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종할 벼․콩 보급종
국립종자원에서 신청 받아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계통공급 후 남은 벼 보급종에 대해 품종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개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가능한 품종은 11품종으로 황금누리, 추청, 남평, 삼덕, 소다미, 일미, 대안, 오대, 하이아미, 호평, 칠보 1,300여 톤이다.개별로 신청받는 품종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 신청을 하게 되므로 농가에서 재배적응지역 등을 확인한 후 그 지역에 재배 가능한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
농가가 국립종자원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한 직접신청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신청하여 금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015년도에 공급할 콩 보급종 1,500여톤은 2월2일부터 3월 20일까지 기본신청을 받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