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숲의 6차 산업 활성화에 시동을 걸다.5월 17일 여주시에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개관숲 치유 놀이관, 숲 체험관, 임산물전문음식점, 숲 카페등의 시설 들어서 청정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모델을 개발하고 문화와 서비스가 결합된 산림분야 6차 산업 촉진을 위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2년여 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 17일 여주시에 문을 열었다.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임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분야 6차 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 되었으며, 상징조형물인 세계 최대 크기의 ‘세종대마’목마 조형물과 숲 체험관, 숲 치유놀이관, 임산물전문음식체험관(산해진미), 숲 카페, 임산물종합정보관, 임산물전시판매장, 기획·전시홍보관, 임산물 저장·가공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조합은 개관한 센터를 통해 다양한 우리 임산물의 전시·홍보와 6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우리 숲과 관련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로 센터가 위치한 여주 지역을 국내 최대 임산물종합유통단지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기여한다는 계획이다.개관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총사업비
산림조합 창립54주년 기념식 개최, 산림과 숲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5월 17일 여주시에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기념식 개최 산림조합중앙회는 5월 17일 여주시에 위치한 중부목재유통센터 내 목재집하장에서 산주·조합원, 임업단체대표 및 산림산업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창립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54주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을 위한 산림녹화 사업 성공을 축하하고 산주·임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략적 신사업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어 산림조합의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산림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주요 산림 발전 유공 수상자로는 산림경영기술 지도와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파주시 산림조합 이성렬 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임산물 유통분야 전국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한 천안시 산림조합 오종석 조합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임업후계자이며 독림가로서 선진 산림경영 기술 전파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해남군산림조합 이상귀 조합원과 상호금융 및 자금운영 업무를 담당하며 회원조합 육성지도와 자금운영에 완벽을 기해 2015년 주식형 수익
개청 50주년 앞둔 산림청 “산림 역사기록 찾아요”6월 30일까지 관련 기록물 공모전 산림청이 내년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한국의 산림 역사기록을 찾는 ‘산림 역사기록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1967년 산림청 개청 이래 현재까지의 산림청 발자취와 산림사업 역사를 보여주는 문서와 간행물·사진·동영상·포스터·기념품 등의 기록물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림청 누리집, 이메일(kymd11@korea.kr),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산림청은 역사성과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7월중 수상작 25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1점)에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3점)에는 상금 50만원, 우수상(6점)에는 상금 30만원, 장려상(15점)에는 상금 10만원을 각각 시상한다.산림청 김형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청의 역사 찾기와 우리 국민이 이룬 산림녹화의 기적을 회고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의미 있는 기록물이 다수 나오길 기대하며 수상작은 각종 전시회와 자료집 편찬 등에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가짜 편백 꼼짝 마! 편백 목재 식별기술 개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편백 유전자 식별 기술 특허출원 피톤치드를 다량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편백나무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이 유전자 식별을 통해 편백나무와 유사 목재를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통해 저가의 유사 목재가 편백으로 둔갑되어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외부 생김새로 비교가 힘든 목재류는 현미경으로 조직 형태를 관찰해 그 종류를 구분한다. 그런데 목재 조직이 너무 유사해 현미경으로도 그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이 편백나무와 목재 조직이 유사한 다른 나무를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 식별기술을 개발, 지난 달 19일 국내에 특허 출원했다.측백나무과에 속하는 편백은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살균 작용이 우수하고, 아토피·천식 등의 예방·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측백나무과 나무에 비해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이에 비해 편백으로 둔갑되는 목재는 주로 중국·라오스 등에서 수입되는 저가로 쉽게 부서지고 곰팡이가 잘 생겼다. 또한, 별도의 방부처리가 필요 없는 편백과는 달리 방부제
산림약용자원 산업화 선도할 국립연구기관 문 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출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지난 10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정식 출범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육성을 위해 임업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기관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분야 약용자원의 신(新) 가치 창출 및 산업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약용자원의 산업화와 세계화 선도라는 장대한 비전을 품고 있다. 이를 위해 산림약용자원 소재를 탐색하고 수집·분석하여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고 신품종 육성, 재배기술개발은 물론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약리 및 생리활성 연구를 수행하여 약용자원 연구 인프라 구축 및 핵심 원천기술 개발, 고부가 품종 육성 및 생산을 통한 임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국민 건강 증진과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약용자원의 발굴ㆍ육성 및 고부가 활용기술을 개발하는데 전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복지와 산림치유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연구 이끌 인재 찾는다!연구직공무원(임업연구사) 19개 분야 22명 채용 공고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 산림과학연구 분야를 이끌 연구직공무원(임업연구사) 22명을 신규 채용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일 ‘2016년도 임업연구사 신규채용’ 계획을 산림청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공고했다.채용분야는 산림산업, 산림복지, 국제산림, 산림방재, 산림병해충, 목재가공, 화학미생물, 임목육종, 산림유전자원, 특용자원,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 산림자원육성이용, 산림생명자원, 산림환경, 신기후체제 대응, 산림약용자원 자원화, 산림약용자원 재배ㆍ수확 후 관리, 산림약용자원 약리, 산양산삼생산기술 표준화 등 19개 분야다. 자격요건은 석사학위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임용 관련 분야에서 6년 이상의 근무경력 또는 연구경력을 가진 사람, 공고문에서 제시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대한민
작년 임가소득 '3222만 3000원'... 조사이래 최고산림청, 2015년 임가경제 조사결과 발표... 전년대비 3.8%p 증가 산림청은 2015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연간 3222만 3000원으로 전년 대비 3.8%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5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전소득 등의 증가로 전년(2014년)에 비해 늘었다. 지난 2006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이 8.5%p, 이전소득이 12.3%p, 사업 외 소득이 7.8%p가 증가했으며 겸업소득과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임업소득이 임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도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임업소득이 임가소득의 3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소득 임가(임가 소득 1억원 이상)의 임업소득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고소득 임가의 임업소득 비중은
올 여름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제 신청기간 미리 챙겨요6월 7일~14일, 성수기(7.15.~8.24.) 추첨제 예약... 당첨발표 6월 16일 올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추첨신청이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추첨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당첨결과는 6월 16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이용료 결제는 6월 16일 오후 6시부터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하며, 미결제 땐 당첨이 취소된다.신청자격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가입고객에 한하며, 객실과 야영시설 신청은 1인당 각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 2일만 신청할 수 있다.특히, 성수기 추첨제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누리집 자유게시판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3명과 지역 경찰관 1명이 추첨 전 과정을 참관한다. 추첨은 6월 15일에 진행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성수기 추첨제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홍릉숲과 만나세요!국립산림과학원, 평일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7일부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인 홍릉숲에서 일반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평일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홍릉숲은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평일에는 생태학습 교육 목적으로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및 대학교 학생 단체에 제한적으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왔다.이번 평일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시행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3회의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홍릉숲을 만날 수 있다. 확대된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인터넷 및 전화 사전 예약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반시민 대상 숲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중 참여가 가능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서 기존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등 학생 단체 예약과는 별도로 구축된 일반 예약 경로로 예약을 하면 된다. 한 개 조당 약 20여명으로 편성된 숲 해설은 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산림과학연구 시험림인 홍릉숲의 보호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차량 이용 및 음식물 취식을 할 수 없으며 사진촬영 등은
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지역별 예방교육 산림청이 지난 12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안전사고는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작업환경 특성상 산업 평균보다 많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산림 안전사고 취약 계층인 원목생산업자, 산림사업법인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도별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5.13∼5.30)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원목생산업, 산림사업법인 사업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재해 발생 특성과 안전사고 감소 목표관리제 추진 계획, 정부시책 등을 공유한다. 또한, 산림사업장 작업원 배치 계획,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자 안전거리 유지, 응급체계 구축 등 산림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산림청 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2016년 산림청 국민행복 성과창출 과제로 정했다.”라며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응원합니다.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창출을 모색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이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창출과 산림분야 신사업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2일 장흥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김성 장흥군수가 참석하였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및 입장객 유치활동,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과 홍보활동, 장흥 지역 산림의 건강한 육성과 발전을 위한 기술력과 정보제공, 장흥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등이다.협약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통합의학박람회는 건강한 우리의 산림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것인 만큼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은 곧 우리 임업인의 소득창출과 연관이 된다.” 고 밝히고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단기소득임산물(약초 등)의 재배면적 확대와 유통망 구축을 위한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3일간 “통합의
산림청, 2016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완료산사태 취약지역 등 9개 분야 안전점검... 산림청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산림휴양시설 등 9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산사태취약지역 1만 8981개소, 임도시설 3624km, 산지전용지 37건, 산림휴양시설 165개소, 산불소화시설‧헬기 114개소 등 총 2만3069개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 내실 있는 진단을 위해 분야별 공무원‧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 합동 점검반’이 투입돼 현장 전수 점검을 마쳤다.진단 결과, 일부 지역은 업무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상황 단계별 행동요령‧매뉴얼 숙지가 부족했고 임도‧사방시설 주변 배수로 막힘, 땅밀림 지역 응급조치·보수 등이 필요한 곳도 발견됐다. 이에 산림청은 현장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산사태 업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땅밀림 지역과 관련해서는 정밀조사를, 사방사업이 필요한 곳에는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분야별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이 이뤄졌
산림청, 2021년 세계산림총회 유치 제안서 제출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지지 호소 계획 산림청은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유치 제안서를 유엔식량농업기구에 제출했다. 유치 제안서에는 한국의 산림 개요와 정책, 총회 예정 장소인 서울시에 대한 소개와 유치 도시로서의 경쟁력, 그리고 총회 개최를 위한 산림청의 역량 등을 담았다.산림청은 지난 2015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제14차 총회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차기 총회 유치를 공식 표명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 유엔식량농업기구로부터 총회 유치 제안서를 5월 1일까지 제출해 달라는 공식 서한을 받았으며 이번 제안서를 제출하게 되었다.산림청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2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APFC)’에서 각국 대표단과의 면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했으며 각국에 지지 요청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이제 세계 각국의 세계산림총회 유치전이 본격 시작됐다.”라며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제23차 유엔식
산림청-트리플래닛, 국민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 ‘태양의 숲’ 조성 등 공동 협력 산림청은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트리플래닛과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각국에 나무를 심는 회사로 최근 세월호숲, 스타숲 등 다양한 기념의 숲을 조성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듭니다’를 표어로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협약은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자원·기술·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 도모, 기업들의 자발적인 숲 조성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 등에 공동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내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 편백나무·단풍나무 등을 심어 ‘태양의 숲’을 조성한다. 이를 시작으로 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숲 조성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아울러, 5월 20일 한화이글스 대전구장에서 있을 신원섭 산림청장의 시구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꽃씨를 나누어 주고 경기 공수 교대시간에 산림청 제작 영상을 상영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을
우리강산 푸르게“숲 속의 경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운동”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조성미)는 최근 안성시 금광면 산중리 상촌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오늘 행사는 안성시산림조합,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철쭉, 개나리 등 1000여주를 식재하고 마을주변 나무 전지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조성미 본부장은 “산촌마을 임업인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자리였다”며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림정책과 사업들이 마을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매년 산림청에서 지정한 전국 산촌생태마을 312개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지역본부 및 사업소, 회원조합 전체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산촌마을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