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방부 등 7곳과 재선충병 방제 공동 대처정부대전청사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회의’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방부 등 7개 기관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림청,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방부, 경찰청을 비롯해 국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 피해 지역인 경주시, 제주도 방제 담당자가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국립공원 등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군사시설보호구역, 국립공원지역, 문화재 보호구역에 대한 예찰·방제에 공동 협력하고 경찰청은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단속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제예산, 재선충병 예찰법 등에 관한 관계부처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협력,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우리의 체세포배 유도 복제묘 생산기술, 국제무대 선도!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낙엽송, 벚나무 복재기술 발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La Plata)에서 ‘체세포배 복제 및 영양번식 기술의 완성’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체세포배 유도 방법을 이용해 낙엽송과 벚나무 복제묘를 생산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특히 벚나무의 성숙목을 이용한 복제묘 생산기술은 세계최초로 소개되었다.산림생명공학과 김용욱 박사는 종자결실 불량으로 묘목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조림수종인 낙엽송 묘목을 체세포배 유도방법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김지아 박사는 형질이 우수한 벚나무 성숙목을 재료로 체세포배 유도방법을 이용해 복제묘를 생산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일반적으로 성숙목은 접목, 삽목과 같은 무성증식이나 조직배양으로 증식이 매우 어려운데, 세계적으로 그 사례가 매우 드문 성숙목 복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20개국의 국가연구기관, 대학, 산림 관련 기업 등에 소
금빛은빛 아름다운 황금송악 국내 최초 발견!산림과학원, 조경적 가치 높아 품종출원 및 대량번식 후 농가보급 예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남부산림자원연구소가 경남 통영 해변에 위치한 송악 자생지에서 잎에 금빛, 은빛 무늬가 있는 송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송악은 통영에 거주하는 김세윤(85)씨가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동정을 요청을 하면서 알려졌는데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것이다. 발견된 송악은 이른 봄이면 잎 테두리에 샛노란 금빛 무늬를 보이다가 여름이 되면서 은빛으로 변하는데 녹색 바탕에 다양한 형태의 무늬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특히 시중에서 조경용으로 유통되는 송악과 달리 내음성과 내한성이 모두 강해 분화(盆花) 재배나 실내 조경은 물론 담장장식이나 벽면조경, 수하식재지(樹下植栽地)의 지면피복 등 그 활용 폭이 매우 넓을 것으로 전망된다.송악은 상록의 덩굴식물로 난대지방의 숲속에서 자생하는데, 시중에 아이비(Ivy)란 이름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서 조경용으로 수입,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종들은 내음성은 강하나 내한성이 약하여 겨울에 동해(凍害)를 입을 수 있어 주로 실내 조경에 활용된다. 남부산림자원
임업진흥원, 산림가치 높일 미래숲조성 청사진 마련!임진원, 충남지역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성과 공유 현지설명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7일(수), 충청남도 홍성군청에서 1:5,000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사업 성과공유 현지설명회를 임업단체인, 산림청, 산림과학원, 충남 산림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맞춤형 조림지도는 나무 생장에 유리한 토양, 기후, 지형 조건 등을 분석하여 나무 종류별로 조림적지를 알려주는 산림조성 안내지도라 할 수 있다. 2015년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별로 완성하여 2020년에는 전국산림을 완성할 예정이다.정부3.0 성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개인 산주, 귀산촌 희망자, 산림분야 공무원 등 조림수종을 선택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던 이들이 보다 과학적인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기존 산림과학원에서 만든 1:25,000 축척의 맞춤형 조림지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1:5,000 축적으로의 개선계획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이번 성과공유 설명회에서는 충남지역 임업인단체, 산림공무원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산림자원 조성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
2016산림문화박람회 착수보고회 개최숲과 온천이 숨 쉬는 힐링 예산! 온천과 함께하는 산림문화박람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9월 7일(수) 10월 21일부터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지구에서 개최하는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산림산업과 산림문화 육성을 위한 박람회 개최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예산군이 주관하며, 충남도가 후원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림산업, 산림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된 산림문화박람회에는 52만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가을철 개최되는 국내 축제와 박람회중 가장 인기 있는 특별한 박람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산림조합 박람회 관계자를 비롯한 산림청, 충청남도, 예산군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등이 참석하였으며 박람회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산림문화박람회추진단(단장 나홍채)은 박람회를 소개하며 “지난 박람회보다 산림산업관, 임산물유통관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목
인도네시아 황폐지, 바이오에너지 생산지로 활용법 찾는다국립산림과학원, 국제임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최적모델 개발 연구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국제임업연구소와 인도네시아 황폐지를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생산지로 바꾸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지역은 대규모 이탄지가 있는 곳으로, 과거 수하르토 정권 당시 쌀농사를 위한 이탄지 개간 사업(Mega rice project)이 진행되었던 지역이다. 2000년대 초반 사업이 실패한 뒤 방치되었으며, 대규모 온실가스가 이탄(泥炭)지역에서 배출되어 인도네시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 주민 주도로 황폐지에서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지역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열대림의 황폐화를 막는데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제임업연구소와 수행중인 공동연구는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내 이탄지에서 고무생산을 주요 소득원으로 하는 마을(팔랑카라야 지역)을 대상으로 바이오매스 생산과 더불어 소득원으로 역할이 가능한 수종을 선별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지역 주민 주도로 황폐지로부
한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글로벌 리더로 우뚝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재선충병 방제연구의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 연구협력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은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 IUFRO(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 소나무재선충병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영국·스페인·일본·중국·포르투칼·프랑스 등 10여 개국 석학들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재선충병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연구에 관한 논의를 펼친다. kenews.co.kr
국립산림과학원, 2년 연속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위한 멈추지 않는 과학적 연구 성과 인정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환경의 보전, 산림환경서비스 기능의 유지·증진을 위한 과학적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의 관리, 보전 및 이용, 임산소득, 휴양, 국제협력 등 산림분야 전반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으로, 과학적 연구결과를 통해 산림정책을 지원하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100대 싱크탱크 중 하나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친환경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깨끗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삶의 환경을 실현하고자 힘써온 기관, 기업, 단체 및 개인 등을 발굴ㆍ선정하여 시상한다.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산림재해에 적극 대응하여 올해부터 산림주변 소각으로 발생하는 소각산불을 에방하기 위한 ‘소각산불징후예보제’를 시범실시하고, 연구분야·자생지 위치에 따라 독립적으로 수행되던 고산지역 자생침엽수의 보전 연구를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멸종위기 자생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술교육 실시전국 담당 공무원·방제 관계자 대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소나무재선충병 가을철 방제를 앞두고 담당 인력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8월 29일부터 한 달간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기술교육은 전국 담당공무원과 방제 업체 직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3곳의 임업훈련원(강릉·양산·진안)에서 실시된다. 재선충병 방제정책 이해와 재선충 생태 이론교육을 비롯해 방제 설계·감리·시공 실습, 드론을 활용한 예찰·식별, 안전사고 예방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개인별 근무 기간과 교육 이수 실적에 따라 기본교육과 심화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현장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청은 10월부터 본격 실시되는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품질을 강화하는 등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청, 2016 산림바이오비즈포럼충북 오송 CV센터서 학술·전시·체험 행사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16 산림바이오비즈포럼’은 산림청과 충청북도 주최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28일까지 3일간 충북 오송에 있는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열렸다.포럼은 ‘숲에서 바이오를 만나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산림생명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산림생명자원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등의 주관으로 산림생명자원 산업화와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협의회가 열렸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림생명자원이 우리 미래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산림청은 바이오경제시대를 맞아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임업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산업곤충 활성화에 산림조합이 나선다.산림조합·(사)한국곤충산업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사)한국곤충산업협회(회장 백유현)는 8월 26일 충북CV센터에서 곤충산업 활성화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산림조합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곤충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 및 정보 교류를 중심으로 산업곤충의 이용 및 생산·유통 정보를 비롯한 먹이 공급 및 유통, 산업곤충 시장의 개척 및 발굴을 위한 연구에 나서게 된다.협약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업곤충은 산림분야 6차 산업의 대표 콘텐츠로 임업인의 신규 소득 창출원이자 산림의 효율적 활용과 부산물 활용 방안으로 최적이라고 확신한다.”며 “한국곤충산업협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임업과 곤충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 곤충산업의 규모는 약3천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곤충산업이 임농업의 블루오션을 뛰어넘어 소득 임농업으로 도약하는 창조경제의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는 최근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함평군수 재직
드론과 지상스캐너로 산림조사도 빠르고 정확하게!최신 ICT 장비활용으로 산림자원조사 효율성 향상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최첨단 ICT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산림자원조사는 사람의 힘으로 일정한 면적 안에 있는 나무들의 높이와 가슴높이 둘레, 수관 폭 등 여러 가지 조사 항목을 직접 측정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산림지역의 특성상 조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조사항목에 따라 벌목을 해야 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하는 단점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드론(무인항공기)과 지상스캐너 같은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적은 인력과 시간만으로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드론과 지상스캐너, 위성사진등을 활용하는 산림자원조사 방법은 분석된 자료의 신뢰도가 95% 이상으로 정확하면서도 각 나무를 직접 조사할 필요가 없어 현장 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드론이 숲의 상공을 촬영한 자료와 지상스캐너가 숲속 내부를 스캔하여 얻은 자료를 융합하면 조사가 이루어진 숲속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구현할 수 있다. 이렇
멸종위기 ‘분비나무’ 일월산 서식지 첫 발견!산림과학원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복원 기술지원단’ 첫 성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경북 영양군 일월산에서 처음으로 영동지방 최남단 분비나무 서식지(평균나이 100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분비나무(Abies nephrolepis)는 고산/아고산대에 자생하는 소나무과의 한대성 수종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쇠퇴위기를 맞고 있어 구상나무와 함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등재되어 있을 뿐 아니라 기후변화생물지표로 지정되어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환경 변화로 인하여 분비나무 주요 서식지인 백두대간의 소백산, 지리산 등에서 쇠퇴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서식지 보전 및 복원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분비나무 서식지는 백두대간이 아닌 경북 일월산에 위치하고 있어, 분비나무 서식환경을 새롭게 구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발견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6월 발족한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ㆍ복원 기술지원단’의 활동으로 거둔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 보전ㆍ복원 기술지원단’은 산림청의「멸종위기 한국고유 침엽수 보전전략 및 비
임산물생산액 8조원까지 껑충 뛰었다!!!산림청, 지난해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전년대비 6.7% 큰폭 증가 지난해 임산물생산액이 전년(2014년 7조 8159억 원)보다 6.7% 증가한 8조 3378억 원으로 8조 원을 돌파했다. 단기임산물 생산액은 전년 대비 3.3% 늘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910년부터 관련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분석 결과, 임산물생산액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8조 3378억 원을 기록했다.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지난해 버섯류 생산액(2441억 원)이 전년보다 19.5% 증가한 것을 비롯해 조경재(7360억 원·15.4%↑), 약용식물(5622억 원·10.1%↑), 산나물(3832억 원·3.7%↑) 등의 생산액이 늘었고 수실류(7246억 원·15.7%↓)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6411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4
목재문화 황금시대, 부활의 신호탄을 쏘다! 국립산림과학원, 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 킥오프 회의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17일(수) “WCTE 2018 준비위원회”(회장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가 ‘WCTE 2018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된 WCTE 2018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검토, WCTE 2016 참가계획을 점검하였다.운영위원회, 학술위원회 및 자문위원회로 구성된 “WCTE 2018 준비위원회”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19개 기관의 전문가 40여 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2018년까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목재문화 황금시대의 부활(Again, Golden Era of Timber)’을 슬로건으로 2018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목조건축대회(WCTE)는 1988년 미국 시애틀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