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축산물 ‘해외 판촉황동’ 대대적 지원

중요 12개국 대상으로 신선농산물 해외 수출을 Re-Fresh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12월까지 대만, 미국, 홍콩 등 12개국에서 수출신선농산물 해외 판촉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사업은 주요 교민 마켓 뿐만 아니라 코스트코, Park N Shop 등 현지 대형유통업체에서도 추진돼 교민에서부터 현지인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수출 확대 가능성이 크거나 하반기에 생산시기가 집중돼 수출 물량 확보가 용이한 품목 위주로 지원된다. 특히, 사과 및 배 등 전년대비 생산량이 증가한 과실류는 공급 과잉에 대비 수출 확대로 국내 물량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선농산물 해외 판촉사업 추가 지원을 통해 고품질이지만 인지도가 낮았던 버섯류, 딸기 등의 품목은 신규 수요를 확보하고 중국산 배의 미국 진출로 수출 여건이 악화된 배는 현지인 마켓에 주력한 우리배의우수성 및 안전성을 홍보하여 대응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올해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공급과잉이 우려되었던 신선농산물의 해외 판촉 추가 지원을 통해 내수 가격 안정 및 적정한 공급 물량 조절이 가능하다”며“신규시장 중심의 현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유통 판로 확대 및 한국산 신선농산물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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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국빈만찬 참석 베트남 협력 강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으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 회장의 이번 참석은 농협이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맺어온 긴밀한 협력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가 반영된 결과다. 농협은 금융, 농업기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실질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연계성이 베트남 최고위 인사와의 공식 외교무대에서도 높이 평가되었다. 농협은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금융·무역·농식품 유통·협동조합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중앙회,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무역 등 총 7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에 이어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호치민지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앙회와 무역 부문에서도 농식품 수출품목 확대 방안을 검토하며 베트남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협동조합이라는 동일한 성격을 가진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CA)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MOU 체결 이후 연수 프로그램, 대표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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