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농식품수출과 FTA원산지 실무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경기도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식품 수출 및 FTA원산지 실무’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한미 FTA협정 등 급변하는 농식품 수출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와 수출현장 실무자의 역량제고를 위한 교육으로 수출실무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만 압축하여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1일차에는 수출업무 처리 절차를 시작으로 무역계약 및 Incoterms, 수출대금 결제방법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교육 2일차에는 관련분야 관세사를 초빙하여 농식품분야 FTA 수출입전략, 농식품 FTA 거래단계별 대응전략, FTA 원산지 전략 등에 대해 다루며 특히 원산지 증명 실무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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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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