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1일 포천시 소홀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 학생,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광릉원산(原産)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릉숲에서 채취한 종자로 키운 나무를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으로써 광릉숲의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릉숲 대표 활엽수로 단풍계 최고 색조인 복자기, 솜사탕향 계수나무, 고로쇠나무 등 11수종 2000여본을 나눠 줬다. 또 행사에 참여한 축석초등학교(포천시 소흘읍) 학생들에게 광릉숲의 역사와 가치, 나무의 특징, 나무 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박정환 소장은 “푸른 광릉숲의 미래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 연구와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릉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숲 가운데 하나로 500년 이상 잘 보전돼 왔다. 또 1913년 근대 임업 연구가 시작된 이래 100여년 동안 우리나라 임업 연구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산림분야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종합계획)’을 확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은 우리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서 국무총리실과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17개 부․처․청이 참여한 중장기 종합계획이다.산림청은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재난·재해업무인 산불, 산사태, 산림휴양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전략과 세부과제를 마련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해 종합계획에 반영하였다. ‘산림분야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과제별 주요내용은 첫째, 사전예방과 진화체계 구축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다. 이를 위해 ‘골든타임’(30분내 현장 도착) 구축을 위한 산림헬기를 추가 도입하고 부처 간 헬기운영 공조체제를 강화한다. 야간산불 대응에 필요한 장비의 추가 도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불발생 원인별 맞춤형 예방대책 시행 등을 통해 산불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둘째, 산사태 재해 안전망 구축이다.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제 대피 모의훈련의 반복 실시,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대피체계 구축과 사방사업 실행, 일선기관(시·군·구)의 산사태대응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 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아시아녹화기구(상임대표 김동근)간 남북 산림협력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북한 산림복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 산림복구 사업 추진 준비를 위한 양묘장 조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3월 30일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북한의 훼손된 산림이 살아나야 우리의 산림과 생태계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기본원칙을 확인하고 북한지역 산림녹화를 위한 자본과 정보, 기술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산림 복구에 대한 계획 수립, 수종개발, 기술지도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관계로 사업을 추진을 하기로 했다.아시아녹화기구는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기업, 시민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녹색 아시아를 만들어가는 비정부 민간주도형 국제협력기구로 고건 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이 2009년 ‘기후변화센터 북한산림녹화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었다. kenews.co.kr
산불 발생원인 대다수가 쓰레기 소각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월 28일에만 총 1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경북 군위 이모씨(60세) 등 실화자 6명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쓰레기 소각(5건)과 입산자 실화(1건)였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원인 중 쓰레기 소각 및 입산자 실화가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도심 내 산림 인접지역의 불법 소각행위 자제와 입산자들의 산불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하은kenews.co.kr
수출입 ‘묘목류’ 소독! 친환경 훈증법 개발돼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12일 수출입 묘목류에 안전한 친환경 훈증제인 ‘포스핀 훈증제’를 이용한 소독방법을 개발하고, 원활한 현장적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수출입식물 검역장소인 인천시 소재 원경창고에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핀 훈증제는 검역적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민원인의 편익을 제고함으로써 앞으로 그 활용도가 점차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틸브로마이드로 국한되어 있던 수출입 묘목류의 소독법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대체함으로써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kenews.co.kr
전국 131개소 ‘산림조합’ 전국동시선거 분석해 보니?무투표 38개 조합! 現 조합장 74명 선방! 신임조합장 57명 탄생! 산림조합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거조합 수는 131조합으로 무투표 38개 조합, 경합 93개 조합이다.총 당선인은 131명으로 신임 조합장이 57명 새롭게 탄생했다.현 조합장 당선은 74명(무투표 35명, 경합 39명)이며 신임조합장 당선은 57명(무투표 3명, 경합 54명)이다. 각 지역별 당선자이다.★표지역은 무투표 당선지역이다.◆서울, 경기, 인천(19)◇서울시산림조합 김덕현(63·현 조합장),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66·전 공무원),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66·전 지방의원), ◇김포시산림조합 양순규(59·현 조합장),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강석오(59·전 지방의원), ◇시흥지역산림조합 김창열(55·현 조합장),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1·전 조합이사), ◇양주지역산림조합 윤희구(67·현 조합장), ◇양평군산림조합 홍순용(53·전 산림조합 전무),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48·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63·전 용인시청 과장), ◇이천시산림조합★ 석균남(64·현 산림조합장), ◇파주시산림조합★ 이성
산림청, 올해 667억 원 투입…사유림 8,620ha 매수전체 산림면적 중 국유림 24.8% 차지, 2030년까지 임업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활용기반을 확충하고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올해 667억 원을 투입해 8,620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최근 10년간 8,046억 원을 들여 사유림 105천ha를 매입한 결과 전체 산림면적 중 국유림이 차지하는 비율은 2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2030년까지 임업선진국 수준(미국 33%, 독일 33% 등)으로 국유림의 점유비율(32%, 2,042천ha)을 높일 계획이다. 사유림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접되고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과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제주곶자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이다. 이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임산물의 안정적 공급 등을 위한 산림경영기반을 확충하며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있다. kenews.co.kr
‘산림과학’ 정보공유 가치 높인다!국립산림과학원, 전문 언론매체 기자단과 화합의 장(場) 마련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과학원 내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2015년도 전문 언론매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림 분야 전문 언론매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산림과학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지향점 및 역할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매체 언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남성현 원장을 비롯한 부서장, 직속과장 및 팀장, 홍보위원, 홍보담당자들, 산림 분야 전문매체 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나무심기’ 대국민 공감대 산림조합중앙회, 생명의 숲, 주커피, KT, 포천교육청 공동협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산림비전센터에서 나무심기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생명의 숲, 주커피, KT,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 국민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은 ‘내나무갖기 캠페인’ 등 나무심기 활성화 협력,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나무심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우리의 미래세대가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kenews.co.kr
‘소나무’ 이동금지령!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예방차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추진을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4천여개), 전국 재선충병 방제사업장(709개),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36천여개), 산지전용지, 소나무류 벌채 사업지 등 확산 우려지역,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 5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한다.kenews.co.kr
산림청 ‘불법소각’ 근절!‘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15,851개 마을 이장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산림청장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산림청은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 단위의 자발적 서약을 토대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애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되는 300개 마을을 선정해 총 1억5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탁월한 리더십을 보인 이장 34명을 선정해 산림청장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문화팀 kenews.co.kr
‘자두’ 품종 알맞은 수분수는? ‘태양’ 품종과 함께 심어야 안정적으로 열매 맺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봄부터 농가 보급에 나서는 자두의 새로운 품종 ‘썸머판타지아’가 안정적으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수분수로 ‘태양’ 품종을 함께 심을 것을 권장했다. 자두는 자신의 꽃가루만으로는 결실이 되지 않는 자가불화합성이 강하기 때문에 적합한 수분수 품종을 함께 심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수분수로 적합한 품종은 ‘썸머판타지아’ 품종과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하고 교배친화성이 있어야 한다.‘썸머판타지아’와 꽃 피는 시기가 가장 비슷하고 교배친화성이 높은 품종은 ‘태양’인 것으로 조사됐다. ‘썸머판타지아’의 꽃 피는 시기는 대략 4월 중순(수원 기준)으로 자두의 주 품종보다 5일∼6일 정도 늦으며, ‘태양’ 품종의 꽃 피는 시기도 이와 비슷하다. 또한, 꽃가루를 캐내 인공교배를 한 결과 ‘태양’의 꽃가루로 수분했을 때 열매 맺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자두 ‘썸머판타지아’는 2012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새로운 품종으로 올해 농가 보급을 앞두고 있다. 이 품종은 당도가 약 14oBrix∼15oBrix로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한돈농장’ 나무심기 캠페인!한돈협회-산림조합, 친환경 이미지 조성 의기투합 산림조합중앙회와 대한한돈협회가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농장을 가꾸자는데 의기투합했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3월 12일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 주요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전국 5천여 한돈농장에 조경수를 심어 전국 녹지조성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악취문제 해소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친환경 이미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한돈협회는 한돈농가 조경수 심기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녹지조성 및 나무심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며,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캠페인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경수 공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측백나무, 스트로보잣나무 등 3만그루 이상의 조경수 식재를 목표로 진행되며 한돈협회 전국 도협의회 및 지부의 수요조사를 거쳐 식재적기인 4월까지 산림조합중앙회가 조경수를 배송, 식재 할 예정이다. 농림
aT, 임산물 수출사업자 육성키로 사업자 17개소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지원한·중 FTA 등 임산물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손잡고 적극 협업키로 했다.산림청과 aT는 그동안 정체되었던 임산물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밤, 표고버섯, 곶감, 분재, 산양삼 등 임산물 수출사업자 및 임업농의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위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금년도에 20여억원을 해외시장 개척지원에 투입키로 하고 이 중 7억 여원은 17개 수출사업자 육성을 위해 3월16일 까지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선정 분야는 임산물의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수출사업자와 수출 임업농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및 업체의 수출여건과 능력에 맞추어 상품화, 마켓테스트, 박람회 참가지원 등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선정하게 되며, 사업자별 지원규모는 사업 성격에 따라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aT 홈페이지(http://at.or.kr)또는 해당사업별 공고문 게시(http://global.at.or.kr) 등을 이용하여 지원내용, 지원기준, 사업의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통팀 kenews
산행문화 "트랭글 숲길보안관" 산림청, 28일 숲길보안관 발대식 개최 전국 주요 산에 건전한 산행문화 등을 이끌 '트랭글 숲길보안관' 500명이 배치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주)비글(대표 장치국)에서 개발·운영 중인 '트랭글 GPS(위치확인장치)' 우수회원 중 500명을 선발해 '트랭글 숲길보안관'으로 위촉했다.트랭글 숲길보안관은 매주 주요 산에서 ▲ 쓰레기 수거 ▲ 리본제거 ▲ 흡연·취사·음주산행 금지 ▲ 산불예방 활동 ▲ 트랭글 GPS 위치정보 공개 ▲ 조난, 부상자 지원 등 산악구조 활동지원 ▲ 사진자료, 산행코스, 실시간 날씨, 등산로 정보 등 안전산행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전파한다.산행 중 얻은 정보의 저장·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 "트랭글 GPS"를 활용하며, 이동경로, 사진, 글 등의 콘텐츠를 '트랭글 GPS' 회원들과 공유해 산림보호 활동을 알린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