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재해에 대처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 안전관리 과정', '산사태 방지과정'과 '산림항공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 등 10개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3일 산림교육원에서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림분야 교육여건 변화 대응 방안과 교육훈련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로 2회째인 협의회는 산림교육원장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중앙공무원교육원 과장, 서울대 박필선교수, 임업후계자협회 신종연 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산림교육원 김윤종 원장은 "올해를 전 교육생 만족도 극대화, 전 교과정의 명 강의화를 통한 교육 품질을 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책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공무원 산림교육도 다변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