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창조농업을 찾아라!...기술금융 활성화 포럼!

농업R&D 전용펀드, IP담보대출 등 기술평가·금융제도 시행방안 마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The-K 서울호텔에서창조농업 촉진을 위한 기술평가․금융 활성화 포럼’을 학계, 금융계, 농식품 경영체 등 각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기술평가․금융의 발전 추이(델타텍 코리아 이승호 대표)’, ‘기술평가를 통한 창조농업 활성화 방안(한남대 설성수 교수)’, ‘농식품 기술금융의 활성화 방안(농촌경제연구원 황의식 박사)’, ‘농식품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평가 대응방안(농진청 류경열 박사)’, ‘창조농업 촉진을 위한 기술평가․금융 생태계 조성 방안(실용화재단 이정숙 센터장)’ 의 5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농식품 R&D 전용펀드, IP 담보대출, 농식품 우수 R&D 성과물의 경제성평가 제도화 등 기술 평가·금융 제도의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위해 많은 의견을 공유하였다.

농식품부 김남수 국장은 이번 포럼이 “신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창조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였다면서 “농식품산업이 창조경제를 통하여 미래의 유망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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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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