8만2천ha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관내 9개 등산로 53km를 폐쇄하기로 하는 한편 30억원의 인건비를 확보, 40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주요 입산 길목에 배치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 행정력을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기계화 진화반과 함께 대형산불과 야간산불 발생 시 광역단위별로 지원하게 될 광역기계화 진화반을 경북안동과 경남 양산지역에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금까지의 기상상황은 산불발생에 매우 불리한 편이며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인 만큼 산림과 그 인접지역에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재해에 대처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 안전관리 과정', '산사태 방지과정'과 '산림항공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 등 10개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3일 산림교육원에서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림분야 교육여건 변화 대응 방안과 교육훈련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올해로 2회째인 협의회는 산림교육원장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과장, 서울대 박필선교수, 임업후계자협회 신종연 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산림교육원 김윤종 원장은 "올해를 전 교육생 만족도 극대화, 전 교과정의 명 강의화를 통한 교육 품질을 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책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공무원 산림교육도 다변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산림청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100대 싱크탱크'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 등 연구를 인정받아 환경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순위 상승했다.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는 경제·산업, 정치·사회, 외교·안보, 여성·노동, 환경 등 5개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매긴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00개를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영향력, 연구의 질, 연구 역량 등 3가지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싱크탱크는 지식과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산림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써 환경관련 연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enews.co.kr
45만 명의 조합원 및200만 산주,그리고 전국142개 지역산림조합을 이끌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현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청사를 중부권 지자체로 옮기는 것을 계획함에 따라 해당 인근 지역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청사이전 계획은19대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으로당선된 이석형 회장의 선거공약임과 동시에 대전시에 위치한 산림청과의 적극적인 업무 및 유대관계 확립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와권익향상 그리고 산림조합의 성장발전을 위해 검토되어 왔으며그동안 전국 산림조합 조합원들의 핵심 숙원 사업으로 현재 청사이전을 적극 검토 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석형 신임회장의 청사이전 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청사이전 대상지역으로 알려진 중부권 지자체들 또한 해당지역으로의 청사유치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좋은 조건의 유치 제안과 함께 중앙회 청사이전을 위해 적극적인 유치전에 돌입하여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는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목표로 산림자원 조성,산림경영기반 구축,임산물 유통,상호금융,해외산림개발 등 지속가능한 산림
산림청 인사, 국립산림과학원 신임 원장에 남성현.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산림청이 실시하는 ‘2014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는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 및 진단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공직 사회를 구현하고자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제도다.매년 소속‧산하기관의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 상황을 진단하고 청렴 우수기관과 유공직원에 대해서는 포상, 청렴공직자에겐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이에 반해 평가 최하위 기관에 대해서는 이듬해에 특별 감사를 실시한다.국립산림과학원은 직원들의 청렴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민간단체 등과의 협약 체결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았다. 또한 윤영균 원장은 수시로 전 직원에게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평가는 산림청 소속 11개 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림교육원, 산림항공관리본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5개 지방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과 2개의 산하기관(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원상호 연구지원과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가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면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0월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해 44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소나무류 이동이 금지된 지역에서 차량으로 운반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3건이고, 나머지 41건은 민가에서 땔감으로 사용한 경우다. 이들에 대해서는 벌금(1), 입건(2), 방제명령(41) 등으로 처분됐다. 특히, 검찰에 입건된 2건은 경남 밀양에서 훈증 처리중인 소나무고사목을 무단으로 반출한 사례와 함안에서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지 않은 소나무 조경수를 차량으로 불법이동한 사례이다.산림청 박도환 산림병해충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적 무단 이동을 차단하는 특별단속을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enews.co.kr
청정 우리 임산물 수출 기회로 잡아야산림청, 2018년까지 4천2백억 원 투입 유통구조개선, 수출촉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임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산업발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0개 임산물은 밤, 떫은감, 대추, 호두, 표고버섯, 산나물류, 산지약용식물, 산양삼, 조경수, 분재 등 단기 소득 임산물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이들 임산물은 대규모 현대화 시설을 갖춘 생산, 유통,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신품종 개발 등 국내소비와 수출촉진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또한, 임산물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강화, 연구개발을 확대해 생산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천2백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산림청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은 "한·중 FTA는 중국시장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며 "임산물 산업 지원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2013년말 기준으로 임산물 총 생산액은 6조9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단기임산물이 45%를 차지하고 있다. 단기임산물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의 이산화탄소흡수력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기능 강화를 위해 '제1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성장이 쇠퇴하는 노령림을 탄소흡수력이 좋은 수종으로 교체하고, 국산목재이용과 화석연료 대체를 통해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차 계획이 시행되면 우리나라 산림은 2020년에는 연간 3,5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추가로 흡수해 총 20억 톤을 저장하게 된다.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총괄 정책으로 올해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위원회, 제7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종합계획 6대 중점 과제는 ▲ 신규·재조림, 훼손산지 복원, 도시 내 탄소흡수원 조성 등 탄소흡수원 확대 ▲ 노령림, 불량림의 교체로 탄소흡수원 유지 및 관리 ▲ 국산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마련으로 목재제품 이용 활성화 ▲ 산림탄소상쇄제도 활성화 ▲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탄소계정 체계 고도화 ▲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 산림녹화 기술 지원 등 글로벌 협력 강화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우리나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2월 24일 중앙회에서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선거문화 정착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품부정선거 척결 및 지역발전과 조합원 화합에 기여하는 역사적 선거로 만들기 위한 중앙회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조합장 선거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자정노력 유도를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함이 그 목적이다.대의원조합장 및 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공명선거 결의문 낭독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결의대회에서 “연고주의 선거풍토를 벗어나 법을 준수하며, 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가 산림조합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금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직 내에 전파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계훈련원(원장 이동환)은 2014년 12월 5일 새롭게 개발한 집재기용 소형유압반송장치(HAM-C1.0)에 대하여 작업효율 및 안전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받았다. 기존의 기계식 반송기가 운반되어 온 목재를 내려놓을 때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브레이크를 해제해 인력소모와 안전사고에 취약하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가선집재기용 소형유압반송기(HAM-C1.0)는 무선리모콘을 이용하는 원격방식으로 작업효율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성에도 탁월한 성능을 나타낸다.또한 소형·경량화 되어 설치와 해체에 어려움이 없으며, 중간지주(안장)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장거리 집재가 가능하며, 기존 트랙터 부착용집재기로 보급된 HAM 200, 스마트집재기, 춘천집재기, 진성 700 등 대부분의 기종에 사용 가능하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현재 생산 보급 중에 있는 HAM 300 타워야더 집재기 개발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소형유압반송기(HAM-C1.0) 개발로 임업기계장비 개발·보급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산물수확작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첫 여성지역본부장조성미 소장‘화제’ 이석형 회장, 조성미 중앙회 임업경제경영연구소장 전격 발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5년 1월 1일자 인사를 통해 최근 실시된 회장선거의 영향력을 배제한 탕평인사원칙을 견지하면서 인적자원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한 튼튼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양대 인사기준을 밝혔다. 우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능력중심 인사 실시와 본/지사무소간 인력순환을 통한 다양한 직무의 경험기회를 부여하여 폭넓은 업무능력을 높이고자 함이 그 골격이다. 이를 반영하듯 산림조합설립 53년 만에 여성 최초로 지역본부장에 조성미 임업경제경영연구소장을 경기지역본부장으로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중앙회는 이 같은 인사원칙을 준수해 나감으로서 산림조합이 한 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는 선 순환적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발탁 배경을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