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분재 유통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분재 전시 및 판매에 나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사)한국분재조합은 4월 4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임산물중 고소득원인 분재(盆栽)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 중 하나인 분재의 건전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은 분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지원을 하게 되며 향후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사)한국분재조합 조합원들의 분재(盆栽)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대자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분재는 문화 상품 중 가장 특별한 상품으로 해외에 소개·수출되고 있으며 전국적인 전시 판매행사와 지자체의 분재공원 조성 등으로 분재 산업이 활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산림청 또한 산양삼, 조경수와 함께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규전략품목으로 분재를 선정,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 등 FTA 에 대응한 고부가 수출전략 상품으로 조경수・분재 수출전략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협약을 체결한 (사)한국분재조합은 전국 18개 지부, 60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산림조합,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GS리테일과 함께 제71회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4월 5일(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고객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조합 소유림 내 1ha(헥타르) 면적의 벌채지 지역에서 실시되었으며 헛개나무 2년생 2,000여본을 식재하고 봄철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산불에 대한 예방교육과 발생요인 제거, 숲 체험 등을 함께 실시하였다. 행사가 개최된 산림조합 소유림은 약1,000ha(헥타르)면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선진 모델 숲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는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일원에서 실시된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림조합의 특성을 살린 마을 가로수 및 조경수 가지치기와 산촌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묘목 등을 식재하였으며 마을 환경정비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밤·대추 재해보험 상품설명회, 공주·보은서 개최산림청, 5-6일 설명회... 보험료 70-80% 정부·지자체 지원 산림청은 전국 지역농협 등에서 판매(4일~29일)하는 밤·대추 임산물재해보험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밤 재해보험은 5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대추 재해보험은 6일 보은군청에서 설명회가 마련된다.이번 행사는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임산물 피해에 대비가 가능한 밤·대추 재해보험의 상품내용을 임업인에게 설명하고 내년도 보험 상품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밤·대추 재해보험은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재해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이다. 또한 10%, 15%, 20%, 30%, 40%의 자기부담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보조하고 지자체에서도 20~30%를 지원한다.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를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의 임산물 피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보험금은 피해발생 시 보험가입금액에 자기부담비율을 제외한 피해율을 곱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밤·대추 피해발생 시 보험가입 지역농협에 신고하면 NH농협손해보험에서 손해평가 등의 지급절차를 거친 뒤 보
산림복지법 본격 시행... 국민체감 녹색복지 기대산림청, 관련 법률 제정안 시행... 소외계층 바우처제도 실시 등 산림청은 산림을 통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복지법)'이 3월 31일 시행됐다고 밝혔다. 산림복지법에 따르면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제도(이하 바우처제도)를 통해 산림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바우처 제도를 통해 전국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입장료, 숙박료, 프로그램 체험료 등을 바우처 금액만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도입을 통해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분야 창업·일자리 등 민간시장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산림복지전문가 확보, 자본금, 사무실 구비 등 일정기준 등록기준을 마련하면 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 그동안 정부 주도의 산림복지 일자리와 서비스를 민간시장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을 포함해 3개 이상의 산림복지시설을 산림복지단지라고 규정하고, 산림복지단지 조성 시 자연친화적 산지이용방식인 생태적 산지이용 체계
정이품송 장자목, 한국거래소에 우뚝 서다!국립산림과학원, 증권시장 개장 60주년 기념해 분양 국립산림과학원이 4월 2일 여의도 한국 거래소에서 대한민국 증권시장 개장 6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경제 재도약의 ‘푸른 꿈’을 기원하며 정이품송 장자목(長子木)을 분양, 기념식수 하였다. 이번에 분양한 정이품송 장자목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속리산 정이품송’을 아비나무로, 강원도에서 선발된 수형목(형질이 뛰어난 나무) ‘강원 30호’를 어미나무로 하여 2001년 인공교배를 통해 태어났다. 인공교배 후 2002년 10월에 채취된 종자는 2003년 4월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묘포장에 파종하여 묘목을 생산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생산된 묘목을 대상으로 DNA 지문분석법을 이용하여 친자임을 확인하였다. 이 후계목은 두 가지 큰 의미를 가지는데, 첫째로 정이품송의 역사성을 고려해 세계 최초로 부계에 의한 혈통보존 사례로 생산되었다는 점이다. 둘째로는 30여 년간 수형목에 대한 차대를 검정하여 선발된 어미나무인 강원 30호는 우리나라 소나무 중 가장 생장이 빠르며 나무의 형질 또한 으뜸이라는 점이다.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장경환 과장은 “이 후계목(차세대나무)은
산림청, 산불위험지수 연일 '상승'... 산불 주의 당부주말 맞아 성묘객·등산객 증가 예상, 산불 예방·진화 총력 산림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경보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산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위기경보 '경계' 단계인 가운데 위험지수가 올해 들어 최고인 82까지 상승해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산림청은 주말을 맞아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로 실수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보고 산불 예방과 감시, 진화역량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매일 10여 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이들 산불은 대부분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다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각은 불법행위로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불씨 취급 자제 등 국민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방지
나무심기로 친환경 농장을 만들어드립니다.제3회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3월 31일, 안성에 위치한 수곡농장에서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은 한돈 농가의 축사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하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악취 문제 해소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이미지 조성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산림조합중앙회는 축사 환경개선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으로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캠페인을 위해 산림조합은 수형이 아름답고 악취 저감 효과가 있는 측백나무 및 스트로브 잣나무로 조경수를 구성해 한돈 농가의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될 수 있도록 했다. kenews.co.kr
40년 봄꽃 개화시기로 밝히는 한반도 기후변화최근 17년간 봄꽃 개화시기 들쭉날쭉, 기후변동 폭 증가해 국립산림과학원의 봄철 개화 특성 모니터링 결과 한반도의 기후변동 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17년간 봄꽃 개화가 40년 전보다 평균 6일 가량 빨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봄철 개화가 2010년과 2014년 전후로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내 생태계의 안정성과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1999년부터 현재까지 생물계절모니터링을 통하여 147개 수종의 개화시기를 40년 전과 비교ㆍ분석한 결과, 2010년과 2014년 전후하여 서로 다른 개화 반응이 번갈아 나타났다. 1999년∼2009년에는 수종의 99%가 40년 전보다 평균 8일(최대 16일) 빨리 개화하였다. 이는 2월∼4월 기온이 평년보다 평균 1.6℃ 높았기 때문이다. 반면 2010년∼2013년에는 수종의 73%가 40년 전보다 평균 3일(최대 16일) 늦게 개화하였다. 이는 겨울철 이상한파, 평년보다 평균 1.8℃ 낮은 2월∼3월의 이상저온현상, 평년보다 평균 3.6℃ 낮은 3월말∼4월초의 이상꽃샘추위 등이 그 원인이었다.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4월 하순부터 활동할 듯4월 21일 전남 광양 등서 첫 우화... 산림청, 과학적 예측으로 선제 대응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이 4월 하순부터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구축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 예측 모델’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재선충병 매개충은 4월 21일 전남 광양과 경남 김해에서 첫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개충 우화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봄철 온도임을 감안해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예상 온도 데이터와 온도변화에 따른 매개충의 발육상황을 기초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 올해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시기는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1일∼25일경 기온이 높은 경남 지역에서 매개충이 가장 빨리 우화를 시작하고,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충북 북부지역 등은 5월 11일∼15일 우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매개충 우화시기에 앞서 지역별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작업이 완벽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작업을 3월 31일까지 완료하는 한편, 항공예찰 등을 통해
산림청,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31일부터 전국 5000개소... 취약지 지정‧관리 등 선제적 대응 산림청은 최근 전국 5000개소의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실태조사(3월31일~12월10일)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를 통해 산사태 위험등급을 구분하고, 지방산림청과 시‧군‧구에서는 이를 기초로 해 산사태 취약지를 지정‧관리하게 된다. 실태조사 대상지 중 3500개소에 대해서는 위험사면 산사태 안정성 검토, 토석류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토석류 피해 범위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군‧구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심의를 통해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비상대피체계 구축, 사방시설 설치 등의 대책을 통해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갖추게 된다.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의 기초가 되는 실태조사를 통해 인명·재산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구조물‧비구조물 대책을 추진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산림청, 나라꽃 피는 학교 조성 나선다교육부와 함께 전국 139개교에 무궁화 묘목 1만 9000본 무상 공급 산림청이 교육부와 함께 나라꽃 피는 학교 조성에 적극 나선다. 산림청은 30일 강원도 홍천군에 양묘 중인 무궁화 묘목 1만 9000본을 전국 139개 학교에 무상 공급한다.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4월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4년 동안(2014~2017년) 전국 1109개교에 17만 2000본이 제공된다.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협업사업은 학교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궁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묘목 공급 대상학교는 지난 2월 교육부의 수요조사를 통해 139개교를 선정했으며, 협업사업 추진을 통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411개 학교에 5만 6000본의 무궁화 묘목을 공급했다.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직접 심고 가꾸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산림청과 교육부, 강원도(홍천군)는 전국 학교에 무궁화가 많이 식재‧관리
목재야 놀자~ 시즌34월 1일부터 3일간 경기도 여주에서 목재·목공 체험 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DIY)해보는 목재·목공체험 행사를 개최한다.목재야 놀자~ 시즌3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 목재가구의 수요증가와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DIY족의 증가에 맞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목재 체험을 통해 국산 목제품의 건전한 소비 유도를 위해 개최된다. 국산 목재와 목공을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목재야 놀자~ 시즌3는 - 전시행사 : 건축재, 목재소품, 내·외장재, 국산 청정 우수 임산물- 학회행사 : 중목구조 및 국산목자재 설명회- 체험행사 : 자투리 원목을 활용하는 상상목공체험, DIY 생활가구 조립체험- 나눔행사 : 아로니아 나무등 묘목 나누어주기 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 최고의 가족 봄날 나들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 2015년 목재야 놀자 시즌2는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청장년층은 물론 유아,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단위 참가가 많았으며 시즌2
산림조합, 산울림 오케스트라 창단 콘서트산림문화의 가치 향상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창단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24일 음악과 산림문화의 접목을 통한 산림문화의 가치향상을 위해 산림조합 ‘산울림’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경북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창단 콘서트를 개최했다. ‘산울림’ 오케스트라의 창단은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을 알리고 산림문화의 가치향상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음악감독을 맡은 나윤규 음악감독은 이탈리아 본 뽀르띠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를 비롯한 관련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앙상블‘FOR YOU’대표, 드림싱어즈, 동일하이빌합창단 상임지휘자, 예인교수 앙상블 등을 이끌고 있다.산울림 오케스트라의 창단 콘서트에 붙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숲이 우리와 함께 많은 것을 나누고 베풀 듯 산울림 오케스트라의 작지만 아름다운 하모니가 큰 울림으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
산림과학원, 사유림 경영활성화와 맞춤형 산림과학 현장 소통 마상규 생명의숲 공동대표 “신기후체제 대응전략, 효율적 산림관리에서 찾아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4일(목)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신기후체제 대응과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필요한 현장중심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산림생산기술분야 정책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과 산림조합, 관련 단체 대표 및 관계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적인 저성장 ▲국민소득 정체 ▲고령화 추세를 고려한 경제림 육성과 사유림 활성화 대책 ▲관련 기관ㆍ단체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특히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제림 육성단지 재정비’와 ‘현장 맞춤형 산림생산기술 보급’을 통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선진국 수준의 산림자원 육성과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는 데에 정책고객들의 의견이 모아졌다.산림청은 ‘신기후체제’에 따른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30 산림경영전략」을 수립,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경제림 단지를 재구획하고 벌채ㆍ조림(造林)ㆍ숲가꾸기ㆍ목제품 이용 증진 등 산림자원의 순환 이용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사유
과수묘목 유통 성수기, 불법․불량 묘목 집중 단속 실시종자업 미등록, 품질미표시 사항 등에 대한 중점 단속 국립종자원은 지역별 묘목 축제와 묘목 유통성수기에 앞서 과수묘목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하여 주산지에 특별사법경찰관과 국립종자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지방자치단체 종자유통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경북 경산, 충북 옥천 등의 과수묘목 주요 생산지와 전국의 과수묘목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실태와 경로 등을 추적 조사하여 불법 유통되는 과수묘목을 적극적으로 적발·단속할 예정이다.주요 조사 내용은 종자업 등록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정확한 품질표시 여부 등이며, 불법·불량 과수묘목 유통 적발시 필요에 따라 생산단계까지 역추적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를 하지 않고 과수묘목을 판매하였을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품질표시를 하지 않고 과수묘목을 판매하였을 경우에는 1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국립종자원 관계자는 과수묘목을 구입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