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농업기술실용화 16개 추진 사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재단 설립 후 2020년까지 사업추진을 통하여 총 1조 1천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약 10,933명 규모의 고용창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설립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용화 사업성과에 대하여 경제적 측면에서 사업효율성 및 파급효과를 점검하기 위하여 연구용역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이다.
재단의 사업을 지식재산권 창출 및 평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분석검정 영역으로 구분하고, 현정부 중점 추진 사업인 기술사업화 및 창업지원사업과 연계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등 16개 주요사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및 고용창출 효과를 분석하였다. 재단 사업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재단 사업 추진으로 인한 농산업체 및 농민 등 수혜업체들의 이익증가분, 재단 자체 수익, 농가소득증대를 편익요소로, 농촌진흥청 R&D 투자 및 재단 투자비용을 비용으로 산정하여 직접효과를 분석하였으며, 투자비용에 대한 업종별 산업연관분석계수를 적용하여 연관산업의 생산, 부가가치, 고용창출 등 간접효과를 산출하였다.나남길 live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