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최근 수출용 단감 재배 현장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수출 단감 병해충 원색도감’을 제작, 단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보급한 단감 원색도감은 전국의 단감 재배 관련 대학, 연구․지도기관에 있는 병해충 전문가들이 연구․지도 과정에서 촬영, 보유하고 있는 단감 병해충 원색 사진을 총망라한 것으로 지난 해 사과, 배에 이어 검역본부에서 제작․보급한 세 번째 원색도감이다.
우리나라 연간 1,600~2,300톤 정도의 단감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