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행복한 설레林, 책으로 이끌林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 청송 교육가족 독서캠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는 지난 7월8일부터 7월9일 이틀간 청송에 소재하는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청송지역 초․중학교 50가족 200명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설레林, 책으로 이끌林’ ‘제5회 청송 교육가족 독서캠프’를 개최했다.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과 산림조합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이성권)의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된 이번 독서 캠프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프가 시작된 8일 첫날에는 훌륭한 위인의 얼굴을 그린 뒤 위인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나눈 이야기를 뒷장에 적어보는 독서초상 만들기, Sand Art 및 마술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활동과 자연속 휴식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키우며 꿈을 가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인 7월 9일에는 읽어본 책 중에 마음속에 기억되는 훌륭한 글귀를 새긴 음각판(임업인종합연수원 자체제작)에 색칠하고 나무로 만든 목걸이를 만들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목재, 종이, 가구 수출‘합법성증명’이 필수!일본, 합법벌채목재 등의 유통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공포 목재, 종이, 가구의 일본 수출 방식이 변경되어 2017년 5월부터 ‘합법성증명’이 추가된다.최근 일본 정부는 ‘합법벌채목재 등의 유통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였다. 이 법률이 시행되면 일본으로 목재와 종이, 가구 등 목재제품을 수출하는 경우, 합법적으로 생산된 목재를 원료의 사용여부를 증명하여야 하는 부담이 발생된다. 다만,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경우 그 부분을 증명하면 제외된다.이와 관련하여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주관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관련제도의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재 이용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2016년 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김남균 원장은 “APEC에서 이루어진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에 대한 합의와 파리 협약 체결 이후 각국의 제도의 시행 강화와 제도 도입 검토 움직임이 활발한 만큼 국내 산업계의 수출을 지원하고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산림제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져요”산림청, 산림보호구역 내 임산물 생산 가능 등 개선사항 발표 이달부터 임업인들이 산림보호구역 내에서도 임산물을 생산해 소득을 올릴 수 있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풍력시설과 케이블카 설치가 쉬워진다. 또한, 내 집과 농경지 주변에 해가림 등의 피해를 주는 나무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12일 발표했다. 먼저, 임업인의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임산물 생산 제한을 완화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간소화 했다. 산림보호구역 내에서도 나무를 베지 않는다면 수실류·버섯류·산나물류·약초류·약용류 재배와 채취가 허용되어 임업인들이 부가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도지사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만 승인 받으면 다른 법률에 따른 각종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인정되어 행정처리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기업의 산업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도한 산지규제들도 완화된다. 보전산지 내에서 민간사업자 단독으로 케이블카 설치가 가능해졌으며 광업용 산지일시사용기간 연장절차도 간소화 됐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비한 친환경 에너지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 개최9.30.까지 작품 접수... 휴양림 이용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휴양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제4회 국립자연휴양림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연다고 7월 1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을 여행하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추천하고 싶은 휴양림의 볼거리, 자랑거리 등을 글과 사진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9월 30일까지 전자우편(withhuya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글은 1건 당 1,500자 내외로 최대 2건까지 가능하며, 글과 관련된 사진은 5매 이상 포함돼야 한다. 사진자료는 디지털 사진파일로 원본을 제출하면 되고, 2014년 이후 촬영한 사진만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오는 10월 20일 있을 예정이며, 최우수상(1명)은 상금 50만 원, 우수상(2명)은 각 30만원, 장려상(5명)은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차상 20명에게는 2만원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국 산불방지 담당자, 산불피해 최소화 다짐산림청, 부산서 ‘전국산불방지 연찬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16년 전국 산불방지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전국 시·군·구 산불방지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해 봄철 산불방지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주요 산불에 대한 원인·대응·사후대책 분석, 올해 시범 운영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활약과 운용 개선방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15.)부터 적용 가능한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산불 예방법이 소개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봄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년보다 산불 피해를 크게 줄인 전국 산불방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철저한 예방과 효과적인 진화를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더욱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올 봄철 산불은 신속한 진화 등으로 예년에 비해 피해가 크게 줄어들었다. 올 들어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지난 5월 15일까지의 산불발생 건수는 311건, 산림 피해면적은 211ha로 작년 대비 발생건수는 18%, 피해면적은 40%가 각각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재활용 비율을 높인다.밀양시 산림조합, 피해목 자원화를 위한 산림자원센터 준공식 개최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위해 산림조합을 비롯한 산림청, 지방자치단체등 관계 기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의 자원화와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한 산림자원센터(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활용시설)가 경남 밀양시에 들어섰다.경남 밀양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했던 곳으로 관계기관의 완전방제 노력으로 재선충병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피해목에 대한 재활용 비율이 낮고 산림경관을 헤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대책마련이 필요하였다. 이에 밀양시 산림조합(조합장 이만우)은 지난 6월30일 재선충병 피해목등을 수거하여 건축자재를 비롯한 톱밥, 목재펠릿등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산림자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산림자원센터는 밀양시 산림조합에서 산림청․경상남도․밀양시의 사업비 지원과 자부담등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목재제재기, 톱밥제조기, 목재파쇄기, 부산물 처리시설등이 들어서 피해목 재활용과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함께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밀양시 산림자원센터는 재선충 피해목 뿐만 아니라 산지전용지, 산림사업
산림조합중앙회 기업신용평가 AAA 등급 획득 2006년부터 11년간 연속 AAA 등급 유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한국기업데이터(주)가 평가한 2016년도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의 기업신용평가 AAA 등급 획득은 공공기관 발주사업에 대한 산림조합의 책임있는 사업실행과 유지보수 능력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년간 연속적으로 A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기업신용평가 등급은 산림청,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경쟁 입찰시 최종 낙찰자 선정을 위한 적격심사 항목 중 경영상태 평가를 위해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의 평가를 거쳐 등급을 확인 받게 되며, 전년도 재무결산 기준일을 시점으로 평가대상 기업의 채무이행능력과 안정성을 평가, 최고 우량 수준인 AAA 등급부터 신용등급을 표시하지 않는 무등급 NR 까지 11단계로 나뉘어 있다.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끊임없는 혁신과 품질관리로 산림 경영기반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발주 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 2017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 사업 공모사업주체별 최대 20억 지원, 대한민국 임산물 수출 스타플레이어 육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7월4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2017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육성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본 공모는 정부 3.0 협업과 소통을 통한 임산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임산물의 생산, 수확, 선별, 포장, 상품화 등의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공모사업이다.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 주체에게는 급속예냉설비, 자동선별장비 등의 수출용 공동수출장비를 지원하며, 1개소당 사업규모는 20억(국고보조 50%, 지자체보조 20%, 자부담 30%)이다. 2013년 충남 부여 표고버섯, 2014년 충남 청양 밤·표고버섯, 2015년 경북 청도 감, 2016년 충남 부여 밤, 충북 영동 표고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임산물 수출 스타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신규 사업자로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사업 선정 대상은 임산물 생산자 단체(법인)이며, 공모대상 품목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제1항 별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해요”5일부터 25일까지 접수... 그림·사진 부문 총 18편 선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2016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는 그림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민에게 친숙한 나라꽃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 공모는 7월5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고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상자는 오는 29일 발표되며 우수 문화작품 총 18편을 선발해 총 상금 1400만 원이 수여된다.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이,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우수 작품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되며 시상식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통해 무궁화가 국민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꽃 무궁화에 애정을 갖고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kenews.c
팔색조가 부르는 진도 아리랑전남 진도군에서 멸종위기종 팔색조 집단 번식지 확인 국립산림과학원이 진도군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팔색조의 집단번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팔색조 번식지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도서지역 산림의 환경변화에 영향을 받으면서 숲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생물의 생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그동안 팔색조의 번식지는 제주도, 완도, 거제도를 중심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 조사로 진도지역에서도 팔색조가 다수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결과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번식생태 조사기간 중 관찰된 팔색조는 진도군 2개의 면 소재지에서 총 21개체였다. 관찰된 팔색조들은 번식쌍으로서 진도군 전체의 산림 규모나 면적으로 봤을 때 30쌍 이상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관찰된 팔색조의 번식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둥지조사에서 짓고 있는 둥지를 비롯하여 3개의 둥지를 확인하였는데, 그 중에는 현재 알을 품는 둥지와 부화한 지 일주일정도 지난 새끼를 키우는 둥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도서산림환경연구팀은 “진도에서 팔색조 관찰기록은 2002년도 한 차례가
산림청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을 찾습니다”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8월 1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주)와 함께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숲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30일부터 8월10일까지 마을숲, 학교숲, 거리숲, 도시숲, 숲길 등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총 상금은 1600만 원으로 생명상(1개소 200만 원/신청자 50만 원), 공존상(10개소 이내, 개소당 100만 원/신청자 30만 원), 누리상(1개소 50만 원/신청자 10만 원)이 주어진다. 200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많은 시민·단체·지자체 참여를 통해 전국 225곳의 숲을 발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와 각종 개발로 숲이 아파하고 있는 지금. 숲과 사람, 과거와 미래,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숲을 보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청, 올 671억 원 투입... 사유림 사들인다안정적 산림 경영·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 높이기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량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671억 원을 들여 개인 소유 임야를 사들인다고 29일 밝혔다.국내 전체 산림의 67%가 사유림임에도 불구하고 관리 어려움 등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대상지는 국유림과 연접해 있어 산림경영이 가능하거나 연접해 있지 않더라도 면적이 커 독립적으로 산림경영이 가능한 곳,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 등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이 있었거나 저당권 등이 설정된 임야, 지적공부와 등기부 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임야, 소송이 진행 중인 임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팔기를 희망하는 산주는 가까운 국유림관리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담당 공무원 현지 확인 후 절차가 진행된다.특히, 2년 이상 보유한 사유림을 국가에 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17년 12월 31일 이전까지는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달하는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염종호 국유림관리과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산림을 잘 가꿔 탄소흡수 기능을 높여가야
산림청, ‘전국 산사태방지 관계관 회의’ 개최28일 정부대전청사... 유관기관 협업 통해 피해 최소 다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사태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 산사태방지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그동안 기관별로 추진해 온 산사태방지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산사태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23년 만에 산사태 무재해 해를 달성했다.”라며 “올해도 산사태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산사태로부터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많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대피체계 구축 등 선제적 예방·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이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정비했으며 실제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과 담당 직원 직무교육 등 산사태 대응역량을 강화했다.특히, 산사태예방지원본부(5.15.
산림청-세종시-수원시, 나라꽃 홍보위해 손잡다‘무궁화 전국축제’ 성공 개최 및 무궁화 보급위해 28일 업무협약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지난 28일 수원시청에서 ‘2016년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성공 개최와 무궁화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공동 개최를 계기로 각 기관이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세 기관은 올해 무궁화 전국축제 행사 기획·운영 등에 있어 정보·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나라꽃 무궁화의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무궁화 보급 확대를 위한 양묘·묘목 지원 등에 있어서도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6년 무궁화 전국축제’의 성공 개최는 물론이고 무궁화 보급을 위한 전반사항에 서로 도울 것”이라며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꽃으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 전후
한국임업진흥원,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시제품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임업인·임산업체의 우수기술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개발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한다.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서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 중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와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9월말까지 신청을 받으며, 심의 후 선정을 통하여 재료 구입비, 전문가 활용 비용 등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선행기술조사와 지식재산권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출원 지원사업’은 올해 8월말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대상을 기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에서 신품종을 추가하여 확대 지원한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민간의 우수기술 발굴 촉진과 기술이전업체의 사업화 소요기간 단축 및 개발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업계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통해 임업의 산업화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