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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 ‘농업인행복대출’ 출시

농업인·조합원 위한 마음 담아 신용대출한도 대폭 우대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농업인행복대출’을 출시하고 9일부터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업인행복대출’은 농업인의 경작규모·출자금·조합원가입기간 및 농협사업 이용실적에 따라 기존 신용대출한도의 최고 50%까지 추가한도를 제공하며, 귀농인에 대한 우대를 제공하여 귀농인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역에 밀착된 농협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관계형금융을 도입하여, 조합원들과의 오랜 거래관계에서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추가적인 대출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대출방식은 일시 및 할부상환,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시 3년 이내(1년 이내 단위로 20년까지 연장가능), 할부상환시 5년 이내, 마이너스통장방식은 2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농업인행복대출’은 기존 상품에 비해 농업인이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우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고객을 위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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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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