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불 공동 K-Food행사 열려!

프랑스 갸스트로노미의 산실에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리aT센터

세계적인 셰프들의 꿈 ‘미슐랭의 별’을 만들어 셰프의 등급을 심사하는 나라 프랑스, 세계 미식가들의 일번지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93년 전통의 요리학교 페랑디에서 한․불 셰프 공동 한국식품홍보행사가 펼쳐졌다.

최근 프랑스 페랑디 학교에서 aT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페랑디 교장을 비롯해 프랑스 농림부담당관, 대형호텔체인 아코르그룹(Accord), 식품도매업체대표, 대형유통업체 구매책임자, 갸스트로노미 전문지기자 등 약60여명의 현지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파리aT센터가 프랑스 식품업계와 갸스트로노미 전문 언론단체 및 대형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소식에 앞서 한식소개 및 한국식품홍보행사를 벌인 것. 이 자리에서는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셰프와 페랑디의 대표 셰프들이 함께 궁중갈비찜과 궁중비빔밥 등 6가지의 전체요리와 메인요리를 선보였다. 그와 동시에 현재 페랑디 졸업반인 학생들이 한식재료를 이용한 한식메뉴를 배우고,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로 구성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페랑디 학교 측에서는 정규수업에 한식코스를 넣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추진하기로 했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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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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