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김장휴가’...뭐더라?

“아빠! 김치 담그러 가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내산 김치소비를 확대하고 김치담그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김장휴가제’를 시범 실시한다. 김치산업은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농업과의 연계성이 강하고 주요 밭작물 생산과 연계되어 농가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이다.

김장휴가제는 최근 다양한 먹거리 등장으로 인한 김치소비 감소, 수입산 김치의 국내시장 잠식 등으로 국내 김치산업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내산 김치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추진하였다. 농식품부는 번거롭고 바빠서 김치를 담그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김장휴가제를 제도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농식품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가를 활용해 김치휴가제를 실시하는 한편,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하여 일반기업에도 ‘김장휴가제’ 도입을 권고하여 국민들도 ‘김치담그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사회전반에 걸쳐 김장휴가제 도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박시경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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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국빈만찬 참석 베트남 협력 강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으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 회장의 이번 참석은 농협이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맺어온 긴밀한 협력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가 반영된 결과다. 농협은 금융, 농업기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실질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연계성이 베트남 최고위 인사와의 공식 외교무대에서도 높이 평가되었다. 농협은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금융·무역·농식품 유통·협동조합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중앙회,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무역 등 총 7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에 이어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호치민지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앙회와 무역 부문에서도 농식품 수출품목 확대 방안을 검토하며 베트남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협동조합이라는 동일한 성격을 가진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CA)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MOU 체결 이후 연수 프로그램, 대표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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