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협 농업박물관 체험행사

옛 조상들의 전통 아이젠 ‘설피’를 아시나요?

농협 농업박물관은 최근 서울 중구 농협농업박물관에서 겨울방학 문화교실 ‘설피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하여 옛 조상들의 지혜로운 겨울나기에 대해 공부하고, 전통 겨울 덧신인 설피를 직접 만든다.


설피는 겨울철 미끄럼방지 특수타이어와 같은 정지마찰력의 과학 원리를 활용한 조상들의 지혜의 물건이다. 농업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에 적응해 온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를 알려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설피란, 함경도, 강원도 등 눈이 많은 고장에서 겨울철에 신발 위에 덧신고 다니던 물건이다. 설피를 신으면 눈이 깊이 쌓여도 빠지지 않고 비탈에서 미끄러지지도 않는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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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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