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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가스 측정기술 민간기업에 이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땅속에 있는 암모니아 가스나 아질산 가스 농도를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 이를 민간 기업에 이전했다. 이 가스 검정장치는 밀폐된 공간인 비닐하우스재배 토양에서 암모니아 가스나 아질산 가스 발생 여부를 측정하는 기계. 농가에서 유기질 비료를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또는 토양 내에 염분이 한 곳에 누적되는 염류집적이 심할 경우에는 암모니아 가스 또는 아질산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이들 가스는 시들음병, 덩굴마름병, 역병에 걸린 것처럼 잎을 빠르게 시들게 하기 때문에 피해예방을 위한 정확한 사전진단이 필요하다. 농기원이 개발한 토양 유해가스 검정 장치는 사용방법이 간단할 뿐아니라 진단시간도 약 15분 정도로 짧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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