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서울 임산물 직영판매장과 인터넷 푸른장터(http://www.sanrim.com/)에서 봄철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봄나물과 임산물들로 ‘우리 숲에서 자란 제철 봄나물 큰 잔치’를 열고 있다. 제철 봄나물 큰 잔치는 지난 23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5월 8일(금)까지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 조성된 황금정원에서 봄나물 시식행사와 함께 개최되고 있으며 푸른장터에서는 30일(목)부터 봄나물의 채취와 생산이 끝나는 시점까지 계속 운영 된다.제철 봄나물 큰 잔치는 전국 산지에서 채취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싱싱한 봄나물들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상품으로는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두릅을 비롯하여, 엄나무와 가죽나무 순, 달래, 명이나물, 곰취, 눈개승마, 생표고, 쑥, 쑥부쟁이, 곤드레등 제철 봄나물과 임산물들이며 이들을 종류별로 담은 꾸러미 상품이다.봄나물 꾸러미 상품’(엄나무순200g, 명이나물100g, 곰취150g, 눈개승마150g, 생표고250g, 호두기름)은 봄나물과 임산물을 종류별로 담아 구매의 편의성과 다양한 봄나물을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 하였다.임산물유통센터 강수열 센터장은 “국민 여러분에게 푸른 숲에서 생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석촌호수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희망의 나비와 함께’행사를 열고 꿈과 희망을 담은 나비 1,500마리와 석촌 호수 주변 나무의 이름과 설명을 담은 수목 표찰을 부착하였다.29일 열린 행사는 송파구청(구청장 박춘희)과 송파구 가정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송미)가 송파구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한 ‘2015 송파구 어린이 큰 잔치’와 함께 열렸다.나비 날리기 행사는 ‘2015 송파구 어린이 큰 잔치’ 축하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열렸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놀라움을 안겼으며 송파구 소재 송전 초등학교와 삼전 초등학교에서도 꿈과 희망을 담은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송전 초등학교와 삼전 초등학교에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나비 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나비 생태계의 이해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들로 조성하였다. 수목 표찰 달기 행사는 석촌호수 주변 조경수들이 잘 조성되어 있음에도 나무의 이름을 몰라 궁금증을 자아내던 시민들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송파구청이 함께 제작, 부착한 것으로 나무 수종의 이름과 특징들을 자세히 담았으며 지속적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6~27일 경기, 강원,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가해 의심자가 현장에서 모두 검거되었다고 밝혔다. 산불의 원인은 모두 소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산불의 위험성과 불법을 알면서도 설마하는 생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등을 태우다 산불을 냈을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산불을 냈을 경우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제4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한편, 지난 28일까지 발생한 총 370건의 산불 중 171명의 산불가해자 검거되어 검거율은 46.2%에 달한다. 이 중 133건에 대한 사법처리가 현재 진행 중이다.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은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처벌과 피해보상의 책임도 따르게 된다."며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이 캄보디아 열대림 8만 ha를 대상으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 수자원 보호, 공동체림 보호 등 보존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9일 캄보디아 중부 캄풍톰 주에서 쳉킴순 캄보디아 산림청장 등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REDD+)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산림의 기후변화 대응에 공헌하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국제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지난 2005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11)에서 개도국의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해 REDD+가 시작되었다. 이는 선진국이 개도국에서 산림황폐화 방지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배출권을 갖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등에서 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선진국들이 대규모 재정지원 등을 통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녹화성공경험과 새마을운동을 활용한 한국적 특색을 지닌 사업을 통해 대상국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산림청 박은식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이번 REDD+ 사업을 통해 우리의 해외산림자원확보 역량 강화와 캄보디아 지역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5월 관광주간’에 떠나기 좋은 휴양림 4곳을 국민들에게 추천한다.▶ 국립 상당산성 자연휴양림 (충북 청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 대표 석성(石城, 돌로 쌓은 성) 중 하나인 상당산성 자락에 위치하며, 휴양림에서 산성까지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도 도시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과 함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곳이다. 휴양림 내 넓은 잔디구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적당하고, 문패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할 수 있다. 또, 최근 개장한 산림휴양관은 쾌적한 시설로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초정약수(椒井藥水, 충북 청주시 초정리에 있는 약수터), 운보의 집(미술관)이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있는 등 문화관광지도 풍부하다. ▶ 국립 검봉산 자연휴양림 (강원 삼척) 드넓은 동해바다와 ‘울릉도’를 찾아서 자연휴양림으로 떠난다검봉산 자연휴양림 안 임도(林道, 산림도로)에서는 넓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맑은 날엔 울릉도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5월부터는 1일 2회에 걸쳐 바다낚시 체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녹색사업단(이사장 허경태)은 지구환경 보전 및 동북아지역 산림환경기 능 증진을 위해 정보교류와 업무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27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산림조합중앙회 김현식 부회장과 녹색사업단 허경태 이사장이 참석하였다.협약의 중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및 황폐지 복구 등 지구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환경기능 증진사업,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의 산림보호와 황폐산림의 조림과 복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지원사업, 국제사회와 협력을 통한 동북아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 및 역량 개발 등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월 아시아녹화기구와 남북산림협력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에 이어 녹색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북 산림협력사업 준비에 비정부 단체와의 연합체계를 구축, 관련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9일 기후변화와 산림의 역할, 산림탄소상쇄제도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산림탄소모아 시스템’을 연다.‘산림탄소모아 시스템’은 산림탄소모아 들머리사이트(portal site, 포털 사이트), 산림탄소등록부,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inventory, 인벤토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흡수원이자 저장고 역할을 한다. 2012년 기준으로 산림은 약 55백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약 688백만 톤의 8%에 해당하는 양이다. ‘산림탄소모아 시스템’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정보 제공부터 사업 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다. 산림청은 시스템을 통해 산림탄소흡수량 정보․통계의 투명한 관리와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산림탄소모아 시스템’은 지난해 9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명칭을 선정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4월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호수공원에서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이란 주제로 ‘2015 코리아가든쇼’가 열린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번 행사의 정원 작가 경연에서 강연주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꿈꾸는 다락방”은 햇살이 새어 들어오는 창문, 오래된 가구와 소품들을 활용하여 단순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도록 표현했다. 아이들에게 놀이 공간이자 쉼의 공간이 돼 주었던 다락방의 정감 어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원 작품이라는 평이다.대상을 차지한 강 작가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 밖에 최고작가상에는 “소 잃은 외양간” 작품을 출품한 김지환 작가, 최우수상에는 “정원에 몸을 담그다” 작품을 출품한 김영준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국내 최고의 정원 작가들이 참가한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삭막한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작가 특유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탄생한 15개의 다양한 정원 작품이 전시된다. 이는 우리나라 정원작품의 진수를 보여준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국민 생활속에 친근하게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리아가든쇼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간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재해방지 방안 특별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해 산림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제안 분야는 산불예방 및 대응 체계 고도화 방안, 견고한 산사태 안전망 구축 방안, 과학적인 산림병해충 방제 방안, 산림분야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다. 공모 신청은 산림청 또는 국민신문고 누리집 공모제안 방을 통해 하거나 방문·우편·팩스로도 할 수 있다. 신청한 제안의 채택 여부는 공모 마감일부터 1월 이내에 제안자에게 통보되며, 수상자 발표는 오는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채택된 제안은 자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백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제안은 행정자치부에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된다.산림청 염종호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국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임신 16주~36주 임신부와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산음·장성·청태산·잣향기 등 국공립 치유의 숲 4개소에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운영한다.참여를 원하는 분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체험을 원하는 치유의 숲으로 이메일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숲태교 프로그램으로는 임신부의 심리안정을 위한 숲속 명상, 향기 마사지, 맨발걷기가 있다. 또, 꽃편지, 나무문패, 나뭇잎손수건, 자연모빌 만들기 등을 통해 태어날 아이에게 줄 선물도 미리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숲태교는 산림의 환경인자를 활용한 명상, 걷기, 만들기 등의 정서적·신체적 체험활동을 하는 태교활동을 의미한다. 숲태교는 임신 중 무력감이나 불안감, 공격성 등을 개선해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산림청 임영석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숲태교 프로그램은 아이를 가지면서 생기는 변화와 불안감을 숲에서 해소하고, 임신부와 태아가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숲 소리를 들으면 안정감과 사고력 향상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숲 소리를 수집해 그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계절 중 새의 지저귐이 현저히 증가하는 봄의 숲 소리가 특히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숲 소리는 20데시벨로 도심 소리 60dB에 비해 음량이 1/3수준으로 작아 청각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또, 전 주파수별로 고른 분포를 띄어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계절 중에서도 봄의 숲 소리는 신체 이완과 수면 중 뇌에서 발생되는 세타파가 숲 평균소리보다 약 3%p 증가되어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고력 향상과 문제해결 시 발생되는 SMR(sensorimotor rhythm)파가 다른 계절에 비해 6%p 높게 나타났다. 이는 마음의 안정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숲 소리 중에서도 시냇물 소리는 가장 선호도가 높고 세타파 발생량이 숲 평균소리보다 약 10%p 높다. 음원으로 광범위한 영역의 청각세포를 자극하여 듣기 편하고 지루함이 없어 치유의 효과가 가장 크다. 특히, 폭포소리와 낙엽 밟는 소리는 숲 평균소리보다 SMR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청사 주변 환경 미화와 함께 상호금융 이용고객과 조합원들의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산림조합의 상호금융사업과 국민 곁에 푸른 숲을 제공한 산림조합을 홍보하기 위해 건물 입구에 황금 동산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시민들에 개방된 황금동산에는 나무의 가지와 잎 모두 황금색을 띠는 ‘황금회화나무’와 ‘황금사철나무’를 비롯 중국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라는 속설을 가진 ‘황칠나무’ 등 황금과 연관된 나무들로 정원을 조성하였으며, 중앙회 청사 앞 보도 블럭도 기존의 시멘트 블럭이 아닌 친환경 우드블록으로 시공,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를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과 발걸음 모두를 붙잡고 있다.황금동산에는 이외에도 주목, 인동덩굴, 좀눈향나무, 아이비, 수호초등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로 꾸며졌으며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테이블과 나무그네를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센터 방문 고객과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삭막한 도시환경에서 벗어나 우리의 푸른 숲과 자연을 느끼고 황금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함평군수 재임시절 실제 황금을 이용한 국내 최대 크기의 ‘황금박쥐’를 만들어 전국 제일의 친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서울 남산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1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긴급방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김용하 차장은 '서울시에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하고, 각 기관간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방제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산림청은 서울 남산의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국유림영림단 85명을 지원하는 등 서울시와 함께 남산 주변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현장의 규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업단체와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한국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6개 임업단체와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합판보드협회 등 7개 목재산업단체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을 비롯해 각 사업부서 담당과장과 각 단체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개혁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규제개혁 사례와 금년도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이번 간담회는 임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산림분야 규제개혁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시경kenews.co.kr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올해의 우수 연구 성과와 학문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로 목재가공과 박상범 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목재공학회는 매년 목재공학 관련 학문 및 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해 상패를 전달해 왔다. 특히 이 상은 우리나라 목재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학회 및 관련 학문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자를 선정하여 수여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상범 과장은 탄화에 의한 목질자원의 친환경 소재화연구 분야의 전문가로, 유명 국내외 학회지에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리나라 임산공학 분야의 위상을 높여왔다. 또한 이 분야에서 친환경 소재화 연구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화도 추진했다.특히 최근에는 발암물질인 라돈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탄화보드 및 습도조절 능력이 뛰어난 나노황토처리 탄화보드 개발과 함께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로의 실용화 노력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