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촌진흥청, 토양 수분 측정 정보 웹서비스

토양성분 인터넷으로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인이 농경지의 토양 수분 현황과 변동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농업기상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농경지 토양 수분 정보를 제공한다.


농경지의 토양 수분 정보는 전국 100개 지점의 땅 밑 10cm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측정한 값과 토양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를 비교·보정한 뒤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제공한다.


토양 수분 정보는 토양 중 수분이 차지하는 부피 비율(%)로 표시되며, 일반적으로 5%에서 50%의 범위를 보인다. 토양 수분 값이 낮을수록 생육에 필요한 토양 중 수분 함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양 수분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서비스(http://weather.rda.go.kr)-농업기상관측에서 ‘농업기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이경도 연구사는 “이번 서비스 제공은 토양 수분 센서가 설치된 지점의 정보 값이지만 앞으로 들녘 단위의 토양 수분 자료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