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NH농축협, 3월 조합장 선거앞두고 공명선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이상욱 대표, 건강한 협동조합으로 큰 뿌리 내릴 기회

농협중앙회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에서 3월 농축협 조합장선거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NH농협 공명선거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공명선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 6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거일인  3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주요임무는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홍보 전단지 배포,SNS를 활용한 유권자 소통 등 이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최종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농·축협 입사지원 시 우대라는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조합원 및 농업인 분들에게 깨끗한 선거와 소중한 한 표를 통해 밝고 건강한 농협을 다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식을 재인식시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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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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