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손세희 회장 "청년 한돈농가에 전폭적인 인센티브 필요"

- 손 회장 "한돈 중소농 육성에 모두가 관심을 둬야한다"
- "한돈자조금 376억원 짜임새 있게 더욱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
- 한돈자조금 경제효과는 1원당 10.5원의 성과...10배 이상 효율

[한/마/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우리 한돈농가와 한돈산업의 부흥을 위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보겠노라!며 협회장에 취임한지 벌써 1년이 됐다.

그동안 농민단체장과 축산단체장들은 취임하자마자 그야말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정과 농업문제와 축산문제의 공동연대를 비롯해서 한돈산업의 현안문제를 풀어 가느라 세월가는 줄 모르는 자리임에는 틀림없다.

취임 1년차를 넘긴, 손회장도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회장은 취임식에서부터 약속한 미래 한돈인을 위한 플랫폼 마련, 한돈인 현장소통강화, 한돈정책 제안과 한돈 제도개선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또, 손회장은 농가들의 일방적인 피해를 줄여 나가기 위해 민간중심의 방역체계 추진과 축산환경 이미지 개선에도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특히, 손회장은 농축산 전문지기자들을 만난자리에서 "미래 한돈 후계인력육서믄 몹시도 중요하다. 한돈산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한돈 중소농 육성에 모두가 관심을 둬야한다."면서 "청년 한돈농가에 대해 전폭적이고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가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또, 한돈산업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한돈농가와 정부지원금으로 조성되고 있는 한돈자조금 376억원(2023년 제안예산 422억원)에 대해서도 짜임새 있게 더욱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히는 등 손세희 회장의 2년차 활동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현재 조성되고 있는 한돈자조금의 경제적 효과는 자조금 1원당 10.5원의 성과로 분석되는 등 숫자로만 보면, 10배 이상의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