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막아라"... 산림청,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3월 20일~4월 20일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확대 등 총력 산림청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는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면 지상 진화 인력과 산불 진화 헬기를 총 동원해 어디든 30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올해 3~4월은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푄현상(공기가 산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는 현상) 등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의 산불 발생 건수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산불 건수의 30%(117건), 피해면적의 62%(287ha)에 달한다. 특히, 4월에는 총선을 비롯해 청명·한식,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취약지 계도·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만일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가해자 처벌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
산림조합, 임산물 수출촉진사업 신청 접수일부 사업 3월말 접수마감, 관심 있는 임업인들 서둘러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6년 임산물 수출 촉진사업’중 일부 사업의 신청 접수 마감일(3월 31일)이 다가오면서 임산물의 해외 수출에 관심이 있는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2016년 임산물 수출 촉진사업’은 한·중 FTA 발효와 할랄 시장의 부상 등 다변화되는 해외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유망 수출 품목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크게 ‘수출 활성화사업’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 사업’으로 나뉘어 있으며 3월말 접수가 마감되는 세부 사업은 ‘수출 기계장비 구입비 지원’,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 ‘수출 임산물 해외 인증 지원’,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이다.지원 대상은 기본적으로 전년도 및 당해 연도 임산물을 수출하였거나 수출계획(신용장 수취, 계약서 등)이 있는 수출업체(임산물 수출 관련자 또는 단체, 영농조합 및 개인)이면 가능하나 사업 분야별 신청기간과 지원 조건, 선정방식이 다르므로 사업 안내문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임산물 수출 촉진사업’은 국내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WT
전국 ‘나무시장’ 오픈…매년 5그루씩 심어야산림조합, 전국 131개소 나무시장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국민 1인당 평생 목재 소비량 41㎥(입방), 해마다 5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심기 기간(2. 20 ~ 4. 30)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전국 131개소 나무시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국 131여 곳에서 개장·운영되는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묘목을 비롯하여 비료, 잔디 등 부자재도 함께 판매하며 우수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일반 시중 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한다. 운영되는 나무 시장에는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을 배치, 묘목의 선택과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과 기술 지도로 봄철 국민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전국적인 나무시장 개장과 운영에 맞춰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3월 8일(화) 오후 2시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나무시장)
산림청,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서울대 지정매년 1억 5000만 원씩 5년간 지원... 관련 전문 인력 양성 기대 산림청이 최근 공모를 통해 2016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서울대학교를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한다.올해 처음으로 1개교 지정됐으며, 이번 공모에서 서울대는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서울대는 산림청이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운영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임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매년 1억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탄소흡수원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서울대가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의 명소를 찾아 떠나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4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 투어는 아름다운 숲과 어우러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방문을 기념하고 놓치기 쉬운 휴양림의 볼거리를 알려주어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스탬프의 이미지는 각 휴양림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로 제작되었으며, 당일방문객을 위한 ‘자유여행용 스탬프투어’와 숙박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숙박여행용 스탬프투어’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또한 자유여행용 스탬프는 각 휴양림별로 놓치기 쉬운 주요 볼거리에 2개씩 비치되어 있으며 숙박여행용 스탬프는 휴양림별 매표소에 비치되어 있어 휴양림의 주요 명소를 찾아보는 즐거움과 스탬프를 획득해 나가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스탬프 투어를 모두 달성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제공은 물론 기관장 명의의 투어달성 인증서 제공, 온라인 스탬프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 국립자연휴양림 우수고객으로 등록하여 각종 행사시 우선초청 등 다양한
미래유산 백두대간! 보전과 이용 조화 모색한다산림청,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 확정 발표 한국 산림자원의 보고이자 우리 민족 삶의 터전인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오는 2025년까지 30만ha로 늘어난다. 아울러,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마루금(능선) 50개소의 생태축 복원도 이뤄진다. 산림청은 최근 백두대간을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16~’25년)'을 수립·확정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수립·시행되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보전·이용·조사·연구·주민지원·남북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산림청은 제1차 백두대간 기본계획이 지난해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의 성과와 개선점, 여건 변화와 전망 등을 고려해 지난해 말까지 초안을 마련했으며 관련 부처와 시민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을 확정하게 되었다.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은 백두대간 자원의 생태적 관리, 백두대간의 가치 창출 확대, 항구적인 백두대간보호 기반 구축, 국민 참여와 소통 강화, 남북·국제협력 강화 등 5개 분야 13개 과제로 추진된다.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 출범산림청, 전주서 발대식... 체계적인 수출 지원 기대 산림청은 현장 중심의 임산물 수출정책을 적극 펼치기 위해 최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부에서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 발대식을 개최했다.‘임산물 수출 OK 지원팀’은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진흥원 등 수출 전문가들로 인력풀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발대식과 함께 김용하 산림청 차장 주재로 ‘임산물 수출확대 간담회’가 열려 산림청의 올해 임산물 수출정책과 추진기관별 세부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림청은 수시로 품목별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월 단위로 수출현안 점검회의와 수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물 수출 관련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협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국산 표고, 신품종 보급하고 재배기술 공유한다!국립산림과학원, 표고 재배 임업인과 소통하는 연찬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산 표고 신품종의 보급을 위해 오는 31일 ‘맞춤형 표고버섯 재배 연찬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찬회는 표고 재배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국가 연구개발예산으로 개발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하고 최신 표고재배기술을 보급·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재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된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된 국산 표고 신품종을 다시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찬회에서는 국산 표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 개발 품종의 현장 재배, 표고를 이용한 가공식품, 표고 원목재배 및 톱밥배지 형태별 재배법 등 국산 표고 품종 보급을 위한 연구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심사과 관계관이 2016년 산림청 버섯산업 지원정책 및 신품종 등록과정, 유통현황을 소개함으로써 표고 버섯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 원예산업과 및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관계관,
봄철 산불 대비 철저 ‘사전 예방이 최선의 산불대책’최근 10년 산불 중 3월~4월 봄철이 49%(195건), 피해의 77%(395ha) 차지 황 총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 방문, 대비상황 점검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13일 전국 산불 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을 방문하여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였다.최근 10년 산불 발생을 보면 3월~4월 봄철 발생 건수가 전체의 49%(195건)를 차지하고 피해면적의 77%(395ha)까지 차지하고 있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20~4.20)을 지정·관리 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4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산불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다.황 총리는 산림청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나서, 휴일에도 현장 근무 중인 김동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통화를 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황 총리는 “오늘날과 같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가꾸는데 수십년이 걸렸지만 산불로 인해 훼손되는 것은 한 순간” 이라고 말하고,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할 뿐 만 아니라 진화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산림청, 규제개혁 국민체감도 높인다현장지원센터 운영 대폭 강화 정부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기관에 선정된 산림청이 규제개혁 국민체감도 높이기에 나섰다.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규제개혁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산림청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규제개혁 홍보협의회 및 관계자 회의’를 갖고 규제개혁 추진사항과 방향을 공유한 뒤 효과적인 홍보·민원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산림청은 규제개혁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와 사후관리팀 운영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개선사항에 대한 적기·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사방사업의 독점적 위탁제도를 정비해 산림사업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산지이용 규제개선 및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산림청 최재성 법무감사담당관은 “산림청은 지난 2년간 141건의 크고 작은 규제를 개선했다.”라며 “국민이 만족하는 실질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으로만 그치지 않고 현장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봄철 산나물 불법채취 입산 단속산림특별사법경찰 투입… 불법입산 과태료 20만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나물 불법 채취, 무허가 입산 등에 대한 집중단속(3월∼5월)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에서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이 투입된다.특히, 산림청 산림사법 전담조직인 산림사범수사대가 모집산행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산림청은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5.15.) 개방된 등산로 이용과 건전한 산행을 권고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야간산행·비박(야외에서 텐트 등을 이용하지 않고 숙박하는 형태) 등 다양한 산행문화가 확산되고, 인터넷 등으로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하는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산림청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주인 없는 산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산림 내 위법행위를 바로 잡아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산림관련법에 따르면 산불조심기간 내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을 입산하는 행위,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으로 규정된다. 특히,
국산 목재활용 17%… 세계 최대 ‘트로이 목마’의 호소(?)산림조합, 국산 우수목재산업 활성화시키고 자급율 높이기 위해 선보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월 24일(수) 경기도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국산 목재 50㎥(입방)을 이용한 높이 25.16m의 세계 최대 크기 ‘트로이의 목마’를 완성하고 일반에게 공개하는 제막 행사를 가졌다. 세계 최대 크기의 ‘트로이의 목마’는 국내 건설 현장 및 건축 자재 시장에서 외국산 목재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17%대의 저조한 자급률을 보이고 있는 국내 목재시장에서의 국산 목재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제작되었다.현재 국내 목재시장에서 수입·유통되는 목재들은 주로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미국등지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14년도 기준 3백만㎥(입방), 연간 49억$(달러) 규모의 원목과 제재목, 합판 등이 수입·유통되고 있다. 외국산 목재의 사용 증가는 국토 면적의 64%에 이르는 우리 산림의 임목자원 생산력과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산림을 기반으로 생산 활동을 영위하는 임목생산 임업인과 전체 산림면적의 68%를 소유하고 있는 사유림 산주들이 산림경영을 외면하는 요인으로 작용,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26일 목재제품의 품질표시제의 정착과 개선을 위하여 산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눴다.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3년 5월 시행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11개 품목의 목재제품(방부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은 품질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배향성 스트랜드보드에 대해서도 품질표시제가 도입된다.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를 위한 기준 마련을 위해 산(産)・학(學)・연(硏)이 협력하여 지난해 6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가 제정되었으며, 12월 개정되어 시행 중이다. 목재법 시행 이전에는 목재제품의 규격·품질에 관한 기준은 한국산업규격(KS)을 따르고 있었으나 의무제도가 아닌 선택적 인증제도로 품질표시 의무가 없어 저가의 불량 제품에 의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도 단속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한목재협회 제8차 정기총회에서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발한 기술을 소개하고, 목재제품 품질표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 보수가 보다 신속해 질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9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국민의 뜨거운 호응 속 자연휴양림은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되는데다 대부분의 휴양림이 산간 오지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휴양림관리소는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하게 됐다.앞으로 휴양림관리소는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전담반이 직접 관할 휴양림 시설을 수리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북부‧동부‧남부‧서부)별 1개단, 전체 인원 30명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휴양림 비수기(3월~6월, 9월~12월)에노후화 된 시설물을 집중 보수해 성수기를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조직화 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수준 향상과 매년 약 5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유치를 위해 각국 대표단을 만나 한국의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산림분야 올림픽으로 통하는 ‘세계산림총회(WFC)’는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 및 사회·경제 제도적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분야 국제회의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