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희귀식물 왜화재배법 개발

무초 등 왜화를 통한 실내 재배 가능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신소득 작물로 가치가 높은 희귀식물 왜화재배법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2012년부터 2년간 연구한 결과로 수종은 맹글로브, 불수감, 무초 인데, 이들은 각각 특이한 특성이 있는 식물들로 소장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조경수다. 도 농업기술원은 대중화와 실내적용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초장의 웃자람을 막고, 화분의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하는 왜화재배법을 개발하여 특이식물들을 실내에서도 재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시경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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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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