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안기금사업자’ 공모!

전체 융자지원 규모는 8,849억원으로 이 중 7,383억원을 4월초까지 신청 접수받아 우선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매년 농안기금 등을 재원으로 농수산물의 저장, 유통, 가공, 수출사업자에게 시설 및 운영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전체 융자지원 규모는 8,849억원으로 이 중 7,383억원을 4월초까지 신청 접수받아 우선 지원한다.


지원용도는 계약재배 수매, 원료구입 등 운영자금과 식품 수출기업의 공장 신축, 개보수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금리는 4%이내이며,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이 1년 이내(계약재배는 5년),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원료구입자금 등 운영자금은 2015년 1월 28일까지, 계약재배 수매자금은 3월 27일까지, 시설자금은 4월 3일까지 aT 각 지역본부(지사)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서는 공사 각 지역본부(지사)에서 수령하거나 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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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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