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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농어촌희망누리 장학금

농어촌희망재단,농어업인 자녀 대상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달웅)은 저소득 농어업인의 대학생 자녀 및 농업 후계인력 대학생에 대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5학년도 1학기 농어촌희망누리 대학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으로 영농장학금 250만원, 브레인장학금 200만원, 농어업인자녀장학금 150만원을 지원하며, 농어촌희망재단에서 각 대학으로 직접 송금하게 된다.

 영농장학금 지원조건은 농림수산식품계열 재학생 중, 농어업인 대학생 본인 또는 농어업인 자녀로서 졸업 후 영농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으로, 성적·이수학점 기준(성적70점이상, 12학점 이상 이수) 등을 만족하여야 하고 영농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브레인장학금 지원조건은 농림수산식품계열 재학생 중 졸업 후 농림수산식품분야 진출 의지가 확고한 학생으로, 성적·이수학점 기준(성적80점이상, 12학점 이상 이수) 등을 만족하여야 하고 진로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어업인자녀 장학금 지원조건은 학과·전공 제한 없이, 대학 재학중인 농어업인 자녀로서, 성적·이수학점 기준(성적 80점이상, 12학점 이상 이수) 등을 만족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 분야의 우수 후계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농어촌희망누리 대학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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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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