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 설연휴 산불상황 점검 및 산불방지 당부신원섭 산림청장(왼쪽)이 19일 설연휴 전국의 산불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방문,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으로부터 산불방지 대책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산림청은 설연휴(2.18~2.22까지) 기간 동안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지자체와 공조하는 한편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진화인력과 진화헬기를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산림팀 kenews.co.kr
산림청‧농진청 ‘봄철 산불예방’ 손잡아신원섭 청장과 이양호 청장, 논두렁·밭두렁 소각근절 등 산불예방 협약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3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거인마을에서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산림청은 전국적으로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영농진흥 정책을 추진하는 농촌진흥청 등 농업부서와 협업을 통해 소각산불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작년 492건의 산불 중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165건으로 전체 산불의 34%를 차지해 산불의 주요원인으로 부각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양 기관이 소관 사업별로 특성과 실정에 맞는 세부협력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보급해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며, 올해는 "「산불예방 특별대책」등 다각적인 맞춤형 예방정책으로 소각산불 비중을 확 줄인다는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수집 분석 등 소각산불 예방 방안 연구 결과를 반영해 올해 봄철 「산불예방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중이다. 산림팀 kenews.co.kr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 박차”산림조합, 방제작업 현장 격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5년 1월 30일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를 위하여 전국 8개도의 방제작업을 총괄하기위한 상황실을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또한, 1/31(토) ~ 2/1(일) 양일간 휴일도 반납한 채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경남 김해시와 거제시 방제 작업장을 방문하여 고사목 제거, 훈증처리 등 방제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참석한 공무원 및 작업자들에게 철저한 방제작업을 당부 하였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조합에서는 조기 박멸을 위하여 54개 조합을 방제작업에 투입하고 있다.특히, 전문 인력이 부족한 제주지역에는 내륙지역 13개 조합과 중앙회 4개 기관이 방제작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매일 전국적으로 전문임업기능인 600여명 및 장비를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및 조기 박멸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국 559개소 ‘도시숲’ 조성열섬완화, 방음, 대기정화 등 생활환경 개선 기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1,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559개소에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도시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도시지역의 열섬완화, 방음, 대기정화 등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 건물사이 자투리땅에 녹색쌈지숲 138개소, ▲ 공단·병원·요양소·쓰레기매립장 주변 생활환경숲 64개소, ▲ 도시지역의 유휴지와 국·공유지에 산림공원 29개소 ▲ 가로수 200개소 ▲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명상숲 106개소 등이다.우리나라는 국민 9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8.32㎡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9㎡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산림청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이 도시숲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며 여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도시숲을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며 “숲 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kenews.co.kr
전국 산림연구기관들 임업인 협업지원 확대키로남성현 원장 “현장‧수요자 중심 연구 위한 상호협력 확대” 강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과학원에서 전국 13개 국・공립산림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공립산림연구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도 참여해 산림과학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과 기술 보급을 통한 실질적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늘 절실히 묻고 가까이 생각하며 실천하면서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산림연구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 유지와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단기소득임산물 경영의사결정지원시스템’, ‘산채류 및 산약초류를 활용한 기능성 가공식품’ 등 각 연구기관이 지난해 개발한 우수성과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성과의 현장 보급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검토했다.또 지난해 산림분야 지역공동연구 유공자를 선정해 산림청창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곽명철 연구사(경기지역 산림 장기생태 정보 활용 방안 연구)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표승현 연구사(미국선녀벌레 생활사 및 약제 방제)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
소나무재선충병 퇴치 총력책임담당관이 직접 나서 재발 막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4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 9개 지방자치단체에 책임담당관 18명을 파견해 직접 관리·감독한다고 밝혔다.책임담당관은 4월말까지 배치된 지역에 머물며 방제사업 현장 품질 점검,방제사업 진도 관리,부실사례 시정 조치 등 임무를 수행한다.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에 파견된 책임담당관을 통해 지자체의 부족한 현장감독 인력 부분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선충 피해지역의 방제 품질을 높이고 애로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재선충병이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3일 올해 주요업무계획 발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을 현재 50% 대에서 30%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kenews.co.kr
임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밤·대추 등 수급안정, 부정유통 방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밤·대추 등 임산물에 대하여 수급안정과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와 판매점을 중심으로 임산물 허위 표시, 미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위반사항 적발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산림청의 설 성수 임산물 수급 전망에 따르면, 밤은 지난해 기상여건 악화와 산지가격 하락, 수확 기피 등으로 생산량은 감소(평년대비 7.6%감) 하였으나, 재고누적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성수기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는 지난해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전년대비 25.3%)하여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올해 1월 소비자 평균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어 가격상승 우려도 있으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을 감안할 때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산림청은 수급, 가격 안정을 위하여 시·도, 산림조합과 함께 일일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시 산림조합, 생산자 단체 등의 저장물량을 공급해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술훈련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패 수여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술훈련원(원장 권광덕)은 2015년 1월 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자격시험센터주관 ‘2014년도 국가자격검정 협조인사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국가자격검정 사업 추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유관기관 인사에게 주어지며, 임업기술훈련원이 국가자격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자격검정사업을 통한 자격취득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업기술훈련원은 2007년부터 산림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연간 1,500여명의 국가기술자격 검정 수험생을 위한 제반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이와 관련해 임업기술훈련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훈련원이 산림분야 임업교육기관의 모범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kenews.co.kr
산림경영단지 규모화 추진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군 산림단지 보고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ENG센터는 최근 진안군청에서 이항로군수와 산림청 관계관, 외부 전문위원 및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단지운영기본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은 과거 산림녹화에는 성공하였으나 임업분야가 농어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영수익률이 열악하고, 투자원금 회수기간이 40년 이상인 점, 3ha 미만 산주가 대부분인 영세성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2013년도에 산림청이 전격 도입하여 진안은 홍천‧보성과 함께 2013년도에 최초로 선정되었고, 2014년도부터 1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이다. 산림조합중앙회 ENG센터는 산림자원조사센터, 전북대학교 이상현교수와 공동으로 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등 다수의 내외 전문가 자문과 산주는 물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유림경영방식의 권역화, 규모화를 전제로 한 성공적인 모델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진안군과 전문경영주체인 진안군산림조합은 산주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용담댐 상류의 용담면 송풍리와 안천면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산주와 임업인 권익시장에 최선 다해 나갈 것”“산림문화휴양 엑스포와 3월 조합장선거가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산림조합중앙회 전문지 기자 간담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농업관련 전문지 언론인들을 초청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림조합의 변화와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의 현황과 운영방안 및 산림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석형 회장은 올해 산림조합의 화두는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을 통한 “좋은 변화”라는 것을 강조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늘려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주․임업인의 권익신장과 청정 임산물 유통, 소득 증대에 대한 방향, 목재산업 등 산림 및 임업분야의 전반적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과 심도 있는 답변으로 이뤄졌으며, 산림조합의 당면 현안인 중앙회 청사 이전과 올해부터 산림청과 산림조합이 공동 개최하는 “산림문화휴양 엑스포” 및 다가오는 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선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의견을 밝혔다.특히,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대한 산림조합의 노력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 소나무 재선충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임업전문지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기
산림청 인사 ▲ 산림자원국장 이창재(李昌在) ▲ 산림이용국장박종호(朴鍾虎) ▲ 산림보호국장 이규태(李揆泰) ▲ 북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金賢秀)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차장 최준석(崔俊錫) ▲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최병암(崔炳巖) 2월1일자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금년4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해계통조직57개 기관의 방제작업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중앙회 경영상무를 점검단장으로 하여 총16명으로방제작업 점검단을구성하여 지역별 책임자를 정하고 매주1회 이상전 사업장의 빈틈없는지도·점검에 착수하였다.2013년부터 재선충이 크게 번진 제주지역의 경우전문 방제인력이 크게 부족해 재선충 피해가 없는 인근지역25개 산림조합이원정하여 방제작업을 돕고 있다.이석형 중앙회장도 피해가 심각한 김해,거제,포항,경주 등 경남북지역을 이번 주부터 주말도 반납한 채 시찰하며 방제작업을 지도·격려할 예정이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달간 산지관리 분야의 국민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 그동안 산지분야 규제개혁이 타 산업의 산지이용 촉진 등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모제를 통해 임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규제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산지관리법’과 하위법령 관련 제도개선 사항으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우편·이메일·팩스를 통해 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도개선 과제들은 해당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채택할 예정이며, 임업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 규제개선 과제일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우수 과제는 산지관리법령 개정시 반영하여 현실에 맞게 제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지분야 규제개선 국민공모제는 2013년부터 총 254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케이블카 입지확대, 임산물 재배면적 완화(3만㎡→5만㎡) 등 다양한 규제가 개선되어 시행 중이다. kenews.co.kr
남성현(56) 신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남성현 원장은 취임식에서 "산림 분야의 '정책'과 '연구',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남 원장은 중점 추진할 4개 과제로 ▲ 산·학·연(産·學·硏) 소통 강화를 통한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연구 개발 촉진 ▲ 연구 성과의 산림 정책 반영을 통한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 책임운영기관으로써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지식 생산성 향상 ▲ 북한산림 복구 연구와 글로벌 산림과학기술 선도 등을 꼽고 산림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남 원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건국대 행정학과와 충남대 대학원 산림자원학과(농학박사)를 졸업하고, 1978년 산림청에 들어와 37년 간 근무했다. 산림청 산림이용국장, 기획조정관, 남부지방산림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획·예산 업무와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산림분야 전문가로, 업무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조직 일부를 개편하면서 임업통상팀을 신설했다.임업통상팀 신설을 통해 작년 말 타결된 한·중 FTA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와 수출지원 확대가 기대된다.임업통상팀은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확대하고, 수출 보험료와 해외식품인증비를 신규로 지원해 경영안전성을 높여 수출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EU, 미국, 호주 등 시장에 목재나 목재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불법벌채 목재 유통금지 제도에 대비할 예정이다.산림청 이순욱 임업통상팀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통상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수출·통상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수출목표를 5억 달러로 설정했다."며 "해외에 우리 임산물을 널리 소개하고 수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