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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케이멜론, 나눔 장학금

농업인 자조금으로 도시의 미래세대 육성!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멜론전국연합사업단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멜론전국공선회 서일수 회장(케이멜론 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 국병곤 산지유통부장, 서울시 교육청 권순주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멜론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서일수 멜론전국공선회장은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천한 서울숭문중학교 엄진욱군(1학년)과 서울월계초등학교 김상현군(6학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케이멜론은 장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케이멜론 장학사업은 수입농산물 개방과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따뜻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고자 2012년에 농산물 브랜드 최초로 실시되었다. 케이멜론은 장학금 외에도 전국 참여 산지에서 생산되는 계절 농산물을 장학생에게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서일수 멜론전국공선회장은“케이멜론 장학사업은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진행하는 케이멜론만의 높은 자긍심”이라고 강조하면서, “장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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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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